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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다오스타 (Valle d’ Aosta)주 |
1. 페팃 루제 (Petit Rouge)
Valle d’ Aosta의 토착 품종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넓은 분포도를 보이는 대표적인 품종 중 하나이다. 이 품종은 보라색 도는 붉은 빛을 띠며 진한 포도주 향을 풍기고 적당한 도수에 부드러운 맛을 내는 포도주를 만든다. Valle d’ Aosta DOC가 이에 해당한다.
잎과 포도송이가 중간 크기이며 상단부가 넓고 밀도가 높은 각추형이다. 포도 알은 작고 동그라며 남보라빛의 껍질은 얇고 부드럽다.
2. 네비올로 (Nebbiolo)
Piemonte의 토착 품종으로 그 기원은 17세기 초로 올라간다. 기온이 낮은 겨울 날씨에 잘 견디며 높이 평가되는 이탈리아 고급 품종 중의 대표 품종으로 이탈리아 북서쪽에서 오랜 숙성을 거쳐 생산된느 품질이 좋은 적포도주의 대부분이 이 품종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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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Baloro(바롤로), Barbaresco(바르바레스코), Carema(카레마), Boca(보카), Sizzano (시짜노), Spanna(스판나), Gattinara(가티나라), Ghemme(겜메), Lessona(레쏘나), Bramaterra (브라마테라), Valtellina(발텔리나).
상부가 넓고 은백색을 띠는 싹은 솜털이 무성하며 잎맥이 하얀 작은 잎을 지난다. 중간 크기의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은 각추형으로 밀도는 중간 정도이며 포도알은 중간 크기의 타원형이고 껍질은 두껍고 어두운 보라색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달면서도 시큼한 맛을 지닌다. |
3 바르베라 (Barbera)
레드 품종으로 동일한 이름의 포도주를 생산한다. 총 7개의 다양한 DOC 등급 포도주(Barbera dei Colli Bolognesi, Barbera dei Colli Piacentini, Barbera dei Colli Tortonesi, Barbera d’Alba, Barbera d’ Asti, Barbera del Monferrato)를 생산하는 넓은 분포도를 보이며 엄청한 양의 테이블 와인의 기본이 되는 품종이기도 하다. 바르베라 품종의 기원은 매우 오래되었으나 서류상으로는 Nizza Monferrato시의 자료실에 보관되어 있던 1600년대의 자료가 남아있다. 곧바로 마실 수 이는 영한 기포성 포도주뿐만 아니라 중간 숙성(3년~5년)에 알맞은 포도주를 생산하는 데에도 적당하다.
상부가 넓고 청백색에 부분적으로 붉은 색을 띠는 잎맥의 싹안쪽은 솜털이 무성하다. 오각형의 잎은 중간 크기이며 잎의 바깥쪽은 매끄럽다.
4. 모스카토 (Moscato)
아로마가 강한 화이트품종으로 고대부터 지중해 지역 전반에 분포되어 있으며 현재 총 15개의 DOC 등급 지역에 걸쳐 이탈리아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모스카토 품종으로 생산된 포도주는 달고 순하며 향이 매우 강한 특징을 보이며 생산지에 따라 다른 양조 기술을 사용하므로 스위트 와인에서부터 스푸만테(Spumante), 파씨토(Passito), 주정강화와인(fortified win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를 보인다. 항상 전세계적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이탈리아 포도주 중 하나인 Asti spumante(스파클링 와인)의 기본 품종이기도 하다.
5. 돌체토 (Dolcetto)
레드 품종으로 Monferrato에서 1000년부터 그 흔적을 보이고 있기에 토착 품종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현재는 피에몬테 주 중남부 전역에서 리구리아 주와의 경계 지역까지의 분포도를 보인다. 과실의 단맛(dolce)으로 인해 붙여졌을 품종의 이름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만든 포도주는 매우 드라이하며 약간의 씁쓸한 맛이 난다. 기후와 토양 상태에 민감하여 생산지에 따라 특색있는 포도주가 나오는데 DOC 등급 포도주는 다음의 7개이다.
Dolcetto d’ Acqui, Dolcetto d’ Alba, Dolcetto d’ Asti, Dolcetto delle Lanche Monregalesi, Dolcetto di Diano d’ Alba, Dolcetto di Dogliani, Dolcetto di Ovada.
생산지와 양조 기술에 따라 떫은 맛의 Young wine에서부터 6-7년의 숙성 와인까지 다양하다.
