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붕에서 회복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몇몇 가지 소식을 적습니다.
- 가장 Hot 했던 이슈인 디온 웨이터스의 지명을 두고 현지에서 또한 말이 많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NBA팬들은 캐벌리어스가 삽질을 했다는 의견인 반면, 몇몇 NBA관계자 및 관련 종사자들은 캐벌리어스가 현명한 지명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디온 웨이터스가 캐벌리어스에 가장 적합한 선택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
Fox Sports Ohio
" 우리는 디온 웨이터스와 카이리 어빙이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위한 다이나믹 듀오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
Byron Scott(Cavaliers Head Coach)
" 디온 웨이터스를 지명한 것이 실패라고? 천만에 시즌이 개막하고 한달 후 많은 이들이 그 생각을 뒤집을 것이다. "
Dan Gilbert(Cavaliers Owner)
- 디온 웨이터스는 캐벌리어스에서 3번을 배번 받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바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 아마도 바이런 스캇이 절 골치아파 할지도 모릅니다. 제게 원할때까지 그를 계속 괴롭힐 거에요. "
Dion Waiters(Cavaliers Rookie)
" 그가 그랬다고요? 아니요 그가 절 싫어할 겁니다. "
Byron Scott(Cavaliers Head Coach)
" 많은 사람들이 저에 대해 궁금해 하고 또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
Dion Waiters(Cavaliers Rookie)
" 만약 그들이 제가 점프샷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면, 그러한 비난은 제게 큰 자극이 될 겁니다. 전 그들이 니가 점프샷을 가지고 있어 라고 말할때까지 매일 천개의 슛팅을 날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Dion Waiters(Cavaliers Rookie)
" 결국 그런 겁니다. 제가 보여줄 것은 열심히 훈련하고 또 더 나은 선수가 되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여러분은 지금 여기에 있는 Dion Waiters보다 더 나은 Dion Waiters를 보게 될 겁니다. "
Dion Waiters(Cavaliers Rookie)
- 캐벌리어스가 총 세장의 픽을 희생하며 지명한 타일러 젤러는 40번을 배번으로 받았습니다.
" 우린 그가 Top10안에서 뽑혀나갈거라 생각했습니다. "
Byron Scott(Cavaliers Head Coach)
" 그가 로터리 밖으로 밀리는 순간 우리는 급하게 팀을 물색해야 했습니다. 마침 댈러스는 본인들의 캡룸을 위해 1라운드 픽을 팔기를 원했고 우린 댈러스에게 추후 다른 부분을 조정하더라도 우선 그들의 17번 픽을 얻길 원했습니다. "
Chris Grant(Cavaliers General Manager)
" 타일러 젤러에게 제기할 수 있는 유일한 부정적인 요소는 그가 Senior였다는 겁니다. 그게 그를 (17번픽으로) 미끌어 트린 것이죠. "
Byron Scott(Cavaliers Head Coach)
- 타일러 젤러 또한 메디컬 테스트 이 후 캐벌리어스에 본격 합류했습니다.
" 이 도시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와본 적도 없구요. 중요한 건 제가 인디애나에서 왔고, 저 또한 Mid-East에서 왔다는 겁니다. 크게 다를건 없어요. 이 곳의 추위를 견딜 수 있을 거에요. "
Tyler Zeller(Cavaliers Rookie)
" 지르두나스 일가스커스와 함께 훈련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그는 제 우상이고 놀라운 플레이어 입니다. "
Tyler Zeller(Cavaliers Rookie)
- 캐벌리어스와 댈러스의 딜에 켈리나 아주부케가 포함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캐벌리어스는 여전히 그의 건강상태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건강상태 정도에 따라 카드가 바뀔 수 있습니다. 캐벌리어스는 리온 포우를 영입하고 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만약 그가 건강하다면, 우리는 굉장한 옵션을 손에 넣는 셈 입니다. 그렇지만 그가 건강하지 않다면, 우리는 댈러스와 다른 카드를 맞춰봐야 할 겁니다. "
Chris Grant(Cavaliers General Manager)
- 루키 스케일에 따라 웨이터스는 루키시즌 3.1MIL을 타일러 젤러는 1.3MIL을 받게 됩니다.
" 디온과 타일러가 우리팀에 오게 된 것은 우리팀에 큰 전진이 될 것 입니다. 많은 의문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시즌이 지나고 나면 곧 그들은 입을 다물게 될 겁니다. "
Dan Gilbert(Cavaliers Owner)
- 캐벌리어스는 FA가 된 하랑고디와 알론조 지에게 QO를 제시하며 제한적 FA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이 둘에 대해 그 어떠한 오퍼가 오건 캐벌리어스는 매치가 가능하며, 내년 시즌 하랑고디와 알론조 지는 캐벌리어스와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캐벌리어스는 또한 소니 윔즈에게 관심이 있었으나 랩터스가 그에게 계약을 제사하며 윔즈 또한 제한적 FA가 되었습니다.
- 디온 웨이터스가 영입되면서 캐벌리어스는 OJ Mayo에게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캐벌리어스는 스캇 마차도에게 본인들의 서머리그에서 뛸 것을 제안했습니다.
첫댓글 얼덴이 아니라 하랑고디에게 QO를 제시했군요;;
무슨 생각일까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네요...
제가 바랐던 라인업
어빙 - 메이요 - MKG - 존헨스(or 설린저) - AV
도 가능했을텐데...
