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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白壽산우회(산을 사랑하는 친구 모임) 김포 약암 온천으로(2015,1.9금)
송종홍 추천 0 조회 693 15.01.10 07:5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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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0 09:01

    첫댓글 송종홍 박사님! 일정이 빡빡한데 이렇게 빨리 등산기를 올려줘 고맙습니다. 우리같은 나이의 몸은 갈수록 근육과 관절이 탄력을 잃고 굳어져가기 쉬운데 여러 방송에도 소개된 홍염 약암 온천수에 몸을 푹 담구고 나니 10년은 젊어진 것 같은 가쁜함을 맛보게 되었어요.걷고 오르고 나들이떠나고 뜨거운 온천수에 담그고 떠들고 웃고 한잔 걸치고..,,,모두 건강에 크게 보탬이 되는 행동으로만 삶을 살아가는 백수 산우회원 여러분! 이대로 쭉 밀고 나갑시다! 백수친구들에게 따뜻한 우정의 자리를 만들려고 지난 시무식 때부터 적극적으로 시도했던 송진화 회장님이 드디어 오늘 온천가는 나들이날을 택해 한방 쏘는 바람에 모두가 즐거웠다오.

  • 15.01.10 09:05

    다음 화요 등산 모임에 대해 보충 설명합니다. 8호선 산성역에서 모여 버스로 남한산성에 올라가서 전과는 달리 평탄한 아스팔트길 위주로 1시간 정도 걷고 점심을 먹으려고 하니 어쩌면 대공원 코스보다 쉬울 것 같으니 많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15.01.10 09:50

    온천장 입욕 온천수에 몸풀고 송진화 회장이 쏜 한방이 즐거운 자리를 더 즐겁게 했군. 송춘호 회장의 일갈 참 멋지군, 탕!!! 백수회원 여러분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을미년 한 해가 되길 바라고 바라며...

  • 15.01.12 12:54

    용기 있는 노인 의인 송춘호! 그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 설레는 이름이다. 원래 그의 몸매는 간드러지지만(특히 노래할 때) 그의 입은 지혜롭고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그의 마음에는 청춘의 훈기가 가득하니 누가 능히 그의 일갈을 거역하리요. 나는 그와 함께 속해 있는 여러 모임에서 항상 그의 사자호를 많이 듣고 보아온지라 그 날의 퐁경은 차 안의 모든 사람들을 젊은 이에게는 경각심을, 노인들에게는 시원함을 더하는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을 것 같아요.행동하는 양심 윤리 지도사 송춘호 화이팅!. 이를 생생하게 속보로 고발한 송 박사의 국정교과서도 화이팅!

  • 15.01.12 13:04

    두고 두고 생각하니 위 사건은 공만 있는 것은 어녀요. 잘못도있잇엇어요. 우선 그렇한 솟굳히는 힘의 원천을 제공한 송진화 회장의 켁임을 만 물을수 없어요. 또 그러한 특종 기사를 호외로 발행치 않고 교과서로 취급한 송 박사의 태도도 문제여요. 그렇한 의로운 일을 모았으면 같이 합세하여 박살을 냇어야 하는 데 구경한 한 회원들은 극인으로서 새회에 대한 무한 책임을 져야 해요.

  • 작성자 15.01.12 13:58

    위의 말만 보고 어깨를 으쓱으쓱 했더니 그게 아니네요, 잘못을 꼬집는 그 윤 총장님의 날키로움이 땅과 하늘에서 번쩍이네요. 조심할게요.

  • 15.01.12 16:48

    무슨 일이던 공.과는 있는 법. 그러함에도 우리는 송춘호 같은 협객이 있기에 그나마 이 무서운 세상 안심하고 산다오. 나나 송 박사 같은 사람안 있으면 벌써 코 베다고 귀 제어 갓어요. 그런 중에도 송 작사는 나 보다 낳아요. 문필을 통하여 사회에 고발이라도 하니까요. 나는 소위 문무를 갖추었다는 사람이 무서워서 그런 현장은 아예 나타날번도 못해요. 집에서도 그 소식 듣고는 2일째 떨고 있어요.

  • 작성자 15.01.13 15:04

    그런말삼 마세요, 한회장님이 장군 칭호 아무에게나 주는 분이 아니예요, 장군이면 용맹을 갖춰야 하는데 그런면을 윤총장님에게서 보는 혜안이 있어요, 무서운 현장에도 용맹스럽게 나타나세요. 떨리는 상황이 나타나면 윤총장님에게 바로 전화드릴게요.

  • 15.01.13 20:05

    송 박사 말 듣고 용기 얻어 사복 입고 몰래 그 현장 가 보았어요. 그 때나 지금이나 그 버스는 만원이였어요. 근데 경노석에는 젊은 이가 얼씬도 않하고 내가 시험 삼아 젊은이 석에 가 보앗더니 젊은이들등이 서로 일어나 나를 않히는 거에요. 그 이유를 기사에게 물으니 얻그제 경노당사건 모르느냐 해서 모른다 하니 자세히 설명하는 데 자기도 무서워서 2일간 쉬고 오늘 비로서 정신 차리고 아왔대요. 그러면서 기사가 나더러 그 당 사람 아니냐 해서 아니라 하고 급히 대려 다음 차 타고 집에 왓어요..

  • 작성자 15.01.17 16:50

    그 당사람 아니야고요? ㅋㅋㅋㅋㅋㅋ 웃다가 마시던 차 엎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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