상부가 넓은 녹색, 싹은 붉은 색의 잎맥이 있으며 잎은 작은 편으로 옆으로 퍼진 형태이다. 큰 편인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은 각추형으로 밀도는 중간이며 원형의 포도알은 쉽게 떨어지고 껍질은 파랗고 얇으며 단맛의 과즙이 풍부하다.
6. 브라께토 (Brachetto)
기원은 확실치 않으나 Colli artigiani-monferrini가 근원지로 추정되며 오늘날은 특히 Aqui(아퀴)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아로마가 강한 피에몬테 주의 브라께토와 단순한 맛을 내는 Nizza Marittima의 브라께토, 두 종류로 알려져 있다. 포도 익는 시기가 빠른 편이며 섬세하고 특색있는, 부드러운 맛의 스푸만테로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강도가높은 파씨토(Passito-건조포도로 만든 와인)도 있다. 이 품종을 사용하여 DOCG등급의 Brachetto d’ Acqui가 만들어진다.
잎은 중간 크기로 원형이며 길게 늘어진 포도송이는 원추가 각추형을 보이고 밀도가 높은 편이다. 중간 크기의 포도 알은 타원형이고 껍질은 검보라색으로 두껍다.
7. 코르테제 (Cortese)
화이트 품종으로 특히 피에몬테 중남부 그리고 롬바르디아 남서쪽에 높은 분포도를 보이며 다음 4곳의 DOC 등급 포도주의 근간이 된다.
Cortese dell’ Alto Monferrato, Cortese di Gavi, Cortese dei Colli Tortonesi, Cortese dell’ Oltrepo Pavese
잎은 오각형으로 크며 매끄럽고 밝은 초록색이다. 큰 편인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은 각추형이고 포도 알은 잘 떨어지는 편으로 황금빛이 도는 노란색의 타원형태이다. 껍질은 두꺼운 편이며 과즙이 풍부하고 가벼운 아로마가 느껴진다.
8. 크로아티나 (Croatina)
싹은 상부가 넓고 밝은 초록색의 어린 잎들이 위쪽으로 퍼져있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이고 가장자리가 살짝 안으로 접혀져 있다. 포도송이는 크고 길며 밀도는 중간 정도이며 상부가 넓은 원통형이나 각추형이고 포도 알은 타원형이다. : 코발트 블루의 껍질은 매우 두껍고 신맛의 과즙이 풍부하다.
9. 그로펠로 젠틸레 (Groppello gentile)
이 품종에 대한 서류는 1550년부터 있지만, 이 명칭 안에는 포도 송이의 밀도가 비슷한 다양한 타입의 포도 품종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전에는 특히 비첸자, 베로나, 트레비조, 트렌티노와 롬바르디아 주에 퍼져있으며 파생 품종으로 Groppellone가 있다. 이 품종으로 만든 포도주의 색은 루비빛이며 전형적인 향신료 향이 나고 풍미가 좋으며 신선하면서도 알코올이 꽤 느껴지는 포도주이다.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이며 포도송이는 밀도가 높고 길게 늘어진 원추형이다. 포도 알은 타원형으로 크기는 중간이며 껍질은 얇고 청보라색을 띤다.
10. 라그레인 (Lagrein)
이 품종에 관한 첫번째 증거 서류는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최근 연구에 의해 Alto Adige (알토 아디제) 지역에서 나왔다는 가설이 증명되어졌다. 파생 품종으로는 긴 송이의 라그레인과 짧은 송이의 라그레인 두 종류가 있다.
늦게 익는 편이며 맛이 좋고 적당한 바디가 있는 루비색의 포도주를 만들어 낸다. Rosato(로제와인 Kretzer)와 Scuro(검붉은 와인 Dunkel) 두 형태로 생산된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이며 포도송이는 각추형으로 짧고 상부가 넓으며 보통 밀도가 높은 편이다. 포도 알맹이는 계란형이며 껍질은 두껍고 단단하며 흑청색을 띤다.
11. 스키아베 (Schiave)
싹은 상부가 넓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으며 노란빛이 도는 청백색이다. 잎은 크고 오각형이며 잎의 열편은 명확하지 않으며 가장자리는 두텁고 곡선을 그리며 탁한 초록색이다. 포도송이는 크고 상부가 넓은 원추형이다. 포도 알맹이도 크며 검푸른색의 타원형이고 껍질은 얇고 과즙이 많다.
