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장 논리로 교육공공성 파괴. 사교육기관과 경쟁하는 동안 공교육기관의 교육공공성은 파괴된다. 이를 통해 학교가 시장논리로 시장에 나오게 된다.
외국인학교 -
아이들에게 미국식 교육을 주입
*외국인학교는 교사선발, 교육과정편성, 등록금책정권을 모두 외국자본이 갖는다.
*외국인학교에 내국인입학을 허용한다. 미국식을 선호하는 한국의 부유층(상류층)학생들을 입학시켜 미국식 교육을 통해 미국식 가치관으로 무장시킨다.
→이들은 부모의 후광과, 차별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사회의 주류세력으로 성장한다.
유학의 함정
*미국소재 대학에 입학할 때, 외국인학교 출신을 우대함으로써, 외국인학교를 이윤창출의 도구로 사용한다.
*외국인학교가 미국 본토의 대학으로 가는 통로역할을 하게 된다. 미국대학에 입학할 때, 외국인학교 출신을 우대하여 교육열이 높은 한국인들을 외국인학교로 몰리도록 유도한다.
*한국에서 미국식 선진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준다.(그러나 외국인학교는 미국유학의 좋은 미끼일 뿐이다)
금융
은행 -
인수합병 한다
*이미 대한민국의 시중은행은 우리은행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외국자본의 소유다.
자산순위
이름
외국인지분
1위
국민은행
83.68%
2위
신한지주
83.73%
3위
우리금융
8.30%
4위
하나금융
80.05%
5위
외환은행
80.58%
6위
시티코리
100.00%
7위
SC제일은행
83.68%
8위
대구은행
65.53%
9위
부산은행
60.26
(현재 미국은 우리금융의 민영화를 요구함)
*농협, 우체국, 기업/산업은행까지 노린다. 특수금융기관에 대한국가의 관여가 미국자본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므로 관여하지 말것을 요구한다. → 이는곧 민영화를 의미한다.
제도 -
제도를 바꾼다.
*금융업 규제방식의 전환. 포지티브방식을 네거티브방식으로 전환
-포지티브 : 허가된 금융상품만 허용
-네거티브 : 불허된 금융상품은 제외하고 나머지 금융상품은 가능
→미국은 한국 금융감독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불허할 금융상품의 목록을 미국에게 유리하게 작성할 것이다. 그리고 그 외의 모든 금융상품을 통해 파상적인 자본의 공세를 펼칠 것이다.
*개인정보보호법과 금융실명법에 문제제기
외국기업활동을 어렵게 한다며 문제제기
→이는 한국 금융감독기관의 관리감독 권한을 부정하는 주권침해 사항이다.
*국경간 금융거래의 허용. 한국에 영업소를 차리지 않더라도, 미국본토에서 한국금융시장을 한국 금융감독기관의 감시없이 마음대로 교란할 수 있다.
*한국 금융시장은 투기자본의 놀이터. 2005년 외국자본의 한국시장 투자성적
→1년간 총 투자순이익은 얼마일까?
-연초대비 주가시세차익 : 94조
-채권투자수익 : 2조 7천억
-주주배당금 : 7조 5천억
104조 2천억
제조
관세
관세폐지의 함정
한국정부는 관세가 폐지되면 대미수출이 늘어난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상품의 관세는 1.5%, 한국에 수입되는 미국상품의 관세는 7.2%이다(누가 유리하겠는가)
즉, 미국시장은 7.2%싸지고, 한국상품은 1.5%싸지는 셈이다. 그러나, 한국기업이 줄줄이 미국자본의 손아귀로 넘어가는 마당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한국상품이 아닌 한국기업을 사들인다.
대한민국에는 대한민국 기업이 있는가?
ex)한국의 자동차산업
-외국소유 : 삼성자동차, 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국내소유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그러나, 미국자본은 현대차에 대한 M&A공격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포스코
-미국자본에 이미 점령된 상태(62%)
-포항에선 포스코 지키기 운동전개중
ex)삼성전자
-삼성그룹 및 총수일가 지분 : 12%
-시티그룹 소유 삼성지분 : 17%
ex)통신사
미국은 한국의 통신사 외국인지분제한(49%)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SK텔레콤 현재 외인 지분 : 47.86%
-KT현재 외인 지분 : 47.62%
-하나로통신 현재 외인지분 : 46.15%
공기업
민영화시켜 인수합병 한다.
*공기업이란?
공기업은 국민의 기초생계를 위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이윤창출이 아닌 저렴한 비용으로 기초생활을 유지하도록 한다.
*공기업의 특징
-공기업은 독점기업이다.
-공기업은 국민세금으로 세워진 기업으로 국민이 대주주라 할수 있는 기업이다.
