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시원한 아구탕 끓이는 법 (다대기 레시피 포함)
아구탕은 깊고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아귀 살이 일품인 한국의 대표적인 탕 요리입니다. 특히 칼칼한 다대기를 넣어 끓이면 더욱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준비
- 주재료: 아귀, 무, 콩나물, 대파, 청양고추
- 다대기 재료: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간장, 설탕, 참기름
- 육수 재료: 다시마, 멸치, 무
레시피
- 육수 만들기: 냄비에 다시마, 멸치, 무를 넣고 센 불에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30분간 우려낸 후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 아귀 손질: 아귀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내고, 소금과 식초를 넣어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 다대기 만들기: 볼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간장, 설탕,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어 다대기를 만듭니다.
- 무 볶기: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채 썬 무를 볶다가 육수를 부어줍니다.
- 아귀 넣고 끓이기: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아귀를 넣고 끓입니다.
- 다대기 넣고 끓이기: 아귀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다대기를 넣고 끓여 국물에 양념이 배도록 합니다.
- 마무리: 콩나물,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낸 후 간을 맞추고 불을 끕니다.
다대기 양 조절 팁
- 매운맛: 고춧가루 양을 조절하여 원하는 매운맛을 낼 수 있습니다.
- 칼칼한 맛: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더욱 칼칼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깊은 맛: 다진 마늘과 생강의 양을 조절하여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팁
- 아귀는 껍질을 제거하고 살만 사용해도 좋습니다.
- 콩나물은 데쳐서 사용하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 국물이 끓어넘치지 않도록 중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아구탕 한 그릇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추가 팁:
- 팽이버섯이나 미나리 등 좋아하는 채소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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