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엠비시피디측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문제는 황교수의 배반포 기술과 핵치환 복제기술력에 대한 인정과
줄기세포 논문이 조작된 것에 대하여의 실체규명이 진행중이니
황교수에 대한 평가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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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송국의 알바니 뭐니, 인신 공격이나 공허한 매도나 할 바엔
답글을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적어도 타인의 견해에 대해 토론을 하고자 한다면..
그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여,
적어도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한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는 파악하고 대응해 주십시오....
또한 글쓴이만큼만이라도 충분히 생각은 해 보고,
글쓴이가 말한
주요 논점들에 일일히 논박이든 대답이든 대응할 정도의
양심과 성의로 이 문제를 고민해 본 이후에야 비로소
답글을 다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주시길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혼잣말하듯 글을 써내려가다 보니,
저절로 호소체가 되고 말았네요. 정중하게 의사를 전달하고자 했을 뿐입니다.
그나마 마음속에서 봇물 터지듯 흘러나오는
울분을 즉흥적으로 글로 옮기려다 보니,
조금이라도 짧게 줄여 보려 한 경어체로서
생각해 주시고 너그럽게 보아 주십시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기도해 본다.
황씨의 자가당착...이제 제발 멈추어다오
내 기억속의 단상의 편린들만 떠 올려 보아
소위 총체적 정확적 판단으로부터'실체적 진실'이 명약관화하게 정리가 된다..
(1) 의혹 초기
피디 수첩 1~3탄 각각의 방송 분량 불과 한 시간 여 가운데,
수십 번에 걸쳐 나오는 말바꾸기, 안면 몰수, 몰염치,
철면피 딴소리의 진수.......
ⓐ. '줄기 배양 및 테라토마
검증 장소 A다'=>A 담당자 찾아가 아닌 것 확인하면
=>'착각했다 장소 B다'
=>B 담당자 찾아가 아닌 것 확인하면
=>'착각했다 장소 C다'
=>C 담당자 찾아가 아닌 것 확인하면... 이 과정만 수 회 더....생략
=>결국 담당자 없는 장소를 찾다찾다 결국은 한다는 소리가
'산 기슭에 타과 학생들 합숙소로 쓰는 콘테이너 가건물에서 배양과 검증했다'
---온 국민의 기대와 온 세계의 관심 아래 수백 억의 지원을 받아 탄생시킨
세계 최초이자 최고 수준의 기술이라고 자랑하는 실험을 널리고
널린 최첨단 연구소를 놓아두고 야산 콘테이너 가건물에서 했다?
ⓑ. 줄기 세포 검증하자니까:
'아 그건 간단하다.
당연히 지금 바로도 가능하다.
잠시 후에 준비할 때까지 기다려라'
=> 잠시 후, '오후에 다시 오라. 준비해 놓겠다'
=>오후, '저녁에 다시 오라. 준비해 놓겠다'
=>저녁 때 찾아가니 건물 불 다 꺼져 있고
조교 몇 명 나와서 한다는 소리
'황교수님 아무 말씀도 없으셨고 퇴근하셨는데요?'
ⓒ. 몇 일 후
다시 검증 요구하자:
'당당히 임하겠다.
약속한다.
오히려 내게는 명확히 성과를 입증할 좋은 기회다'
(근데 왜 계속 검증을 피했니?
정말 내일 당장 탄로날지라도 오늘 당당히
사기를 치는 전형적인 사기꾼의 뻔뻔함
자기 최면 단계 그 자체)
=>'줄기세포와 테라토마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만약 환자 맞춤형 배아 복제 줄기 세포가
한 한개만이라도 실재로 있었어도,
온 국민의 기대와 온 세계의 관심 아래
수백 억의 지원을 받아 탄생시킨
자신의 일생일대의 업적으로서,
말려도 지겹도록
많은 증거와 복제품을 만들어 두고 이곳저곳에 자랑할 것이다.
그런데 감추기에만 급급하더니,
종내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결국 검증이 이루어지고 모두 하자 있는 자료에 그나마
덜 훼손된 하나마저 불일치로 나오자
'조사 결과 신뢰할 수 없다.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재검사를 의뢰하자'
(이 때 이미 이 작자는
나중에 '바꿔치기론'을 들고 나오기 위해
다른 서울대 교수에게 검사하여 불일치 확인했다지,
게다가 서울대 교수에겐 미즈메디 세포를 준 반면,
피디수첩 팀에는 제3의 엉뚱한 줄기세포들 훼손해서 주는 모순까지)
=>재검사하자고 약속한 날 찾아가니
=>'재검사할 수 없다'
(도대체 왜? 자신의 일생일대의 업적을
자랑해도 모자랄 판에?)
손가락이 아파서 이루 다 열거할 수조차 없다....
그냥 모 프로그램이라도 한 번 기회가 되면 다시보기로 보아라.
(2) 의혹 검증 과정
증언자 중 한명 스스로가 말했듯이,
그는 10년 이상의 시간을 앞당기는 사기를 쳤다.
미국의 어느 언론 매체가 언급했듯이
그의 행태는 '성과가 나올 때까지(10년 후가 될지 20년 후가
될지 아무로 모르는) 미리 성과가 나온 것처럼 꾸미자'는 식이었다.
