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서 사과의 끝판왕 16브릭스 이상 장담한다고 광고를 보고 한 박스 93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사과값이 예년과 달리 저렴하다는데 그럴까 싶어 먹어보고 싶어 샀습니다.
그런데 배달된 사과는 완전히 무 씹는 수준에 아주 퍽퍽했습니다.
반쪽을 먹다 뱉어 버리고 다시 포장하여 그대로 반쪽까지 넣어서 반품을 시켰는데
쿠팡이나 옥션에서도 다 과장광고 한다며 상품에 이상이 없으니 반품대금 불가랍니다.
이런 인간 쓰레기가 양봉을 한다면서 아들 사진을 올려 꿀을 판매하면서 유난히 정직을 강조합니다.
양봉에 설탕을 몽땅 타서 먹이면 꿀(사양꿀이라함)이 되는데 양심있는 업자들은 아주 저렴하게 또는 이웃에게
음식 만들 때 사용하라고 거저 주기도 합니다. 대개 겨울 나기를 위해서 인간이 순수 꿀을 뺏어가고 겨울 식량으로
늦 가을에 몽땅 줍니다. 꿀은 부자지간도 속인다고 하지요.
그나저나 정겨운 농장에서 돈을 받아야 하는데 법으로 밖에 할 수 없다는게 가슴아픕니다.
버젖이 상호 걸고 0504 2540 8198 전화번호까지 기재한것 보면 간뎅이가 큰가 봅니다.
이곳에서 절대 거래하지 마세요.
첫댓글 비대면 플렛폼 당근에서 구매시 반드시 물건을 직접확인하여 직거래하지않으면
사기당합니다 사기꾼 온상임 명심해야 합니다 사기당하면 피해회복이 불가능하고
정신적 피해도 큽니다만 상대방인적사항 알면 전자소송 비용포함 손해배상청구가능합니다.
어유~~저두 꿀 한번 사보고 절대 거래안합니다. 속상하시겠어요.
참 안타까운일입니다^^
순천님께서 이렇게하시는분이아닌데 얼마나 실망하셨나 짐작 됨니다 힘내세요
쿠팡이 과장광고 조장하고 쿠팡 직접판매 외 지입판매 물건 반품 잘 안해줍니다.
귀농카페에도 올렸던거 같은데
구입안하기 잘했네요.
속상하시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빨리 잊어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