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끄라톤은 10/2일 0200경 중심기압
975 hPa 대만 남부 해안에 상륙을 하게 됩니다.
해발 3000미터가 넘는 산들이 즐비한 대만의 지형과 맞짱을 한 번 뜨고 난후 서서히 대만
북동부 해안 으로 퇴각 합니다.
중국과 군사 합동 훈련을 하고 있다는 태국!! 그 땅에서 나온다는 열매 끄라톤!!
겁대가리을 상실 했는지 우리 대한민국을 3일만에 초토화 시키 버린다는 시건방진 뚐냠뀸!!
주재 파악 못하다 대만의 험준한 지형에 지말리다 갑자기 천사(1004hpa)가 되어...
일단 숨고르기 하러 온나화된 바다로 튕겨저 나와 또다시 세력을 키워 가며 북북동(대한해협)
으로 방향을 잡습니다(995hpa).
그러나 그 옛날의 선조님들(고조선 & 고구려의
광활한 영토)이 기다렸다는 듯이 조질 준비가 이미 끝이난 상황!!
트라프가 진을 치고 있습니다.
이 상공기압골은 차고 강한 편서풍을 동반 하기에 열대성 저기압으로 이미 꼬리 내린 끄라톤은
저 편서풍을 타고 대한민국 북동부 해상 동해 바다에서 소멸 될 것이라 전망 합니다.
변수로 대만에서 세게 조짐을 당한다면 상해 동부 해안에서 먼저 D지는 수도 있겠습니다.
보시다 시피 열대성 폭풍 --> 열대성 저기압으로
꼬리 내릴수 밖에 없는 이유 입니다.
한 기는 난기를 그냥 삼켜 버립니다.
다만 끝까지 고개을 치켜 던다면, 유럽중기 예보되로 10/4일 부산발 여객기는
결항 될수 도 있다고 봅니다.
풍속 42놋트는 약 20m/sec. 이기 때문에 무시 할 수 없는 강풍에 해당 합니다.
어제 7일 출발 하신다는 호박촌 사마 께서는 현제 상황으로는 지장이 없겠으나,
다만 이 기상 이라는 것이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기에 끝까지 예의 주시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혹여 저 끄라톤이 트라프에 튀ㅇ~ 겨져 나가 다시 세력을 키워 올라 온다면, 그만큼 지연이
되겠고 10/7일도 결항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자연 변화 무쌍함은 신의 영역 입니다.
우리는 다만 과학적으로 분석된 정보들을 참고할 뿐입니다.
10/3 ~ 10/7 일 출정 예정 이신 분들 참고 하시길...
첫댓글 오늘 30일 기준 상해 남동쪽에서
5일날 소멸 하는 걸로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