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빨쌔끼뜰 [사랑과전쟁 시즌1] 노예며느리1

[오늘부터떼돈버는여시]

출처 : KBS 사랑과전쟁1

시작부터 빡치게하는 제목^^

다들 혈압약 챙겼지?

이번꺼 존나 독함

한적한 시골마을 고추밭에서 일하는 이 여성은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며느리”다.

때마침 새참시간

며느리는 빨리 일 끝내고 집에가서 밥차려야한다고 안먹는다했는데 같이 일하는 일꾼들의 성화에 자리에 앉는다.

일꾼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며느리는 품삯도 없이 강제노역중이다.
고추밭뿐만이 아니라 온갖 집안일에 논일,과수원일까지한다고한다

정말 노예가 따로없다

막걸리 한잔 받고 목 좀 축일려는데

“잘하는 짓이다!”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바로 시어머니의 등장

등장하자마자 며느리한테 막걸리샤워부터 시켜주신다.

“밥상 안차리고 뭐하나했더니 대낮부터 술쳐먹고 탱자탱자 놀고있어? 니가 이 시어미 굶겨 죽일작정이냐?”

시어머니 등쌀에 못이겨 집에와서 급하게 점심상을 차린다.
차리자마자 이혼하고 아들 둘과 함께 돌아온 시누이가 반찬투정을 한다^^
정말 가.족같은 사람들이다^^

보다못한 시아버지가 시누이한테 한마디한다.
이집에서 그나마 정상이다. 아니 반정상이다.(이유는 뒤에나옴)

시어머니 “그런소리 말아요 아들도 못낳고 가족들한테 걱정만 끼치는게 아니 이런것도 안하면 뭘하라고!”

지금 상황도 짜증나는데 시누이가 두명이다 더 등장했다^^
보니까 시애미도 아들 못낳는다고 구박받다가 겨우 구출되서 저렇게 고추 타령하나보다 딸3에 아들이라ㅋㅋㅋ
참 재밌는 가족이다^^

“내새끼는 금쪽같은 아들 둘씩이 낳주고도 그런 험한 꼴을 당했는데 어떤 물건은 기집애 하나 찍 싸질려놓고 뻔뻔하게 비싼밥만 축네고 있으니!”

그렇다 며느리는 딸 낳은 죄인이다.

근데 아기 성별은 남자가 정하는건데 그걸 모르나보다.
괜히 여자는 밭 남자는 씨라고 할까
딸씨 뿌렸으니 딸이 태어난건데 며느리만 죄인이다.

밥 먹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집안일을 하는 며느리.
시누이가 “올케 내일 우리집 집들이인거 알지? 늦지마~”란다
며느리가 파출부인가보다.

“근데 엄마 어제 기태 안들어왔다며?”
“걔가 뭐 놀면서 안들어왔겠냐 당구장에 손님이 많으니까 밤을 꼴딱 세웠겠지. 쯧 내 아들은 그냥 제 식솔 먹여 살리겠다고 밤낮없이 고생인데... 애! 너 이따가 기태 속옷이랑 보약 좀 챙겨서 가봐라!”



과연 남편이 밤낮없이 일중일까?

그럼 그렇지 역시나 바람피는 중이다.
상대는 시누이가 운영하는 다방 아가씨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가지가지한다ㅋㅋㅋㅋㅋㅋㅋ

“오빠네집이 그렇게 부자라며?”
“부자라기보단 뭐 이동네에서 좀 사는 편이지~”
“밭도 디따 많고 과수원도 천평이 넘는다며 선산쪽으로 길 뚫려서 보상금도 많이 받았고.”
“그러니까 오빠한테 잘해~”
“잘하면 오빠 부인자리라도 얹어줄거야?”
“야 너 논일,밭일 해가면서 우리엄마 성질 맞춰가면서 우리 누나들 시중 들어가면서 살 수 있어?”
“그렇게는 못살지”
“내가 지금 마누라 데리고 사는 이유가 뭔데 묵묵하게 소처럼 일히는거 그거하나 보고 사는거야”



즉 노예짓을 너무 잘해서 데리고 산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

모텔에서 나오는데 마누라한테 걸림ㅋㅋㅋㅋㅋ

“니가 여기 왠일이냐?”
“오빠 나 먼저 갈게 이따 연락해”

“누구야? 둘째 형님네 다방여자지?”
“그러거나 말거나 니가 뭔 상관이야 꼴에 마누라라고 잔소리냐?”

“뭐냐? 어 보약이네? 잘됐다 이거먹고 힘 좀 내야지^^”

뻔뻔한 남편 태도에 아내는 보약을 뺏는다.
“왜이래? 줘봐~”

이번엔 보약을 바닥에 던진다.
“이게 미쳤나?”
“당신 언제까지 이럴거야?”
“내가 뭘 어쨌다고 그래?”
“소영이한테 부끄럽지 않아?”
“하 이사람 참 말 많아졌네 잘 들으세요 사모님 너만 아니였음 나 이런 촌구석에서 당구장하며 안살아”
“나 좋다고 같이 살자고한건 당신이였어 기억안나?”

“그땐 내가 미쳤지 처가라고 하나 있는게 사위 사업하는데 돈 한푼 보태준적 있어? 하긴 오히려 내가 보내줄판이지~”

“그래서 보태준적 있어? 병든 아버지 혼자서 생활보조금 받아가면사 근근히 살아가는데 병원비 한번 용돈 한번 제대로 드린적 있냐고!!!!!”