ⓐ. 윤리 문제 불거지고도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0.01퍼센트의 오류 가능성도 없다'는 말버릇
찍찍 해 대다가,
난데없이 병원에 누워 생쑈
(이때 국민들은 '윤리 문제 때문에 저 정도로?'하고 영문도 모르고
어리둥절했겠지만,
황의 입장에서는 진실 문제에 대한 걱정에 이미 절대절명의 위기감을 느낀 수순이었다),
결국 새튼이 먼저 돌아서고,
노성일의 실토가 나온 이후에야 '인위적 실수' 운운하며
자신의 거짓을 흐린 채 '저명한 제3자가 나의 성과는 과학적 무게와
경제적 가치가 크다고 감탄한다','미국의 중심에 태극기를 꽂겠다',
'과학엔 국적이 없어도 과학자에겐 국적이 있다'며
전형적인 선동적 말 잔치로 애국주의 등으로 논점 흐리기로 돌변.
특히 '투명성 재고도 중요하지만
외국 유명 연구자들은 한결같이 보안 우선이 더 중요시하더라'라는
이 한 마디는 참내 사기가 밝혀질까 전전긍긍하는
울타리치기 모습으로 나를 한참동안이나 실없이 웃게 만든 코미디였다.
ⓑ. 줄기 세포가 전혀 없다는 현실
실제 논문은 새튼이 작성했고
황씨는 자료 조금 보내 준 데 불과하다,
새튼의 입장에서는 황씨가 난자를 원하는 대로
제공해줄
허브 소장의 역할에 불과했다 등등
가장 본질적인 사안에 대한 의혹에조차 일언반구 답변을 못하고 오로지
'원천 기술'(소 내장 검사 기술을 말하는 건지조차 알 수 없는)이라는
모호한 대꾸로 시간만 끌고 있는 황씨...
이 가장 본질적인 실체적 진실 문제는 논외로 하고라도,
그의 끝이 없는 거짓말과 철면피적 회유, 언론플레이,
정치적 행태 등은 이미 그에게 어떠한 학자로서의 자격조차 상실케 했다.
특히 증언자에 대한 협박과 회유 및, 특정 방송사의 직원 출신이 운영하는
모 까페를 통한 여론 선동과 조작은 가히 가증스럽다 할 만하다..
그 황당무계한 과정 요약
'맞춤형 줄기세포 난자 13개당 하나씩 쑥쑥 만들었고
부작용도 없고
오류 가능성은 전문 기관에 의뢰해 보니
몇 조 분의 일이더라
(그 지겨운 말버릇)'
=>윤리 문제 불거지자.
'모든 일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추상적인 딴소리
=>사진 조작 의혹 불거지자
=>'사진 바뀐 것 단순 착오였다'
=>병원 누워 생쑈, 알럽황까페 운영자와 모 방송국 최면에 빠진 군중 동원하여
증언자 회유 및 협박, 피디 수첩 취재 윤리 문제로 몰아 붙이고
진실 규명 불가능하게 은폐 시도
=>결국 진실 규명에 이르자 '사진 바뀐 건 인위적 실수
(자가당착의 진수를 보여주는 표현 아닌가)일 뿐'
=>줄기 세포 11개는 커녕 2개조차 없다는 의혹 불거지자
=>줄기세포는 모두 있고 증거를 당장 보여주겠다'
=> 중간 말바꾸기 생략(개수 및 형성 시기에
너무도 많은 말바꾸기에 일일히 구분하기조차 머리가 아프다)
=>'줄기 세포 일부가 바뀐 것 같다는 의혹이 든다
(이제 슬슬 최후의 도망갈 구멍으로 [덮어씌우기] 단계로 한 발 걸치기),
하지만 몇 개 줄기세포는 진짜고 일주일 후 검사 결과로 증명하겠다
(그러면서 바로 다음날 그 몇 개는 사전에 자신이 확인해 보니 바뀌었다나,
그럼 전날 한소리가 거짓이었거나, 검찰 수사 의뢰가 물타기용 액션으로
역시 거짓이었다는 자가당착의 얘긴데,
낯짝이 두꺼워도 이리 두꺼울 수가? 인간 맞아?)'
=>결국 '줄기세포 모두 바뀌었다. 내 책임이 아니다'라며
부하 연구원을 지목하는 몰염치한 덮어씌우기에 '논문 발표 시점에는
줄기 세포가 부족했으나 발표 이후 5개 추가로 만들어 두었다' 엉뚱한 소리
(이게 논문 조작 발뺌과 무슨 상관인데?)
=>당연하게도 그것마저 서울대 검증위에서 모두 사기로 밝히자
=>'따로 증명할 용의 있다
(당장 증명하겠다도 아니고 '용의'가 있단다.
증거가 있으면 망설일 이유가 도대체 뭔데? 제발 하루 빨리 증명좀 해 다오.
제발!! 도대체 '얘~뭐야~'아~왜~~!'도대체 '
아~~왜~~~~!!!'피디 수첩 때나, 아니면 그 이전에라도
(그랬으면 국민들에게 이런 고통도 없었고,
본인도 지금도 연구실에서 편히 연구하고 있었을 텐데),
아니면 서울대 조사 과정에서라도 가짜나 엉뚱한 것 인위적으로 훼손한 것 등으로
시간 끌기만 했니? 왜 있다고 거짓말하던 그 진짜로 진작 증명 안 했니?)