12. 마르제미노 (Marzemino)
한 때는 이 명칭 하에 전혀 다른 종류의 많은 품종들이 함께 포함되었었다. 근원지는 베네토 주로 가장 유명하지만, 롬바르디아, 트렌티노, 프리울리, 에밀리아 로마냐에서도 재배되어진다. 늦게 익는 편이며 진한 루비빛의 과일향이 강한 포도주가 만들어진다. 타닌은 적은 편이나 맛이 좋고 알코올이 꽤 느껴진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이며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고 아래로 늘어진 원추형이며 보통 밀도도 높다. 타원형의 포도 알맹이의 껍질은 얇지만 단단한 블루블랙이다.
13. 테놀데고 (Teroldego)
베로나 토착 품종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트렌티노 (Trentino)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Lagrein 품종과 매우 유사하다. 약간 늦게 익는 편이며 이로 만든 포도주는 색이 진하고 타닌과 알코올이 약하게 느껴진다. 잎의 크기는 큰 편이며 세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포도 송이의 크기는 중간이거나 크고 길게 늘어진 각추형이며 상부가 넓게 퍼진 것도 있다. 중간 크기의 포도 알맹이는 타원형이며 껍질은 두껍고 딱딱하며 검푸른색이다.
14. 가르가네가 (Garganega)
중간 크기의 잎은 다섯 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며 끝이 매우 뾰족하고 탁한 녹색이다. 포도 송이는 상부가 넓고 긴 원통형이다. 포도 알맹이는 타원형의 중간 크기이며 금빛이 도는 노란 색에 잘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껍질은 두껍고 단순한 맛의 과즙이 풍부하다.
15. 프로세코 (Prosecco)
화이트 품종으로 특히 스푸만테(Spumante)를 생산해 내는데 적합하며 베네토(Veneto) 주의 트레비조(Treviso)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프로세코 품종에 다른 화이트 품종을 소량 혼합하여 두 가지의 DOC 등급 포도주가 생산되어 진다.
Presecco di Conegliano Valdobbiadene와 Presecco di Montello e dei Colli Asolani, 두 종류 모두 일반적인 포도주나 발포성 포도주, 드라이하거나 스위트한 포도주를 생산해 낼 수 있다. 발포성 프로세코는 간식이나 가벼운 식사에 식전주로 알맞으며 일반 프로세코는 생선으로 요리한 전채요리나 야채를 곁들인 오징어, 삶은 문어요리와 잘 어울린다.
세 갈래로 갈라진 중간 크기의 잎을 지니며 가장자리는 부드러운 곡선을 그린다. 포도송이는 각추형으로 크기가 크며, 포도 알맹이는
16. 코르비나 (Corvina)
1824 년 Pollini에 의해 처음 언급된 품종으로 발폴리첼라 (Valpolicella)가 생산지이다. 코르비나 품종은 충적토와 자갈토 그리고 퇴석토양을 선호하며 밀가루병에 매우 민감하며 오이듐균에 약하다. 이 품종으로 만든 포도주는 후레쉬하면서도 색이 진하고 맛이 좋으며, 타닌도 약간 느껴진다. 다른 품종과 혼합하여 양조되며 DOCG 등급의 Bardolino Superiore와 DOC 등급의 Valpolicella와 Garda Orientale를 만들 때 사용되어진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이며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고 밀도가 높은 원통형이다. 포도 알맹이는 타원형이고 청보라색의 두꺼운 껍질을 지닌다.
17. 라보조 (Rabosso)
라보조 베로네제 품종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베네치아와 비첸짜, 로비고 지방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이름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Raboso Piave 품종과는 유사한 특성이 없다. 이 품종을 사용하여 만든 포도주는 진한 루비색에 산도와 타닌이 느껴진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이며 포도송이는 크고 긴 원통형에 촘촘하다. 포도 알맹이는 일반적으로 타원형이며 검푸른 색의 껍질은 단단한 편이다.
18. 레포스코 (Refosco)
레드 품종으로 베네토 주 북동부와 후리울리 베네치아 쥴리아 주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이를 사용한 DOC 등급지는 Colli Orientali del Friuli, Aquileia, Grave del Friuli, Lison-Pramaggiore, 그리고 Latisana가 있다. 레포스코는 숙성 기간에 따라 암적색으로 변하는 진한 보라색의 포도주로 포도 원래의 향이 강하며 드라이하고 입안을 가득 채우며 약간 쓴맛을 지닌다. 서빙 적정 온도는 16-18도이며 영할 경우에나 여름에는 좀 더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야채를 곁들인 흰 살코기 스튜나 닭, 토끼 요리 또는 숙성 치즈와 잘 어울린다.
