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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아파트 구매와 전세사이에서 갈팡질팡 중입니다.
산체로스다 추천 1 조회 2,990 13.08.30 19:4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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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30 22:00

    첫댓글 저랑 동갑 이시네요.. 얼굴도 모르는 사이지만..친구라서 답글답니다.. 아주 잠시 만난 사람에게도 인생을 바꿀수 있는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법이지요.. 먼저 제 소갤 하자면요.. 산체로스님과 나이는 동갑 아기는 3살 5살 이렇게 두아이의 아빠죠..와아프는 전업주부구요..저는 20살 이후 부모님과 처가에서 10원한장 받지 않고 자수성가해서 지금 38억 정도 자산이있구요..빚은 10원 한장 없어요..제가 이렇게 제소개를 먼저 자랑비스므리하게 하는이유는요.. 제가 산토스님과 나이는 같은데 자산은 산토스님보다 30배 가까이 있어서 제가 머니게임에 있어서는 님보다 더 잘알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말씀드리려고 한것입니다.

  • 13.08.30 22:07

    1. 산토스님은 일단 결혼을 하셔야 해요.. 실수령액이 연봉 5천이면 세전 7500 정도 되는데 나이 40에 1억 4천 밖에 못모았다는건 물론 2,30대에 세전 7500을 다 받지는 못하셨다는 걸 감안해도 너무 못모았어요... 제주위에 돈 엄청나게 많이 버는 형들도.. (대략 한달에 세후 3,4억) 결혼 안하면.. 텐프로다니면서 하룻밤에 루이13세(한병에 천만원) 이런술 시켜먹고 거기 언냐들한테 오피스텔 얻어주고 흥청망청 외제차 두세대 사고 시계도 파텍필립 ppc 로 열개 가지고 있고 등등 워낙 흥청 망청 하니.. 돈이 안모이더라구요.. 남자는 무조건 결혼해서 가정이 생겨야 돈이 모입니다. 혼자살면 애키우는데 드는돈 10배이상들어요....

  • 13.08.30 22:07

    2. 부동산이 왜 부동산인지 아십니까..??? 움직이지 않는다해서 부동 재산 할때 산 해서 움직이지 않는 자산이다 이거에요... 요즘 부동산이 왜 부동산인줄도 모르는 젊은이들이.. 새아파트 좋다고 잠실 리센츠니, 엘스니 사는것 보면 참 웃깁니다.. 부동산은 첫번째도 위치 두번째도 위치 세번째도 위치에요... 잠실새아파트는 전세사는 용도구요 부동산을 소유할꺼라 생각하면..다른거 다 필요없고 무조건 위치가 좋은 곳으로 보세요.. 그리고 위치가 좋은곳에 하나더하자면.. 큰 대로변이 좋아요.. 대로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구요.. 대로가 크면 클수록 좋아요.. 딱이거 두가지만 생각하면 됩니다...

  • 13.08.30 22:24

    3. 위3가지 아파트 중에서 꼭 골라야 한다면 전농동이 그나마 좋아보이지만.. 위3가지 아파트는 정말..윤빵원님 말씀대로 30년뒤에 빵원 될수 있는 아파트에요... 지금 검색해 보니.. 개포주공7단지 23평형이 5억2천이면 사네요.. 4억 2천에서 1억더 빚내서..제대로된 위치에 제대로된놈을 한방에사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비록 30년 된아파트지만..수리싹하면 완전히 새집으로 거듭날수 있구요.. 요즘 강남 오래된 아파트들은 중앙배관을 전체 다 교체해서 녹물이런거 없어요... 주차는 좀 힘들수 있지만 지하철 대중교통 잘되있어서.. 편라하고요..영동대로에 딱붙어있어서.. 어디 다니시기에도 좋을꺼에요...

  • 13.08.30 22:12

    4. 저도 바쁜시간 쪼개서...제 친구한테 충고한다고 생각해서 말씀 드린것이니깐.. 비중있게 참조하시길 바래요... ^^;;

  • 13.08.31 17:26

    깨사미앙님 재택크 잘하시나봐요?
    님의 마음가짐이나 삶을 바라보는 것이 일반인과는 다른둣합니다.
    한수 가르쳐주십시요?

  • 13.08.31 21:57

    30년 된 아파트를 5억 2천에, 그것도 3억 3-8천 만원 대출받고 사라고요?
    깨사미앙님 자산 38억 이란 것도 솔직히 신뢰가 가진 않네요... 뭐 관심도 없지만, 넘 어이없어서...

  • 13.09.01 11:00

    저도 전혀 신뢰가 가지 않네요..이런 멘트하는 사람 하도 많이 봐와서

  • 13.08.30 22:25

    혼자서 사실거면 대출없는 전세를 구하는 것이 좋겠군요. 그리고 결혼하라는 말은 명언같습니다. 물론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혼자 살겠지만요. 현재 부동산 시장이 하수상하니 한 이년은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겠군요.