=>'배반포 단계만도 업적을 존중해 달라'
(이젠 아예 자신의 입으로 줄기 세포 없다는 자가당착)
=>'6개월 더 달라'
(서울대 조사위 시작 때 했던 '일주일이면 증명 가능하다'던
헛소리 때부터 익히 예상은 했지만,
일주일 후에 최후에 줄기 세포 없다고 검증 결과 나오면 이딴 식으로
나올 줄 예상은 했지만 참 역시나 이리 나오니
기가 차고 어이가 없고 황당할 뿐이다.
너무나도 속보이게 믿기 힘들 정도의 뻔뻔한
낯짝으로 거짓말을 굽히지 않는 사람을
마주 대하면 오히려 그 거짓말을 직접적으로 듣고 있는 입장에서조차
낯이 화끈거리지 않던가..
이러한 행태를 끝내 보아야 하는 국민들에게 내가 다 민망하다....)
6개월 후 일을 누가 알리오?
혜성과 충돌해 지구가 멸망할지, 전쟁이 날지,
외국에서 배아 줄기 세포가 개발될지,
본인이 중병에 걸릴지..아니면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자다가 꿈에
계시라도 뿅 하고 나타나 본인이 직접 줄기 세포를 만들게 될지
(그런데 그게 가능할까? 난자 몇천 개 가지고도
하나도 못 만든 인사가 이제 난자도 못 구할 상황에,
게다가 본인 말마따나 전부 분업화되어 있어서 세포 배양도 할 줄 모르고,
바꿔치기 당한 것도 모르고, 스톡도 할 줄 모를 정도로
줄기세포에 청맹과니인 인사가 난데 없이 무슨 수로?)
이러한 황당무계한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은 모두 다
그의 거짓말 논문에서
밝힌'6개월 후에 황씨가
난자 10여개당 배아줄기세포 1개씩 형성'할 수 있게 될
확률만큼이나 희박하다.
몇조분의 일까지 계산할 필요도 없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을 말하자면
황씨 본인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0.001%도 안 된다.
정말 황씨가 노리는 것은 보다 확실한 것이다.
이런 기적이 안 일어나더라도...하다 못해 6개월이면,
국내의 냄비 근성상 여론도 흐려지고,
그래도 여론이 비등하면,
또 6개월 더 달라고 하면 되고..
어짜피 한번한 거짓말 두번은 못하고 세번은 못하랴...
어떻게든 일신 하나 보전은 될 것 아닌가....
결국 자신의 잘못은 끝내 한 마디 인정도 안 한 채,
시간을 약 삼아 면피 면책으로 끝끝내 일신 하나 보전해 보자는
마지막 단계 수순일 뿐인 것이다....
어떻게 이런 자한테 대한 민국 전체가
감쪽같이 속아 왔던 것일까?
누군가의 격언처럼 '권력이 차를 미니,
언론이 페달을 밟은 꼴'이 결국 이 지경에 이르게 한 것일까?
시정잡배가 사기를 쳤어도, 진실이 밝혀진 마당에
이렇게 역겹고 뻔하고 질기게 헛소리를
어불성설의 거짓말을 되풀이하지는 않으련만....
어쩌면 그래도 한 때는 교수란 직함까지 꿰차고 온 국민들에게 존경을 강요했던 자가...
어쩌면 이리도 철없는 아동이나 악질적인 시정잡배 사기꾼보다도 더 뻔뻔한가?
이리도 낯이 두꺼운가?
끝없는 거짓말에 거짓말로 이어지는 악순환...
매번 자신의 거짓말이 밝혀질 때마다,
단 한 번도 그 사안에 대한 인정이나 언급은 없이 엉뚱한 소리로 논점이나
흐리는 물타기,
덮어 씌우기,
말바꾸기,
몰염치에 안면 몰수......
(3) 황씨와 주변 인물에게 부탁한다.
ⓐ. 황씨여
어느 학자가 [생색은 혼자 다 내다 이젠 줄기세포가 바뀌었다고?
조작이 드러나기 전 거짓 논문으로 가장 큰 덕을 보던 사람이 다름 아닌
황 교수라는 사실을 떠 올리면,
줄기세포가 바꿔치기 당했다는 그의 주장 자체가 매우 기이하다.
그러나 의처증 환자에게서 보는 것처럼,
워낙 망상이라는 것이 자기 딴에는 정교하게 얽혀 있는 사고 체계에 기반을
둔 정신병리이므로 외부에서 이를 깨기란 여간 난망한 일이 아니다.
따라서 이들의 면전에다 대고 '미망에서 깨어나라'고 요구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라고 탄식했듯이,
그대 스스로가 이미 자신의 거짓말에 함몰되어 이제는 스스로의 거짓말을
진실로 믿는 과대망상의
정신병적 단계에까지는 이르지 않았기를 우선 기원해 본다..
제발 인간의 마지막 양심이라도 보여봐라.
우리 정직한 국민들은..불쌍한 서민들은
사소한 거짓말이나 수십 만원 못 갚아도 사기죄로, 채무불이행 죄로,
직무 유기로, 공금 횡령으로, 업무상 과실로 죄값을 치룬다....