19. 토카이 (Tocai)
화이트 품종으로 후리울리 베네치아 쥴리아, 베네토 그리고 롬바르디아 동부에 많이 분포되어져 있으며 12가지의 DOC등급 포도주를 생산해낸다. 이름이 비슷한 헝가리산 Tokai 와는 전혀 틀린 포도주로 이탈리아산 토카이는 레몬색에 가까운 맑은 황금색에 향이 매우 좋으며, 드라이하고 뒷맛이 약간 쓰다. 풀바디하고 도수가 높아 일반 백포도주의 평균 숙성기보다 길게 2-3년 정도를 숙성시킨다. 서빙 적정온도는 10도이며 전채요리나 푸른살 생선요리, 생선스프, 계란요리와 잘 어울린다. 비첸짜 지방의 Colli Berici DOC를 포함하여 몇몇 지역에선 적은 양이지만 Tocai Rosso (토카이 적포도주)도 생산하고 있는데 아마도 오스트리아 여황제 마리아 테레사의 시대에 헝가리에서 들여와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그랗고 큰 잎은 테두리가 부드러우며 포도송이는 중간 크기로 길게 늘어진 각추형 또는 원통형이며 적당한 밀도를 보이다. 포도 알맹이는 타원형이고 껍질은 약간 두껍고 노랗거나 녹색이 도는 노란색을 띤다. 과즙이 풍부하며 달다.
20. 피콜리트 (Picolit)
1600년 대에 이미 피콜리트를 사용해 만든 단맛의 포도주가 있었던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기원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 이 품종의 경작지는 후리울리(Friuli)의 우디네(Udine)와 고리찌아(Gorizia)지방으로 제한적이다. 늦은 수확을 통해 매우 달며 도수가 높은 포도주를 만들어 낸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이고 포도송이는 원추형이다. 포도 알갱이는 작은 타원형이며 껍질은 단단하고 초록색이 도는 금색이다.
21. 리볼라 (Ribolla)
후리울리 지방의 화이트 토착 품종으로 근래에 들어와 재평가되면서 Colli Orientali del Friuli DOC가 생겨났다. 이는 초록색이 도는 밝은 황금색의 포도주로 품종의 독특한 향이 나며 후레쉬(fresh)하면서 드라이(dry)한 조화로운 맛을 지닌다. 서빙 적정온도는 10도이며 스프나 야채요리, 생선요리와 잘 어울린다. 포도송이가 매우 작으며 원추형이며 적당한 밀도를 보인다. 포도알갱이는 중간 크기의 타원형이고 안이 보이는 연노랑색이며 껍질은 단단하고 과즙은 달고 약간의 신맛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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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로마냐(Emilia Romagna)주 |
22. 람브루스코 (Lambrusco)
레드 품종인 람브루스코는 특히 에밀리아 로마냐(Emilia Romagna) 주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여기서 Lambrusco di Sorbara, Lambrusco grasparossa di Castelvetro, Lambrusco reggiano, Lambrusco salamini di S.Croce 등의 DOC등급 포도주가 생산된다. 람브루스코 포도주는 Frizzante(semi-sparkling wine)로 따르면 거품이 활발히 일어나다 점점 사라지며 다양한 강도의 붉은 색을 지닌다. 기분 좋은 제비꽃 향이 나며 맛은 드라이하거나 스위트하다. 서빙 적정온도는 14~16도이고 스프나 지방 특산요리, 햄, 소시지, 계란요리, 육류 그리고 야채튀김과 가장 잘 어울린다.
23. 알바나 (Albana)
화이트 품종으로 에밀리아 로마냐(Emilia Romagna) 주의 볼로냐에서 바다쪽으로 이어지는 아펜니니 산맥에서 특히 많이 경작되고 있다. 이 품종으로 만든 포도주는 AlbanaDOCG는 이탈리아 백포도주 중 처음으로 DOCG 등급을 받았다. 포도주 형태는 Secco(dry),Amabile(semi-sweet),Dolce(sweet) 그리고 Passito(말린 포도로 만든 포도주)4가지로 생산된다. Albana Secco는 쉽게 마실 수 있는 포도주로 야채스프나 튀김,케이크,생선 튀김과 잘 어울리고 Amabile나 Dolce같이 단 맛의 경우에는 과일이나 마체도니아(후르츠 칵테일), 케이크 등과 마시면 좋다. Passito의 경우에는 식후주로 또는 식사와 상관없이 마실 수 있다.
포도 잎이 세 갈래로 나누어졌으며 테두리가 안으로 말려있다. 포도송이는 매우 길며 원추형이고 포도 알갱이는 호박색의 큰 타원형이며 과즙은 달고 향이 약하게 난다.
