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5사단 천둥포병대대 장병들이 ‘전투형 집단 체력단련’ 시범식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
육군25사단 천둥포병대대가 최근 ‘전투형 집단 체력단련’ 시범식 교육을 갖고 부대 유형별 특성과 임무에 최적화된 시행방안을 논의했다.
‘전투형 집단 체력단련’은 신세대 장병들의 기호와 개인별 수준에 맞춰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부대별·개인별 임무와 특성에 맞게 구성한 프로그램. 크게 ‘도전형’ ‘게임형’ ‘여가형’ 3개 항목 20개 종목으로 구분된다. 공간 및 장비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심폐지구력 및 근지구력 강화와 팀 단위 스포츠를 통해 선의의 경쟁으로 소속감까지 함양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시범식에서는 ‘도전형’의 크로스핏과 전장순환운동, ‘게임형’의 원반 패스 게임과 적진돌파, ‘여가형’의 전투 땅따먹기 등 장병 선호도가 높고 야전부대 적용이 용이한 종목들이 선보였다. 규칙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인원들의 실제 체력단련 모습을 보고 종목별 효과적 체력단련 방안 및 장병들의 자발적 참여 방법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시범식 교육을 준비한 천둥포병대대 이규원 중령은 “기존 지루한 체력단련 시간과 달리 누구나 즐겁게 동참할 수 있다”며 “체력증진과 전우애 함양을 바탕으로 부대 전투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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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