그런데 그대는 일신의 영달을 위해 전 국민을,
불쌍한 장애우들을,
전 세계 과학계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국민 혈세 수백 억을 게눈 감추듯 낭비하고만...
현대 역사상으로 아예 유래를 찾기 힘든 대범죄를 저질러 놓고도...
구렁이 담넘어 가듯 한 번 면피해 보시겠다?
4~5살 된 유아가 뻔한 거짓말해 놓고도 진짜라 우기며
죽기살기로 우는 꼴은 많이 봐왔다만...
이건 전혀 다른 차원이다.
당신 하나로 인해 전국민이 엄청난 피해를 겪고 있다...
아니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만 있더라도...
결단코 당신의 오기로 버틸 일이 아니다!
전 국민을 공황으로 몰아 넣고,
혈세를 낭비하고도 모자라 이제는 당신 하나 면피해 보겠다는
끊임 없는 거짓말로 국민들마저 혼란케 만들고
서로 불신하고 싸우게 만들고까지 있다.
대한 민국 국민 전체의 마음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더냐?
그것보다도 당신 한 명의 거짓말을 인정할 수 없는
자존심이 그리도 중하더냐?
그렇게도 그 질긴 일신이 보전하고 싶더냐?
이미 그대가 국민 전체를 상대로 지은 죄만으로도
대대손손 몇백 년이 지나도 씻을 수 없을 것이다.
제발 그 되도 않는 덮어씌우기에
논점 흐리기에 시간 끌기를 이젠 그만 해다오.
우매한 군중을 더 이상 만들지 말아다오.
구*질나는 당신의 일개 일신 하나
보전해 보자고 이렇게 커다란
죄악을 뻔뻔히 저지르지는 말아다오.
제발 뒤로 챙긴 국민 혈세 뱉어내고
국민에게 총체적으로 사죄하고,
죄값을 달게 받아라...
그럴 용기도 없으면, 제발 끝도 없는 거짓말로
국민을 혼란시키는 죄만이라도 그만 짓고
그만 조용히 사라져 다오...
ⓑ. 공저자로서 영달을 누려온 자들이여
공저자 수십 명 가운데,
줄기 세포 본 사람도 만든 사람도 단 한 명도 없다.
(그럼 황씨 혼자 다 만들었다는 얘긴데, 이제 와서는
초기 단계부터 바꿔치기당했는데 본인은 전혀 몰랐단다.
그럼 누가 알아야 하나? 바꿔치기를 했어도 자신이 직접한 것 아닌가?
배아 줄기 세포가 있는 양 기만하기 위해서?)
그런데 줄기 세포가 몇 년간 대한 민국을 떠들썩하게 할 동안에는
자랑스럽게 '공저자이다'.
'주축 연구자이다'하며 자신의 업적인 양 자랑하던
인사들이, 온갖 명예와 부귀를 누리며 해외 세미나로 생활하다시피 했던 인사들이,
병원이나 연구소 로비마다
황씨와의 사진 및 논문을 액자로 대문짝만하게 걸어 놓고
그 후광 효과로 떼돈과 명예를 벌어들이던 인사들이,
심지어는 그 중에 조작에 함께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진실이 드러날 위기를 막고자 함께 모여 대책 회의에
역할까지 분담했던 몇몇 인사들이....
이제 와서는 '자신은 논문 내용조차 전혀 몰랐으며 전혀 관련이 없다', '
논문이 발표된지조차 몰랐으며 나중에야 공저자 된 걸 알았다',
나는 있다고 하니 믿었어요...","
확인은 못했지만...믿었죠."식의 발폄에,
아예 그 주도자는'서울대 조사위의 최종 결과 발표 후 입장 표명하겠다'???
('진실 고백'도 모자랄 판에 왠 '입장 표명'?
당신들이 이번 사태에 제3자인가? 당신들은 바로 당사자이다.
공범으로서의 용의자이다.)
그것도 그 잘난 입장 표명을
지금 당장이 아닌 왜 조사 결과 발표 후에?
회색 분자와 박쥐의 우화는 이미 초등 학교 때 들었다.
아주 비겁한 협잡배의 모습으로 말이다... 진실은 외면한 채
일신 보전을 위한 양발 걸치기...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비열하고 추잡스럽다.
이번 사건으로 우리 국민 전체가 받은 고통을 환산해 보라...
그 절망감..그 공허감...
끝이 없는 국론 분열..국력 소진....
단지 과학적 성과 하나를 기대했던 데에 대한 상실감이 아니다.
단지 한 사기꾼에게 당한 분함만이 아니다..
소위 사회 지도층 인사라 불리는 당신
수십 명들이 시정 잡배만도 못한 말바꾸기에 뒤집어 씌우기에 침묵으로
입장 표명을 보류하며 박쥐같은 행태를 보이고 일신의 안녕만을 도모하는
시정잡배만도 못한 치졸함을 보였기에 우리 일반 국민들로서는
이 나라의 미래에 절망하는 것이다...
노씨든 김씨든 안씨든 미즈메디든 연구원이든 공동저자든...
그대들의 사견이나 이제와서
안면을 바꾼 사후의 황씨 비난 따위는 조금도 필요 없다.
제발 진실을 있는 그대로만 밝혀다오. 그래서 어서 진실을 규명하여
국민의 혼란을 막아다오. 그것도 지금 당장!