24. 베르멘티노 (Vermentino)
특히 리구리아(Liguria)와 사르데냐(Saregna)에 분포되어 있는 화이트 품종으로 이 지역에서 3개의 DOC 등급 포도주가 생산되고 있다. Vermentino di Gallura, Vermentino di Sardegna, Vermentino Riviera Ligure di Ponente. 기후나 토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포도주의 색깔은 초록빛이 도는 빛나는 담황색이며 향이 매우 진하고 섬세한 부케(bouquet)를 지닌다. 맛도 드라이에서 스위트까지 다양하며 사르데냐에서 생산되는 베르멘티노의 경우레는 단 맛을 지닌다. 적절한 산도가 느껴지며 끝에 느껴지는 쓴 맛이 매우 좋다. 서빙 적정온도는 8~10도이며 새우나 가재, 해산물, 생선요리와 잘 어울린다.
큰 편인 포도 잎은 다섯 갈래로 갈라진 오각형이며 포도송이는 크고 원추형에 포도 알갱이는 타원형이고 노랑색을 띠며 과즙이 풍부하다.
25. 산지오베제 (Sangiovese) 이탈리아에서 가장 넓은 분포도를 보이는 레드 품종의 하나라 단독으로 또는 다른 품종과 혼합하여 특색있는 많은 품질 등급 포도주를 생산해 내고 있다. 다른 주요 품종과 혼합하여 만든 이탈리아 중부의 가장 유명한 포도주 Chianti, Vino Nobile di Montepulciano, Pomino, Rosso Piceno, Crmignano, Torgiano 등을 생산해 내며 Sangiovese grosso(큰 산지오베제) 품종으로는 Brunello di Montalcino를 만들어 낸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으로 세갈래 또는 다섯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색깔은 밝은 초록색이며 얇고 매끄러운 편이다. 포도송이는 큰 편이며 원추형의 적당한 밀도를 보이고 포도알갱이는 검은 보라색의 중간 또는 크고 타원형에 잘 떨어진다. 과즙은 약간 시면서 달고 약하게 붉은색을 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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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베르나챠 (Vernaccia)
베르나챠란 명칭은 각각의 다른 타입의 포도주를 만들어내는 여러 다양한 품종에 주어졌다.
이 이름으로 3가지의 전혀 다른 DOC 등급 포도주가 존재한다: Vernaccia di San Cimignano(베르나챠 디 산지미냐노)는 토스카나 주의 산 지미냐노 지방에서 베르나챠 품종으로 만든 드라이한 백포도주로 맑은 황급색에 섬세하고 예리한 향이 느껴지며 약간 쓴맛이 느껴지는 조화로운 맛을 낸다. 차갑게 마시며(10도 내외) 생선요리, 흰살고기, 소시지, 프로슈터(이탈리아 햄)와 잘 어울린다. Vernaccia di Serrapetrona(베르나챠 디 세라페트로나)는 산지오베제, 몬테풀치아노, 칠리에로 품종을 소량 섞어 만든 적포도주로 마르케 주의 세라페트로나 지역에서 생산된다. 거품이 오래 지속되는 단맛의 루비빛 스푸만테로 서빙 적정온도는 12-14도이고 과일 케이크나 크림을 얹은 제과류와 잘 어울린다.
27. 알레아티코 (Aleatico)
알레아티코 품종은 오래전에 그리스로부터 들여오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풀리아 주의 비옥한 토양에 심겨지고 점점 확산되어 다른 지역에 까지 퍼지게 되었다. 그 중에 Aleatico di Gradoli가 생산되는 Lago di Bolsena (볼세나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구릉지도 있다. 알레아티코 품종을 사용하여 만든 이 포도주는 보라색이 도는 붉은 색을 띠며 품종 특유의 아로마가 있으며 부드럽고 단 신선한 과일 맛이 난다.
28. 베르디키오 (Verdicchio)
마르케 주 중부에서 재배되는 화이트 품종으로 DOC등급 포도주, Ancona 지방의 Verdicchio dei Castelli di Jesi 그리고 Macerata 지방의 Verdicchio di Matelica를 생산해 내고 있다. 두 포도주 모두 Malvasia Toscana와 Trebbiano Toscana품종을 소량(최대 15%)으로 혼합하여 만든다. 베르디키오는 빛이 나는 옅은 황색의 포도주로 부드러운 향과 조화로운 맛을 지니고 후미에는 기분 좋은 쓴 맛이 있다. 서빙 적정온도는 10도이고 생선을 사용한 First course 요리나 포도주 소스를 사용해 요리한 부드러운 고기 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 스푸만테 형태로도 생산이 된다.
