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강원 정선 백운산(882.4m)
▶ 언제 : 2024년 03월 24일
▶ 누구와 : 나홀로
▶ 다닌 산길 : 동강자연휴양림입구 → 나리소전망대 → 점재교 → 백운산 → 칠족령 → 하늘벽구름다리 → 연포 → 성황당 → 제장마을 →동강자연휴양림입구
▼ 동강자연휴양림 앞 삼거리 공터에 주차를 하고 점재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정면 산성민박 앞길로 하산을 할 것이다.
▼ 도로를 조금 걸으니 지도에도 없고 계획에도 없던 멋진 전망대가 10분만 가면 있다하니 다녀온다.
▼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동강의 나리소,
▼ 저기 우측 도로를 걸어서 점재교를 건너 좌측으로 보이는 백운산을 오른다.
▼ 강건너 저 뒷쪽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이 칠족령에서 하늘벽구름다리로 하산 할 능선인듯 하다.
▼ 도로를 걸으며 바라보는 백운산,
▼ 점재교
▼ 백운산을 오르며 뒤돌아보는 풍경들 ...
▼ 정면으로 동강이 굽이치는 절벽위가 조금전의 나리소전망대고, 그뒤로 고성산성도 보인다.
▼ 오름길 절벽에 핀 동강할미꽃,
▼ 저 아래로 점재교가 보인다.
▼ 정상 표지석도 어느 산악회가 인증샷으로 붐빈다.
▼ 이제부터 급경사 내리막길 ...
▼ 뒤돌아보면 저능선 끝부분 절벽 구간으로 등로가 있다.
▼ 어느 님의 추모비가 있는 곳 돌탑이다.
▼ 칠족령
▼ 칠족령 전망대. 우측 절벽위로 있는 길을 걸어서 끝에 연포로 하산을 한다.
▼ 여기 아래 좌측이 제장마을, 우측이 덕천리, 저 끝이 연포 ...
▼ 굽이치는 동강을 바라보는 할미꽃 한송이가 볼품이 없다.
▼ 문희마을 앞 동강을 배경으로 노루귀,
▼ 예전에는 여기도 동강할미꽃이 있었는데 지금은 한송이도 안보이더라,
▼ 좌측이 백운산이고 그 아래 제장마을, 우측으로 능선 끝이 연포다.
▼ 하늘벽구름다리
▼ 우측 능선끝 연포에서 가운데 앞쪽 산을 넘어 좌측 제장마을로 가야 한다.
▼ 올괴불나무도 많은데 꽃도 빛도 끝물이다.
▼ 우측 연포에서 저 앞도로를 걸어 고개에서 산길로 제장마을로 간다.
▼ 연포에서 하는벽구름다리로 가는 산길 입.출구
▼ 연포교
▼ 연포교에서 바라보면 저기 우측 끝 백운산에서 좌측 능선길을 걸어서 여기까지 왔다.
▼ 용천수라는듯 한데 사진으로는 물이 솟아오르는 모습이 안보인다.
▼ 고개 정상에 있는 성황당
▼ 지도에는 성황당 우측으로 길이 있어서 갈려고 하니 앞쪽 숲에서 일하던분이 길 없다고 조금 아랫쪽에 빛바랜 간판 옆길로 가라한다.
조금 걸으니 방향이 아닌듯 하여 되돌아와 성황당 옆길로 지도 보면서 대충 밀고 내려가니 이런 길을 만나서 내려간다. 아마도 입간판 옆길로 조금 더 가면 이 길과 만날듯 하다.
▼ 산길을 내려와 제장마을 앞 이 길과 만난다.
▼ 저 앞에 제장교를 지나 도로를 걸어 10여분정도만 가면 될듯한데 지나가는 마을분이 나가면서 차를 태워줘서 조금 혜택을 보았다.
16km전후로 계획하고 오후 3시쯤 하산 완료 할 계획이었는데 꽃사진 찍는다고 왔다갔다 하고 캔맥 하나에 빵만 가지고 갔더니 마지막에는 허기가저서 배낭 탈탈 털어 비우며 18.99km 걸어 5시20분쯤 산행을 마친다.
첫댓글 덕분에 함께 백운산을 등반 한거 같아요~
멋진 감상합니다
에고야....강행군을 하셨네요. 덕분에 귀한 산행기에 동참해 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장정입니다
저에게는 염두도 못낼 산행기
부러움으로 보고 대리 만족도 하고요
부러운 산행길이시네요. 눈으로 같이 걸어봅니다.
와!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꽃도 보지만 주변 산행도 빼놓지 않는 열정에 감탄합니다.
와~대단하세요
약 20여km 산행과 풍경을 담고 강행군하셨군요
꽃사진 담으면서부턴 산행은 가급적 않고 꽃사진만 담으러 다니고 있네요 ㅋ
그래선지 지난주말 제장마을~칠족령~백운산~제장마을 다녀오는데도 숨이 가빴어요.ㅋ
오르는 길마다 자세한 사진이 있어 저도 눈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선에 백운산이 2개가 있는데 구분하기 위하여 이 곳은 동강 백운산이라고 그러더군요.
동강의 비경이 멋진 백운산을 크게 한바퀴 돌았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사진까지 찍으시면서 산행하기 만만치 않으실텐데...
대단하십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