진실을 밝혀 조사위의 정확한 판단을 돕고 공정한 발표에 자료가 되어도
모자랄 판에, 조사위 발표를 보고나서 입장이나 표명하겠다니,
이 무슨 해괴한 자리보전인가?
다 필요 없다. 지금 당장! 제발 진실을 있는 그대로만 밝혀다오!
ⓒ. 황빠들이여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눈을 뜨고 있어도...
직접 이곳 황빠들의 글들을 내 눈으로 직접 들여다 보고 있는 게
분명한데도, 현실이라고 믿어지지가 않는다...
어찌 아직까지도 맹목적인 감싸기 그 자체를 목표로 삼는가?
진정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정말 머리 좋다는
한국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맞는가? 과연 지금까지 이 사회가 인간의 상식 선에서
유지가 되어 온 것이 맞는가?
그대들의 지금 행태는 어느 학자의 정신병리학적 분석을 인용하자면
일종의 '인질효과'에 사로잡힌 가엾은 인질일 뿐이다...
너무 오래 최면에 인질이 되어온 나머지..
이제 진실에 눈뜨기가 두려운 것일 뿐이다..
모 학자는 말했다...['믿는 대로 본다 (seeing as believing).'고..
요컨대 황우석 교수 지지자들은
'황 교수의 줄기세포 기술은 대한민국 기술'이라는 근거 불명의 국익 패러다임에
매몰됨으로써, 아무리 황 교수의 거짓이 드러나더라도
이를 실체로 인정하지 않거나 더 나아가 음모의 일환으로 연결하려는
집단 망상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익을 부르짖으며 진실을 덮으려던 광기의 이면에서 용틀임하던 에너지가
어느덧 황 교수를 온갖 억울한 박해의 중심에라도 있는 것처럼 순교자 이미지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이들의 주장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줄기세포를 누군가 바꿔치기 했으므로 모르고 당한 황 교수는 잘못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질세라 황우석 교수도 한 마디 거든다.
"6개월만 주면 줄기세포를 재현해 보이겠다."]
황씨의 행태는
스스로 거짓말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것으로써만이
용서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정황을 누누이 되풀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전혀 없다.
변명을 하려거든 줄기 세포든
테라토마든
검증 데이터를 지금 당장(일주일후...6개월후...지금이라도 증명할 '용의'는 있다
식으로로 코미디좀 그만하고)
지금 당장!
가져와라
(못배우고 힘없는 우리 서민들도
초등학교 때받은 개근상 하나 공로상 하나도..
친구에게 받은 편지 한통도 평생을 소중하게 보관한다
자랑스러운 기록이기에...
줄기 세포가 어디 숫가락짝도 아니고
세계적인 연구 성과이자 황씨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일생일대의 자랑거리이자
온 국민의 보물 같은 줄기 세포를...
모두 정전으로 날렸다고? 이사할 때 미처 안 챙겨서 잃어버렸다고?
세계 최첨단 연구소에서 극저온으로
냉동 보존해 준 샘플을 개축사에서 날라온 곰팡이로 전부 잃었다고?
게다가 그 엄청난 자랑거리인 줄기
세포주를 전혀 어디에 기탁하지도 복제나 보전해 두지도 않았다고?
테라토마를 만들긴 했는데 어딨는지 모르겠다고? 게다가 검증 흐름이 나타나자
그나마 기탁되어 있는 가짜는 왜 다 회수를 해갔나?
가장 단순한 단 하나의 진실...
맞춤형 복제 배아 줄기 세포는 애시당초 존재하지조차 않았다...
이 단순한 진실 하나를 감춰보고자 야기된 무수한 거짓말들의 잔치....
정말 역겹고 측은하지 아니한가?....
과학적 상식이 전무한 코흘리개의 상식으로도 유치하다고밖에
비웃을 수 없는 어불성설의 거짓말만 하다가 결국 '바꿔치기 당하고도 몰랐다'는
개그로 끝나던 코미디를 더는 하지 말아다오)
그렇다면 황우석은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라도 구해야 한다.
그런데 그럴 가능성은 또한 있다 보는가?
이번 사태 초기부터 보아온 그의 수십 번의 말바꾸기 행태를 보아도 희망이 생기는가?
* !!!!! 정말 당신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이 단 한 가지이다!!!!!
당신들의 목표가 '진실'이 아니고 '황씨 보호'에 불과하다면...
제발..감싸고 싶은 이들끼리 돈을 모아서 연구소도 차리고
개인적으로든 당신들의 모임으로든 감싸라...(제발..부탁이다.
또 다시 국민들의 혈세를 앗아갈 생각은 말아라.
도대체 왜 이러한 기초적 물음에는
그 누구도 단 한 마디 대꾸조차 못하는가?
도대체 그대들의 주머니로는 지원을 못하겠는데
전국민은 끌여들여서 계속 혈세로 투자해 보자는 식의 그대들의 논리는 도대체 무엇인가?)
그래서 몇 년이고 몇십 년이고 불치병이 치료될 때까지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라..
그대들만의 종교...아무도 말릴 생각 없다.
사이비 종교에서는 시체도 몇 년씩 보전하지 않던가...
언젠가 재림이 올 것이니 다시 살아날 것이라며...