29. 몬테풀치아노 (Montepulciano)
몬테풀치아노는 토스카나 주 시에나 근교의 도시이며 이 도시와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레드 품종의 이름이기도 하다. 토스카나 주의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Vino Nobile di Montepulciano DOCG는 Sangiovese grosso, Canaiolo nero, Malvasia del Chianti, Trebbiano toscano품종을 혼합하여 만든 포도주이다. 오랜 숙성(2년의 나무통 숙성이 의무)에 적당한 최고급 이탈리아 적포도주 중의 하나로 18도가 마시기에 적절하며 붉은 살코기나 조류, 사냥 고기와 잘 어울린다.
반면 포도품종인 Montepulciano는 이탈리아 중동부에 대부분 분포되어 있으며, 산지오베제(최대 15%)와 혼합하여 Montepulciano d’Abruzzo DOC를 만든다. 이 포도주는 바디가 강하고 드라이한 적포도주로 맛이 좋고 부드러우며 타닌도 약간 느껴진다. 서빙 적정온도는 16-18도이며 육수를 사용한 요리나 고기구이, 양, 닭, 토끼 요리와 잘 어울린다.
다섯갈래로 갈라진 중간 크기의 잎은 테두리가 진한 녹색을 띠며 포도송이는 적당한 밀도에 원추형이며 포도 알맹이는 검보라색에 껍질은 단단하고 붉은 기가 도는 과즙이 풍부하다.
30. 그레케토 (Grechetto)
Greco 또는 Grechetto 라는 명칭은 포도의 형태가 매우 다른 많은 품종을 포함하고 있다. 이 품종은 중세에 그리스에서 들여온 포도주와 비슷한 맛을 내는데 사용되어졌다. 현재에는 이탈리아 중부에서 주로 재배되며 Grechetto di Orvieto나 Trebbiano Toscana 품종을 대체하여 사용되고 있다. 이 품종으로 만든 포도주는 초록빛이 돈느 노란색의 Fruity한 것이 특징이다. 중간 크기의 오각형인 잎은 다섯갈래로 나눠진 것도 있고 전체가 하나로 이어진 것도 있으며 포도송이는 원추형에 작은 편이고 포도 알맹이는 계란형이고 껍질은 얇지만 단단하다.
31. 체사네제 (Cesanese)
로마 주변의 구릉지에서 고대 때부터 있었던 역사가 오래된 품종이다. 이 품종의 생물형은 크게 Cesanese comune와 Cesanese Affile로 나뉘는데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체자네제 코무네는 라지오 주 여러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나 체자네제 아필레는 로마 근교 특히 아필레 지역에 제한되어 경작된다. 세개의 DOC 등급 포도주로 Cesanese del Piglio, Cesanese di Affile 그리고 Cesanese di Olevano Romano가 있다. 생산 지역은 서로 인접해 있으며, Castelli Romani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양조기술에 따라 드라이하거나 스위트, 일반 포도주나 발포성 포도주로 만들수 있다.
32. 말바시아 (Malvasia)
각각 특성이 다른 여러 malvasia 품종중의 하나로 이 이름의 와인들은 높은 당분으로 인해 아로마와 알코올 도수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말바시아 품종은 13세기에 베네치아인들이 그리스에서부터 들여왔다고 한다. 오늘날은 라찌오(lazio)와 아브루쪼(abruzzo)주에서 많이 재배된다.
늦게 익는 편이며 이 품종의 포도주는 후레쉬(fresh)하며 아로마와 맛이 뛰어나다.
33. 피나오 (Fiano)
싹은 하얀색에 테두리는 연한 붉은 색을 띠며 솜털이 나있으며 중간 크기의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진 동그랗고 안쪽에 솜털이 있다. 포도송이는 작은 편이고 원추형에 밀도는 낮으며 포도 껍질은 단단하고 알맹이는 호박색에 가까운 노란색에 타원형이며 약간 아삭아삭하고 과릅은 달다.
34. 팔랑기나 (Falanghina)
상부가 넓은 싹은 옅은 녹색에 테투리가 붉고 솜털로 덮여있으며 어린 잎도 붉은 테두리에 황녹색이며 안쪽으로 솜털이 나있다.
중간 크기의 잎은 세 갈래로 나눠진 쐐기형이다.
포도송이는 넓은 원추형이고 포도 알은 타원형에 연노란색이며 껍질은 두껍고 알맹이는 달고 특유의 독특한 맛을 내며 아삭아삭 한다.