*공기업 민영화의 본질
-미국은 독점기업인 모든 공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민영화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공기업 민영화는 국민이 주인인 기업을 국민도 모르게 대자본에게 매각하는 국민주권을 침해하는 정책이다.
-민영화된 공기업은 손실발생시 국가예산으로 이를 보전하여 저렴한 이용료를 유지하던 방식에서, 요금인상과 노동자 정리해고를 통한 손실보전과 이윤확대를 추구하게 된다.
-즉, 민영화된 공기업은 필연적으로 요금인상과, 노동자정리해고가 뒤따르고 이는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최근 철도노동자 재해사고가 급증하는 것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공기업 민영화의 절차
-수익성이 떨어지는 분야는 자회사로 분리 독립시켜, 몸통에서 분리한다.
(ex) KTX 관광레져설립과 여승무원문제)
-반대로 수익성이 좋은 분야를 집중시켜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높힌다.
-지역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사업장은 지역별 그룹으로 묶어 독립법인화 한다.
(ex)한국전력 발전소의 지역별 그룹화)
→이렇게 매각하기 가장 좋고, 대자본입장에서는 가장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만들어 매각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공기업(매각기업 포함)
-철도공사
-서울지하철 및 광역시 지하철공사
-상수도공사, 가스공사
-한국통신(KT), 한국전력공사
-한국담배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
-여객, 고속 터미널공사
서비스
시장진입 인수합병 경쟁업종 파괴
*서비스업에는 무한한 종류가 있다
안경점에서 시작하여, 페스트푸드, 영화, 놀이동산, 보험, 금융, 교육, 교통, 방송, 통신, 출판, 공연등 전체 산업에 걸쳐 있다.
*미국의 서비스산업의 독보적 경쟁력
-대자본이 지배한다.
-전지구적 시장지배력 보유
*이는 바꿔말하면,
-한국에 진출한 미국서비스산업은 압도적 자본과 경쟁력으로 한국시장을 무차별 공습할 것이고, 국내 서비스 산업은 운이 좋아야 겨우 살아남는 수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미국에 진출한 한국서비스산업이 미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과연 있을까?
(한국의 맥도널드처럼 롯데월드가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한국에서 성공한 헐리우드 영화처럼 한국영화가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한국에 진출한 AIG처럼 삼성생명등이 미국보험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까?) → 정답은 ‘가능성 없음’ 이 될것이다.
※결국, 한국서비스 산업이 몰락한 자리는 미국 서비스산업이 차지하고, 한국인은 그들에게 고용된 비정규직 노동자가 될 뿐이다.
지적 재산권
*미국은 지적재산권의 기간연장과 권한강화를 주장한다. 그리고 이는 양국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미국의 의도는 다른 곳에 있다.
*미국은 전세계 저작권산업의 40%를 차지하며, 그 총액은 한국의 GDP를 능가한다.
ex)미키마우스 - 1년 로열티수익 6조원
*미국과 저작권협정을 맺은 나라의 공통점
-저작권산업 매출이 급증한다. 그러나, 이는 그 산업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의 로열티가 미국으로 송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 기술인정
한국의 기술주권을 노린다.
*미국과 한국정부가 말하는 상호기술자격 인정의 의미 - 기술자격을 상호인정 함으로써 상대국의 관련시장에 동등하게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함정은 너무나 단순하다. ↓
*미국은 상호자격인정에 있어 국제기준의 인정을 요구한다(ex)ISO)
현재 미국의 기중자격인정은 사실상 국제표준(아메리칸스텐다드)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미국기술자는 따로 별도의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한국은상황이 다르다. 한국은 일정한 유예기간내에 ISO(국제)인정을 취득해야 하기에 이는 개인적 문제와 더불어, 기술교육과정전반과 국가단위의 자격검정체계, 그리고 해당업체의 관리시스템까지 변화시켜야 한다.
→이는 결정적인 경쟁력 약화를 가져온다.
*설령 상호인정이 된다고 하더라도 양국에서의 상황은 정반대가 된다.
ex)건축설계분야를 예로 들어보자. 미국 설계업체가 한국설계시장에 진입했을때, 시장지배적 위치의 미국업체는 별 어려움 없이 시장에 진입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 설계업체가 미국에 진출했을때 과연 약소국 한국의 설계업자가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기초실력없는 고등학생이 수능문제를 찍어서 4년제를 간것과 비슷한 확률.
첫댓글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미 업질러진물 어쩌하겠습니까. 박사학위를 따면 모합니까 그걸로 나라 말아먹는데.한탄으로 마음달래는수받에요, 하는것보면 하나하나 코매디니~~ 빨랑들 정신차리고, 바른미래를 가야할터인데요. 하는것이 점점 기본개념이 상실되가니 이걸 어찌합니까. 제가볼때도 지금 진리니 모니 깨닫음이니 이럴때가 아니라고봐요. 정신 무개념들이 너무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