저 nba 관계자들 큐오트 3개중 2명이 케브즈 관계자들인데.. ''NBA관계자 및 관련 종사자들은 -모두- 캐벌리어스가 현명한 지명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
인터뷰를 끌어오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전부 비공식 경로라서 출처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거든요. 츨저가 명확하지 않은관계로 접었고
ESPN이나 외국 NBA관련 전문 사이트 조금만 돌아다니시면 캐벌리어스의 웨이터스 지명 관련으로 비판하는 이는
저희같은 팬들 이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제가 최근에 하루종일 현지에서 espn라디오와 wfan 스포츠 라디오 스태이션을 청취했는데
비판하는 전문가들 많았습니다. 저희같은 팬 이외는 ``전혀`` 없다는 표현을 너무 성급하게 하시는게 아니신지요?
예를 들어 wfan에서 nba전문 기자들과 전화연결해서 드래프트 관련 토크를 정말 많이 했는데. 캐브즈 픽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이였습니다.
chedda님께서 인터넷으로 검색하셔서 못찾으셨다고.. nba관련 종사자들 ``모두`` 현명했다고 판단한다 or 저희같은 들외엔 ``전혀``없다 이런 표현을 너무 쉽게 하시면 안되죠
그런가요? 저도 최소한 어제 퇴근 후 부터 하루종일 돌아다닐 수 있는 모든 곳을 돌아다녀봤습니다.
제가 해당하는 정보를 얻지 못한 것 같네요. 추후에는 주의하겠습니다.
아 아이고 ㅠㅠ 아닙니다. 제가 태클걸려고 그런건 절대 아닌데..
혹시나 제 댓글이 공격적인건 아니였는지 ..죄송합니다 ㅜㅜ
제 댓글때문에 주의하실필요 전혀 없으세요.. 그런 의도로 말씀드린건 아닙니다
혹시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__)
이왕온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켜봐야겠네요
케브스 프런트진의 자신감이 대단하네요. 포커에서 뻥카라해도 저정도면 일단 믿고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목 드래프트 초반만 하더라도 잘하면 달라스로 올 수 있었던 선수 ㅜㅜ 디온 웨이터... 잘해라~~
의구심이 말끔히 해소되지는 않고 있지만 믿어봐야겠습니다 특히나 웨이터스가 정말 인터뷰했던대로의 마인드와 성실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가 가진 재능의 분량이 부족하더라도 4픽에 어울리는 선수가 되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바레장 트레이드 얘기는 정황이 어떻게 된건가요??
AV는 여전히 On Table 상태라고 합니다.
흠..그렇군요..감사합니다..
마인드 좋네요 ㅎㅎ
전문가들쪽 보면 비판보다는 일단 두고봐라 식의 평가가 많은것같아서 기대반/걱정반이네요. 어찌되었던 내년 캐브스는 주목할수밖에 없겠습니다
젤러 제2의 일가옹이 되어주길~
써니 윔즈는 토론토 소속이었습니다
아아 죄송합니다... ESPN 보다가 ... 지적 감사합니다~
정정했습니다~
ㅋ맨 은퇴하지 않았나요? 지금 코치로 있나요?
이번 여름 탐슨 지도해주기로 하셨습니다 아마 젤러도 같이 배우나 보네요
정식 코치는 아니고 알바정도? ㅎㅎ
지드루나스도 참 말년에 진득하게 있지 못하고 한번도 떠난적이 없는 친정팀을 박차고 자신보다 한참 어린선수 덕에 우승한번 해보려 했지만 본인만 우스워지고 말았죠. 가장 안타까운 최근의 프렌챠이져가 아닐까 하네요. 다행히 캐벌리어스에서 다시 일자리를 얻었나 보군요.....
이런 댓글이 필요한가 싶네요 -0- 지맨은 아직도 클블에게 상징성이 있는 선수이고, 우스워진 적도, 안타까워진 적도 없습니다. 댓글보고 갑자기 기분이 팍 상하네요 -0-...
지난 시즌에 클블홈구장에서 뛰는 제트맨을 본 적이 있나요?
그 게임을 보았으면, 이런 댓글은 적을 수 없을텐데....
노력하시네요
전성기까지 다 보내고 말년에 딱 한번 우승을 위해서 클블 팬들에게 양해까지 구하고 마지막 도전을 했던 Z맨을 우습게 생각하는건 지금 님의 댓글에서 처음 봤네요.
맘대로 생각하세요.
까고계시네요.
족구하고 싶으세요?
작년에 톰슨은 나쁘지 않았는데.. 웨이터스는 어떨지..
5년 후가 매우매우 기대되는 픽입니다. 과연 어느정도까지 성장할지...잘 됐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된 이상 정말 제2의 웨이드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비판을 이겨내고 대박을 터뜨릴 극소수의 케이스가 되어주길...
웨이드가 될지 스터키가 될지 .. 기대되네요 어떻게 될지
웨이터스 마인드는 마음에 드네요. 이제 실력으로 보여줄 차례.
반즈의 테러블한 필드골 퍼센트때문에 반신반의 했기에 짧은 출전시간으로 4픽답지 않은 스탯소유자지만 기본기좋은 웨이터스가 더 기대되네요 다만 반즈이상의 스포영입만 해준다면 클블의 선택은 최상이될겁니다 빌말고 웨이터스 이상의 2번이 누구라고 딱히 말할수 없기에 지금 리그에선 좋은 2번이 좀더 귀하긴하죠
그래도 정신상태는 좋은듯 하네요^^. 좋은 선수로 크면 좋겠습니다.
어라 인디애나 오하이오면 Mid West라고 불릴텐데....
CheddaKayZ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단 시즌에서 바로 완성형 즉전력감으로 보여줘서 마음이 좀 풀리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