35. 트레비아노 (Trebbiano)
이탈리아에 가장 많은 분포도를 보이는 화이트품종 중의 하나로 많은 품질적포도주와 백포도주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다.단일 품종만으로 6가지의 doc등급 포도주를 생산한다.:trebbiano val trebbia dei colli piacentini, trebbiano di aprilia, trebbiano di arborea, trebbiano di capriano del colle, trebbiano d’abruzzo, trebbiano di romagna. 다양한 기후와 토양에 잘 적응하고 생산량이 많아 넓은 지역에 퍼질 수 있었으며 독특한 맛의 다른 품종과 조화를 잘 이루므로 쉽게 상업화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품종이다.
36. 알리아니코 (Aglianico)
알리아니코는 주로 바실리카타(basilicata)주에 분포하고 있는 레드 품종이며 캄파니아(campania)주의 아벨리노(avelino)지방에도 소량 재배되고 있다.
알리아니코 품종의 기원은 매우 오래되었으며 로마문명 시초부터 경작되어졌고 고대 시인들이 예찬했던 falerno 포도주를 생산하는데 사용되었다. 이품종은 꾸마(Cuma-고대 그리스 식민도시)설립 시기 전후에 그리스인들로부터 이탈리아에 전파된 것으로 알려진다. 반면 명칭이 알리아니코로 된 것은 나폴리 왕국의 아라곤 통치 시절인 15세기 말이다. 큰 편인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진 오각형 모양이며 친한 녹색이고 포도송이는 밀도가 중간 정도이며 원추형을 하고 있다. 포도 알은 타원형에 검푸른색에 띠어내기가 어려운 편이고 껍질은 두꺼우며 신맛의 과즙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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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네그로 아마로 (Negro amaro) 정확한 기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풀리아(puglia)주에, 특히 레체(lecce),타란토(taranto),브린디지(brindisi)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다. 품종 이름은 포도 알이 매우 어두운 색(Negro)와 포도주의 쓴(amaro) 맛으로 인해 붙여지게 되었다. 이 품종으로 만든 포도주는 암적색에 쓴 맛이 난다. 큰 오각형의 잎은 세 갈래 또는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고 포도송이는 짧은 원추형이다. 포도 알은 타원형에 큰 현이고 껍질은 두껍고 단단한 검보라색이다. |
38. 프리미티보 (Primitivo)
상부가 넓은 싹은 옅은 녹색에 테두리가 붉고 솜털로 덮여있으며 어린 잎도 붉은 테두리에 초록색이며 안쪽으로 솜털이 나있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에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테두리는 진한 녹색에 안쪽에는 솜털이 나있다.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고 퍼진 원추형에 포도 알은 남색의 타원형이다. 껍질은 두껍고 와인색의 과즙은 달며 풍부하다.
39. 우바 디 트로이아 (Uva di troia)
상부가 넓은 싹은 옅은 녹색에 가장자리로 갈수록 갈색을 띠며 어린 잎도 갈색 테두리에 연녹색이며 솜털이 약간 나있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에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고 흐린 녹색에 안쪽으로는 솜털이 나있다.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고 옆으로 퍼진 원추형이며 포도 알은 남보라색의 타원형에 껍질은 두껍고 탱탱하다.
40. 갈리오뽀 (Gaglioppo)
갈리오뽀는 칼라브리아(calabria) 주에 가장 많이 심겨진 품종으로 이 지역 doc 등급 포도주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제한된 양이지만 마르케(marche),캄파니아(campania),움브리아(umbria)그리고 시칠리아(sicilla)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이 품종은 그리스 식민시대 초기에 깔라브리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 포도를 사용하여 잘 알려진 포도주인 ciro’ rosso가 만들어 지는데 그 생산지역은 타란토 만(灣) 남쪽의 punta alice 근처해안인 ciro’ marina 주변이다. 바다와 산 사이에 위치하rh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극심한 일교차를 통해 포도는 천천히 익으면서 아로마와 맛을 최고로 이끌어 낼 수 있게 된다.
그리스 시대에서는 이 지역산 포도주를 올림픽 경기 우승자들에게 상으로 수여하였다고 한다. 오늘날 ciro’ rosso는 갈리오뽀 95%와 트레비아노 토스카노(trebbiano toscano)또는 그래코 비안코(Greco bianco)를 5%정도 혼합하여 만들어진다.
이 포도주는 적어도 8개월의 숙성기간을 거치고 최소 12.5’의 도수를 가져야 한다.
Ciro’와 ciro’ marina 지역에서 난 포도만을 사용하여 만들었을 경우에는 라벨에 ‘classico’라고 붙일 수 있다. Ciro’ classico 의 알코올 도수가 13.5’에 이르면 ‘superiore’ 그리고 최소 2년 이상의 숙성기간을 거친 경우에는 ‘riserva’를 붙일 수 있게 된다.