  • 13.08.30 22:35

    깨님 당신이 많이번거지 이분글에다가 너무안모았다느니하는건 보기 안 좋네요
    사실 그나이에 삼십몇억있는게 이상한거고 여기 글쓰신님이 평균정도 되지않을까 하네요
    글고 대학졸업후 직장생활시작하면 사십에 그렇게 모으긴 힘들죠

  • 13.08.30 23:01

    구매와 월세사이에서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3.08.30 23:23

    24평이 3~4억이라구요? 미쳤군요. 그런 거품덩어리를 돈 주고 사려하시다니. 그 가격은 이명박근혜가 온갖 옆차기 다해서 겨우 받쳐논 가격입니다. 그 동네 24평은 1억2천 정도면 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께사미앙인지 깨춤추는놈인지 말 듣지 마세요. 그거 완전 투기꾼입니다. 서민 등쳐먹는 정부와 언론찌라시에 휘둘리지 마시고 전세로 버티세요. 비싸게 주더라도 융자없는 전세집 구하는 건 필수구요.

  • 13.08.30 23:51

    ㅋㅋㅋ 여기다 물어볼게 아니라 복덩방과 상의하면 될터 ㅋㅋㅋ

  • 13.08.30 23:56

    남의 인생을 쉽게 판단하는 분이 있는데, 신경쓰지 마세요..
    지금 가진 돈이 얼마있던 지금까지 후회없이 살았다면 그걸로 충분한 인생이니까요..
    오히려 젊을때부터 돈에 혈안인 사람들은 늙을때까지 돈만 밝히다 갑니다.. 써보지도 못하고 모으다만..
    어떤분은 수백억 재산 죽어라고 뼈빠지게 벌어서 결국 암으로 한순간에 가시더군요..
    그분이 문병 가신 저희 아버지께 그동안의 삶이 후회스럽다고 했다더군요..
    돈보다 중요한 게 얼마나 많은데..
    아무튼
    대출이자가 충분히 감당할만하고 직장도 안정적이라면 집값의 30%선에서 대출받아 사시는 정도가 적당할 걸로 보입니다..

  • 13.08.31 00:13

    ㅋㅋㅋ 글문이 트이면...골목에서 멍석 깔고 앉은 이들과 같은 경지 오르는 법...ㅋㅋㅋ 몰 알고서 예단을 그리 하시나 ㅋㅋㅋ

  • 13.08.31 00:15

    ㅋㅋㅋ 장가 갈일도 없는 친구가 몬 주구장창 아파트여 ㅋㅋㅋ 한몸 누일데가 아파트 밖에 없나? ㅋㅋㅋ

  • 13.08.31 00:16

    ㅋㅋ 내 아는 사람은 나이 50넘어 싱글로 임대 아파트 살더라 ㅋㅋ 직장 빵빵한데도 ...방 하나 ㅋㅋㅋ

  • 13.08.31 00:23

    ㅋㅋㅋ 촌부가 하고 싶은 말은 ㅋㅋㅋ 그러니 당하고 산다는거...ㅋㅋㅋ 누구 어설픈 조언자들 ㅋㅋㅋ

  • 13.08.31 00:33

    ㅋㅋㅋ 오늘은 촌부가 파지 모은게 무게가 좀 나가서 제다치즈에 스카치블루로 올만에 목축이네 ㅋㅋㅋㅋ

  • 13.08.31 00:34

    결혼은 40이 넘어서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제 남편 친구 43살에 33살 한국 아가씨랑 결혼했습니다. ^^
    스스로도 이미 무리라고 생각하시죠? 정말 필요한가를 솔직하게 따져 보고 단지 원하시는 것이라면 마음을 다잡으시는 것이 어떨까요?
    집값은 오르지는 않을 겁니다. 좀 더 자금을 모아서 구입하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 13.08.31 00:34

    ㅋㅋㅋ 고물들 좀 많이 들 내 놓으삼 ㅋㅋㅋ 촌부를 비롯한 노친네들 먹고 살게 ㅋㅋㅋ

  • 13.08.31 00:43

    그정도면 괜찮습니다. 지르세요.

  • 13.08.31 02:46

    저는 올리신분보다 실수령액이 두배 약간 안되게 벌고 특이할 만한 일이 생기지 않으면 조금씩 늘어나지만.. 월세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진심 고민하시는 건지 의문이 들정도로.. 앞으로 빚 갚는것을 어찌 감당하시려구요..ㅠㅠ 노후 자금도 마련하셔야되고.. 나중에 처분하시려면 너무큰 손해볼 가능성이 큽니다. 사야겠다로 단정지으신 다음에, 다른 것을 알아보지 마시기를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 13.08.31 09:49

    깨사미앙 님 정말로 자수 성가 하셨네요 저도 갑인데, 전 완존 개털이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학나와 근근히 직장다니면서
    결혼전 딱 수중에 2천 가지고 애들 2명 키우기 지금까지 살아 왓네요.. 제가 잘못 살았나요 ??? 잘못산 느낌이 팍팍 드네요

  • 13.08.31 15:20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 등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시고 판단하심은 어떨런지요?

  • 13.09.02 13:24

    깨사미앙~~~글쓴어투로 보아서는 여자이신데....두 아이의 아빠라고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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