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미스도
전생체험 적혀있는 글보다 생각나서;;
홍콩방 넘 올만에 들어와서 전생체험은 어째하는 지몰겠고
유체이탈 할뻔?? 한거?? 경험임
첫번째는
중딩땐가? 인터넷 서핑하다가
누가 어떤 동영상인가 소리파일인가 올려놓고 그소리 들으면 유체이탈이 된데
난 겁없는 중딩이었으므로 에이 설마ㅡㅡ 이러면서 당장 들었지
근데 그거 틀자마자 갑자기 머리 아프면서
영화같은데보면 카메라흔들려서 두개세개 겹쳐진것처럼...
뭐라 설명해야되지
지금 내가 보는게 이상태면 (더러운 지금 내눈앞)
그영상틀자마자
이거다!! 진짜 이런식으로 흔들리면서
진짜 영혼이 빠져나갈거같은거야
앞도잘안보여서 소리도 겨우끄고 좀있으니까 원래대로 돌아옴
두번째는
잠을자는데 갑자기 눈이 확!!! 떠졌어 확!!!이렇게
눈뜨자 마자 가위눌려서 몸은안움직여지고
눈알만 굴리고 있는데 천장에 침대가 보이는거야
근데 침대쪽이 너무 깜깜해서 뭐가있는지 잘안보이고
화장대도 천장에 붙어있었어
그때는 그게 먼지 몰라서 무서워가지고
엄마한테가서 자야겠다 이생각만들면서
억지로 움직여서 방문까지 기어갔어
근데 갑자기 뒤에서 뭐가 내몸을 빨아들이는것처럼 끓어당겨서 끌려감
다시 눈뜨니까 처음눈뜬 그상태로 천장에 침대있고 화장대있고...
그래서 기어가고 끌려오고 반복하다 지쳐서 그냥 잠들었음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게 유체이탈같고
끌려들어가는게 몸에서 영혼이 못빠져나가게 계속 끓어 당긴듯
세번째는 그냥 가위눌렸던거
(이건 어디댓글단적있는데)
내방침대에는 곰인형말고 나무늘보인형이있는데
이렇게 생긴거...(똑같은거있는여시들 많을듯)
내가 원래 이인형을 안고 팔을 내목에 두르고 잤었거든
근데 어느날은 자고있는데 갑자기
저 팔
저 긴팔 시발
저 솜방망이 같은 팔로
내목을 확 조르는거야
원래 귀신 안무서워하지만
자다가 갑자기 공격받아서 당황;;
진짜 죽을거같아서 필사적으로 인형을 떼냈어
그리고 잠결이었는데 이 인형세키안에 귀신이 들어있다고 판단됐음
여기서 부턴 꿈인거같은데
인형떼내고
인형안에 들어있는 귀신 빠져나가라고
한쪽팔 잡고 침대밖으로 존나 쳤어
그니까 인형에서 귀신이 빠져나가면서 인형이 점점작아지는거야(멍미ㅡㅡ)
그러고나서 이 괘씸한 인형세키를 발밑으로 던졌어
근데 인형이 자기 던졌다고 막우는거야 ㅋㅋㅋ
나도 열받아서 '시끄럽다 ㅅㅂㄻ 멀잘했다고 쳐울어' 이러면서
욕하다가 다시 잠들었음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잘때 그대로 인형 팔을 목에 두르고 있음
ㅅㅂ 소름 돋아서 또 던짐
그땐 그냥 던져진 인형...
근데 저인형 아직 내방에있음 ㄷㄷ
첫댓글 우왕 신기해!!! 근데 귀여워!! 곰인형이 울었다니!ㅎㅎ
ㅠㅠ저늘보인형 내친쿠엿는데..ㅠㅠ너무헐고낡아서 엄마가기습적으로버렷엇지...벌써몇년전일.....ㅠㅠ늘보...보니까반갑다ㅠㅠ목은왜조르고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