영원히 그렇게 믿고 기다려라....
한 세대의 짧은 기간 동안에는 결코 그런 날은 오지 않겠지만..
아마도 당신들의 영원과도 같은 황당한 미래보다는,
훨씬 빠른 시일 안에, 대한민국이든 해외든 정직한 과학도가
줄기 세포든 다른 분야든 난치병 퇴치를 위한 진짜 성과를 낼 것이다.
그대들은 그 때 가서도 음모 때문에 우리의 성과를 빼앗겼다
어쨌다 운운하며 황씨를 감싸고 끝까지 조용히 살면 된다...
제발 당신들만의 빗나간 종교에 불쌍한 장애우들을 비롯한
애꿎은 불쌍한 국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끌어들이려고 하지 말아다오...
* 제발 주장을 펴든, 논쟁을 하든 증거를 보여다오
지금까지 밝혀진 황씨의 거짓된 행태에 대해 직접적인 답을 해다오.
진실과 거짓말에 대한 반박 자료나 해명은 없이,
오로지 되도 않는 음모론에 편가르기에,
황씨와는 전혀 무관한 국익 타령으로 애국주의를 선동하고
언론플레이 운운하며 논점을 흐리지 말아다오.
어째서 유독 황빠들만이 공허하고 단편적인 인신공격의 욕지거리
이후에는 남의 개그글이나 견강부회식의 코미디 동영상이나
만화 url 주소나 퍼나르기에 급급한가?
내가 지금 즉흥적으로조차 한 순간에 몇만 자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것은
수많은 정황적 증거와 황씨의 명약관화한 거짓말을 증거 삼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제발 반론다운 반론이라도 하려면,
지금 나의 10분의 1이라도 그대들 스스로의 논리와 반증을 보여다오.
***!!! 특히 무식한 놈들이 진실은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여론에 휘둘린다는
식의 자가당착식의 매도는 더욱이 사양한다.
지적으로나 건전한 상식의 수준으로나 총체적 정황 판단 능력으로나
그대들보다 그 어떤 면에서도 우월한 무수히 많은 무언의 다수가 분노를
삭이며 참고 있다. 이 슬픈 현실을 잊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로지 그대들이야말로 여론에 너무 오래 세뇌되어 온 나머지,
발가벗겨진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정신적 공황과
일시적 심신상실이나 불구 상태에 몰려 있다고 비추어질 뿐이다...!!!***
* 세상 만사에 항상 그러하듯,
만천하에 진실이 발가벗겨졌을 때, 최후에 범죄자가 할 수 있는 변명이라고는
음모론뿐이겠지만...
이번 사안의 경우, 너무나도 공허하고 우스꽝스럽기에..
그 도가 지나치다..
정권이든 미즈메디든 미국이든 삼성이든 전세계든 학벌이든...
음모론끼리도 모순되어 허탈한 웃음만 자아내게 할 뿐이다.음모론조차 가져다
붙이기에 너무나도 허무맹랑하다.
만천하에 모든 것이 발가벗겨지기 직전까지도..
정권과 모든 정당, 그리고 모든 엠비시를 위시한 거의 모든 언론이 황씨의 후원자였다.
그러다 나중에 엠비씨가 우여곡절 끝에 진실 규명쪽으로 돌아섰을
초기에 그들의 공적이 되었을 뿐이었다.
노성일도 양심고백 직전까지도 엠비씨를 비난하고 황씨 감싸기를 위한 거짓말을 되풀이했었다.
미국 역시 우리나라를 좋은 난자 공급처로 삼기 위해
오히려 앞장서 이 논문을 만들고 세계적으로 이슈화했다...
이처럼 장기간 전세계가 똘똘뭉쳐 진행되어 온 그 유래가 없던 결탁 관계와
이해 관계의 성벽이 한순간에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누구의 힘으로
난데 없이 왜 바뀌었다는 것이냐?
학계나 일개 기업 심지어 일개 방송사나 병원의 음모로써 가능한 일이라 보는가?
그것도 이처럼 하루 아침에 급작스럽게?
제발 사람 실없이 웃게좀 만들지 말아다오..
아마 전쟁이 일어났어도 이 공고한 성벽을 허물지 못했을 것이다.
그 만큼 황씨를 이용한 권력은 범세계적인 규모로서 강했고 거대했었다.
그런데 이처럼 거대하기만 했던 권력,
불가침의 성벽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단 한순간에 허물어져 버렸다...
이러한 현실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바로 그 동안 너무나도 쉽게 짓밟혀져온...
그래서 이제는 동네 코흘리게조차도 사탕 한알의 사익 앞에서도 우습게 덮고마는
단지 그'진실'이라는 빛의 힘이 아니었던가?
지난 수년간 떠받들던 그들의 희망에게 실제 성과가 있다면
왜? 도대체 왜? 난데 없이 음모를 가지고 매도하려 하겠는가?
최후까지도 어떻게든 황씨와 황씨로부터 결탁된 기득권을 보호하려 했던
정치권과 수구 언론 매체마저 결국은 왜 단 한 순간에 두손을 들었을까?
그것은 그들이 보호할 대상이 '거짓'이었기 때문이다.