“뭐?”

짝-!
“이게 간댕이가 부었나! 어디서 버럭버럭 소리를 질려? 야 불만있음 나가 너 나간다고 우리집에서 붙잡을 사람 하나 없거든? 아직 영업 개시도 안했는데 재수없게”

“뭘 그러고 서있어? 한대 더 맞고싶어? 꼴도보기 싫으니까 당장 꺼져!”

바람도 모잘라 손찌검까지하는 남편..
아내는 서러워서 계단에서 몰래 운다.

저녁이 되어도 며느리의 일은 끝나지않는다.

“빡빡 좀 문질려! 일을 시키면 하는 시늉이나하고 으이구”

때마침 걸려오는 전화
며느리는 눈치보다가 밖에 나와 몰래 받는다

“어 미경이냐?”
“아버지... (울먹) 죄송해요... 자주 못찾아가서 시부모님이랑 형님들도 다들 잘해주시구요 그이도 저한테 얼마나 잘하는데요 아버지 무릎은 좀 어떠세요?”

“걱정말어 그거 싹 나은지가 언젠데 이젠 그냥 아주 펄펄 날아다닌다! 애비 걱정일랑 말고 시댁 어른들 잘 모시고 이서방한테도 잘해야한다?”

“네 혼자 계신다고 대충 드시지마시고 끼니 잘 챙겨드세요.”

“소영이 왜 안자”
“엄마 도망가면 안돼”
“뭐?”
“ㅇㅇ가(잘못들음) 그러는데 우리 할머니가 엄마 너무 구박해서 엄마 도망갈지도 모른데”
“소영이를 두고 엄마가 도망가길 어딜가 그런일 없어”



아휴 얼마나 괴롭히면 어린애 입에서 저런말이 나올까

“어디가?”
“큰형님댁이요 오늘 집들이한다해서”
“그럼 우리애들은? 나 이따 나갈건데?”

하 ㅡㅡ 니 애 니가 돌봐야지 누구한테 돌보래 ㅡㅡ

“죄송해요 큰형님깨서 도와달라하셔서”
“올케 웃긴다 그런일 있음 미리미리 나한테 허락을 받았어야지 지금 같이 사는 시누이가 누군데? 이혼하고 애들 데리고 얹혀산다고 무시하는거야? 큰형님만 시누이 같고 나는 만만해?”


“아니예요 형님 그럴리가요”


“아무튼 앞으로 두고볼거야!”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지가뭔데 허락받으래ㅋㅋㅋㅋㅋㅋ

“윤숙이네 간다는데 왜그래 넌!”
“큰언니 얄미워 죽겠어 꼭 바쁠테만 올케 쏙쏙 빼기서 일시키고”
“오늘은 내가 애들 봐주면 될거 아니야”
“솔직히 애들은 쟤가 봐주는게 더 마음이 놓인단 말이야 간식도 휠씬 잘해먹이고”

“하긴 없이 자란것들이 일손은 야무지다. 솔직히 그거 아님 저 물건을 우리집에 뇌둘 이유가 없지!”


어우 시발!!!!

시누이 집에서 노예생활 중인 며느리...
“싱겁다 소금 좀 더 넣어봐~”
“네 형님”

“처남댁도 앉아서 좀 드시지~ 저녁 못드셨죠?”
“앉긴 뭘~ 모르는사람들 틈에서 괜히 불편하기만하지”

네 불편하니 집에 보내주세요ㅋㅋㅋ제발ㅋㅋㅋㅋㅋㅋ

“맥주 두병 더 꺼내오고 샐러드도 더 가져와”

“샐러드 다 떨어졌는데”

“떨어졌음 만들면되지~ 그리고 먹기 좋게 앞접시에 나눠서 담아오고~~~”


아오 알미워!

마누라는 시누이집에서 강제노역 중인데 남편이란 놈 가서 데려올 생각은 안하고 내연녀랑 엇갈렸는지 오랜만에 집에 들어왔다.

“어 이제오니?”
“네”
“너 지금 안바쁘지?”
“네 그런데요”
“너 잠깐 나 좀보자”





자 뒷편 내용 더 빡치니까 다들 혈압약 단단히 준비와서 와

난 2편으로 올게

[오늘부터떼돈버는여시]

뒷편 올렸어ㅋ

[곰곰탱탱]

미친 욕 나온다 그지같은집구석 ㅡㅡ 아오 사이다는 있나요..?ㅜㅜ

[오늘부터떼돈버는여시]

약간있어

[저기요 저한테 왜그러세요]

조팔 ㅡㅡㅡㅡ

[몽욜이가]

사이다 있을까 이거...?

[오늘부터떼돈버는여시]

약간이지만 있어ㅋㅋㅋ

[B1A4 SANDEUL]

와 개빡쳐..

[대충빵성]

언제올려주세욤 ㅠㅠ

[오늘부터떼돈버는여시]

뒷편 올렸어ㅋ

[우와아아엉ㅎㅎ]

ㅠㅠㅠㅠ아혈압오른다

[it’s just a feeling]

이거 진짜 개빡쳐 존나빡쳐

[오늘부터떼돈버는여시]

나도 다시보다가 혈압터져 죽을뻔ㅋㅋ

[오늘부터떼돈버는여시]

뒷편 올렸어

[등뒤지퍼열면사람]

아존나열받..

[등뒤지퍼열면사람]

언제오시나욤 ㅠㅠ♡

[오늘부터떼돈버는여시]

뒷편 올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