갈리오뽀는 화이트나 레드 품종 모두와 혼합되어지는데 그 중 대표적으로는 그레코 네로(Greco nero),네렐로 카푸쵸(nerello cappuccio),말바시아 네라(malvasia near), 말바지아 비안코(malvasia bianco),그레코(Greco)등의 품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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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네로 다볼라 (Nero d’avola) (또는 calabrese) 시칠리아 최고의 토착 품종중의 하나이지만 섬 전체에 분포하고 있지는 않다. 이로 만든 포도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고 산도와 바디(body)가 뛰어나다. 네로 다볼라 단일 품종으로 양조되거나 네렐로 마스칼레제(nerello maascalese), 프라빠토 디 빅토리아(frappato di vittoria)품종과 혼합되기도 한다.
중간 크기의 잎은 갈라진 부분 없이 동그랗다.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은 원추형으로 밀도가 높다. 포도 알은 타원형이고 껍질은 남색으로 단단하다. |
42. 인졸리아 (Inzolia)(또는 ansonica)
인졸리아는 시칠리아 토착 품종으로 과거에는 주로 마르실라 포도주에 혼합되거나 다른 지역의 포도주에 알코올과 바디(body)를 부여하기 위해 수출되었었다. 그러나 최근 시칠리아 양조업자들이 고급 백포도주의 생산에 힘쓰게 되면서 재평가 받게 되었고 이제는 인졸리아 단일 품종 포도주 또는 샤르도네(chardonnay),그릴로(grillo),카타라또(catarratto),그레카니코(grecanico) 또는 쇼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을 소량 혼합하한 포도주를 생산해 내고 있다. 토스카다 주에서 인졸리아는 안소니카(ansonica)로 더 알려져 있는데 한때는 다른 지역에서 많은 양의 인졸리아를 사들였었다. 드라이(dry)한 백포도주 외에 elba 섬에서는 파씨토(passito)로도 생산해내고 있다.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포도를 일주일 이상 건조시키게 된다. 큰 편인 잎은 오각형에 다섯 갈래로 갈라져있고 테두리는 옅은 초록색이다. 포도송이는 크며 상부가 넓은 원추형이다. 포도 알도 크며 금빛이 도는 타원형에 껍질은 두껍고 아삭아삭 하며 과즙은 달고 독특한 맛을 지닌다.
43. 지빕보 (Zibibbo)
이집트가 원산지인 품종으로 로마인들에 의해 지중해 지역에 전파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식용용 포도나 건포도로도 많이 재배되고 있다. 지빕보란 명칭은 아프리카어로 ‘건포도’를 의미하는 zibibb에서 유래되었다. 늦은 수확을 하게 되고 단맛과 산도가 높은 금빛이 도는 담황색의 포도주가 만들어 진다. Pantelleri 에서 생산되는 파씨토 포도주뿐만 아니라 모스카토나 스푸만테 형태로도 생산된다.
44. 프라빠토 (Frappato)
기원은 정확하지 않으나 시라쿠사(siracusa) 지방과 vittoria 자치구 주변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시칠리아 토착 품종으로 여겨지지만 스페인에서 들여왔다는 의견도 있다. 늦게 익는 편이며 드라이(dry)하고 바디(body)가 강하며 타닌이 적당히 느껴지는 포도주를 생산해 낸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이며 포도송이는 옆으로 퍼진 각추형에 껍질은 청보라색에 두껍고 단단하다.
샤르데냐 (Sardegna)주
45. 칸노나우 (Cannonau)
상부가 넓은 싹은 연초록색에 테두리는 붉은 색이며 같은 색의 어린 잎은 약간 말려있다. 중간 크기의 잎은 세 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며 동그랗고 가장자리가 매끄럽다. 포도송이는 상부가 넓고 밀도가 높은 각추형이고 포도 알은 청보라색에 계란형으로 불규칙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다. 껍질은 두껍고 과즙은 단 맛을 낸다.
46. 카리냐노 (Carignano)
고대부터 스페인에서 자라던 품종으로 아라곤 왕국 시대에 프랑스, 코르시카를 거쳐 사르데내를 정학하게 된다. 카리냐노로 만든 포도주는 full-bodied하며 알코올 도수가 높고 강한 맛을 지닌다. 등급 와인 carignano del sulcis로 잘 알려져 있다.
큰 편인 잎은 다섯 갈래로 갈라진 오각형이며 포도송이는 중간 크기에 상부가 넓은 원추형이다. 포도알은 타원형에 남색을 띤다.
출처 : 와인나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