정권이든 언론이든 여론이든 우민화된 군중이든 모두는
결국 '진실' 앞에 질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그대들의 음모론은 음모론치고도 너무도 공허하고 앞뒤가 맞지 않아
또 듣는 사람이 오히려 민망해서 견딜 수가 없을 정도이다.
소위 이번 사건에 '음모'가 있었다면
그 주체는 미국도 정권도 기득권 세력도 엠비씨도 종교계도 학계도 아니다.
'진실'일 뿐이다.
진실이 음모를 꾸미다니 참 모순적인 조어 아닌가?
아예 외계인의 음모라 하여라...ㅎㅎㅎㅎ
어불성설의 발버둥으로
무의미한 국력 소모를 야기하지 말아다오.
* 제발 그대들만의 이상한 '애국론'을 운운하지 말아다오.
도대체가 줄기 세포를 실용화했어야...
아니 그것도 필요없다...
수천개의 난자를 쏟아부어 그나마
단 한 개의 진짜 줄기 세포만이라도 만들었어야...
그나마 일말의 희망이니 국익이니를 논해볼 게 아닌가?
사기꾼에게 앞으로도 무의미한 국민 혈세를 낭비해야 애국인가?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안타깝다.
지금 황씨에 분노하는 선량한 무언의 다수 국민들 역시
당신들과 같이 대한 민국을 사랑한다. 애국자이다.
그대들이 운운하듯 황씨가 원천 기술로 특허권을 가져서 해외로부터
로열티를 받고 국부를 창출하고...
나도 그러한 경제적 효과보다는 장애우들의 난치병 해결 운운에
희망과 결과를 기대해 마지 않았었다.
하지만 참담하고 슬프게도...
도대체 현재까지 드러나 오고 있는 실체적 현실은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배아 줄기 세포는 인간의 난자를 원천 재료로 한다는 점에서,
줄기 세포 형성의 성공률이 100프로에 가까울 때,
비로소 이후의 기술 개발에 나설 수 있는 실용적 의미나마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설령 한두개가 기적처럼 만들어졌다 해도 수천개의 난자를 쏟아 부어 만들었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치료 비용은? 개인당 몇 억 정도의 단위로 치료가 가능하리라 보는가?
아니 돈이 아무리 많은 부자라도 애초에 불가능하다.
가령,절대 권력의 국왕이 중병에 걸린다
한들 현대의 국민 여론상 몇백명이 될지 몇천명이 될지 모를 여성을 강제로 동원할
수도 없을 것이기에...
게다가 현재로서는 난자 몇천 개를 써도 한 개의 줄기 세포가 확립될 확률조차
로또에 가깝기에...다시 말해 어떠한 수를 써도
한두 개의 줄기 세포도 완성할 수 있다는 보장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처럼 형성의 확률 자체가 극히 희박한 배아 줄기 세포 형성 단계는
기술의 최종 완성 단계가 아니다.
가장 기초적인 최초의 시작 단계에 불과한 것이다!
줄기 세포를 원하는 신체 기관의 세포로 마음대로 분화시킬 수 있는
기술 단계에 이르러야 난치병 치료에 실용화시킬 수 있겠으나,
이 최종적 기술 단계는 그야말로 '생명'을 창조할 만한 단계에 이르러야 가능한 기술이다. 즉 지금 당장 누군가가 배아 줄기 세포를 만들 기술이 있다 해도,
그것을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는 최종 단계의 기술까지 도달하려면,
몇십 년이 걸릴지,
몇백 년이 걸릴지,
아예 궁극적으로는 신의 영역으로서 침범할 수 없는
미지의 꿈에 불과한 것인지조차 모른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이러한 기초적인 전제조차 숨긴 채,
언론을 동원하여 피상적인 경제 논리와 장애우들의 애타는
심정을 자원삼아 당장 내일이라도 실용화할 듯 떠들던 자가,
당장이라도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일어날 것이라는 공시를 남발하는
코스닥 광풍의 시발점이었던 자가,
스스로 영웅이 되기에만 골몰해 왔던 자가 바로 이 인사이다.
그런데 하물며,
이 황씨라는 인사는 배아 줄기 세포의 형성이라는 전제 단계조차도
성공은커녕 어느 단계에서 실패를 하고 감춰왔는지조차 미지수다.
그것도 외국에서는 도덕적으로 구하기조차 힘든
난자를 수천 개나 마음대로 낭비해 가면서 말이다.
결국 당신들이 보호하려는 이 인사는 그야말로 불쌍한 국민과 장애우들을
최면시킨 그 거대한 허풍 그대로 '줄기 세포를 이용하여
강원래씨를 일으키고
수십조의 엄청난 국부를 창출할 수 있는 영웅'이 결단코 아니다!!!
오히려 그 정반대의 극에 있다.
수 천개의 난자와 수백억의 돈을 낭비하고도 아무것도
만들지 못한 채 사기와 허풍으로
일신의 영달을 꾀해 온 희대의 사기꾼에 불과했던 것이다.
간단 명료한 진실만을 인정하자..
이 인사는 줄기 세포를 이용·개발하는 단계의 기술 확립으로
환자 치료의 길을 열기는커녕
배아 줄기 세포라는 기본 재료 단계조차 만들지 못했고,
단지 명예욕에 눈 멀어 우리 나라를 외국의 난자 공급처로 전락시키기를 마다
않았던 매국적 파렴치한에 불과하다!
국민을 상대로 수백억원의 혈세를 낭비하고
사기를 친 죄인을 보호하는 것이(도대체 왜?) 애국인가?
새롭게 과학적 프로세스의 투명성과 정직성을 재고하여
과학 발전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애국이리라는 점을 왜 애써 외면하려 하는가?
* 그리고, '언론에 놀아나는 무지한 국민론'(배꼽을 빠지게 만드는)식의
자가당 착식의 논점 흐리기도 그만 해다오.
수년간 황씨의 사기를 부풀려 국민을 광란케 하고 황씨를
불가침의 성역화하여 결국 마음놓고 사기꾼으로 전락하게 단초가 되어 온
것이야말로 '언론' 아니었던가?
게다가 황우석 영웅 만들기에 앞장서온 주체 가운데 하나가 바로 MBC였다.
그렇지 아니한가?
게다가 그나마 MBC가 뒤늦게 나마 진실을 취재하려는 자세를 보였을 때,
윤리 문제 쟁점화 시점부터 새튼 교수의 결별,
의혹이 봇물 터지듯이 터져나오게 된 시점에 이르러서도
MBC를 취재 윤리 문제로 몰아가서 진실 규명을 못하게 막으려 한,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덮으려 하고 진실을 덮으려
한 YTN이나 조중동, 공중파 방송사들의 행태야 말로 진실을 왜곡하고
이익 집단에 불과한 모습의 '언론'이 아니고 무엇이었던가?
황씨의 언론 플레이에 동조하여 엠비씨 죽이기에 온 국민을 동참게 유도하고,
김선종 회유 과정을 주도했던 주체가 바로
YTN이나 조중동 같은 '언론' 아니었던가?
그런데 어째서 소수의 약자로서 진실 규명을 시작하려 한 일개 MBC를 가리켜,
그리고 뒤늦게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는 엄연한 진실 앞에
그나마 일말의 진실 추구 모습을 보이게 된 현재의
언론 행태에 대해서만 오히려 언론 플레이라 주장하는가?
* 황빠 그대들은
이제는 언론도 서울대 조사위도 검찰수사도 못 믿겠단다...
그렇다면 왜 지난 수 년간은 언론과 서울대의 부풀리기에 열광만 해 왔는가?
그럼 그대는 누구를 믿는가?
정말 슬프게도 이미 그대들에게 중요한 것은
'진실'이 아닌 단계까지 넘어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럼 그대들은 황씨만을 믿는가? 그대들 말마따나
그 동안 '왜곡 언론'들에 의해 아무리 수 년간 세뇌를 당해 왔기로소니,
왜 그대들은 아직도 황씨만이 '원천 기술'
(소 내장 검사 단계인지,
배반포 단계까지는 가 보았는지조차도 불분명한)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는가?
수백 억의 투자와 외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비윤리적 상황을 감수하고
확보해 준 수천 개의 난자로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인사에게....도대체...왜? 어째서? 아직도 그런 황당무계한 미련을 가지는가? 어째서 아직도 울고불고 촛불을 휘드루고 난자 기증 운동한다고 모여서는 자랑스럽게 사진을 찍고 있는가? 모 아나운서가 '황우석씨'라고 호칭했다고 왜 '교수'호칭 안 붙였냐며 벌떼같이 욕글을 달던 그대들이..('~씨'는 경어가 아닌가? 게다가 황씨에게 '교수'가 박탈된 지 언제인가?) 어째서 그대들이 광신도들이니 맹목적이니 하는 언사를 사고 있는지 깨닫기 바란다.
참담한 슬픔을 억누르고, 이 비극을 권위주의형 학계의 폐단을 치유하는 계기로 삼을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까운 미래에 황씨가 아닌 정직한 대한 민국의 자랑스러운 과학도들이 줄기세포든 뭐든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장애우들에게 정직한 희망을 주게 될 것이다
* 황씨가 도대체 얼마나 큰 죄악을 저질렀는지, 그리고도 지금 당신들까지 합세하여 계속 그 죄악을 연장하여 저지르고 있는지 깨달아 달라..
제발 *같은 황씨의 일신 하나 보전해 보자고, 혹은 관련된 이해 관계를 보전해 보겠다고....국민 전체를 우롱하고 또 다시 불쌍한 장애우들을 울리고 국민 혈세 털어갈 생각은 말아다오.
*** 모방송국의 알바니 뭐니, 인신 공격이나 공허한 매도나 할 바엔 답글을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적어도 글을 정독하여, 적어도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한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는 파악하고 대응해 주십시오....또한 글쓴이만큼만이라도 충분히 생각은 해 보고, 글쓴이가 말한 주요 논점들에 일일히 논박이든 대답이든 대응할 정도의 양심과 성의로 이 문제를 고민해 본 이후에야 비로소 답글을 다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주시길 다시 한 번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아직까지도 왈가왈부는 좀이른듯합니다. 좀더 기다려보지요.
기다립시다...^^1번은 박을순연구원이 만들었다고 하니..행복한사랑님은 사실 황박사님을 위해 황박사 사태시 맨처음으로 엠비시 앞에서 1인시위까지 하셨죠..밥도 굶어가면서... 국민들 마음은 같습니다..기다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