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한기리쌤
겨울에 넘나 추운데 목욕탕 가기 귀찮잖아.
한겨울에 울 집 화장실 존나 춥잖아!!!!!!!!!
라고 엄마가 말씀하심. 그래서 욕조를 넣어야겠다길래
돈아깝다고 뜯어말렸는데 오늘 택배가옴.
.. 욕조요..? 이 쪼그만게..?
여튼 안에는 어릴때 들어가서 놀던 풀장같은 재질의 욕조랑 펌프기 등등이 들어있어
조립은 진짜 간단하고 쉬워! 봉 여섯갠가 넣고 윗부분만 펌프로 공기 넣으면 되는데 발로 밟는거임 존좋
각설하고 물을 채워봄니다,, 엄마가 산건데 내가 왜 설레는 것?
이게 70x70인데 넘 커서 방문을 통과 못할까봐 걱정했는디
걍 저상태로도 반으로 쓱 접힘 걍 들고 오면됨ㅎ
그리고 물은 꽤 많이 들어감
이 정도는 넣어야 목까지 뜨뜻하게 지질 수 있음다
안에서 아빠다리도 가능!!!
난 키가 156이라 다리가 존짧인데 살짝 높은 감이 있음
뭐 불편한 정도는 아니야
ㅎㅎ목욕하는건 못찍음;; 근데 목욕탕에 온 거 같고 존나리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피로가 다 풀린 느낌
그리고 우리 강아지도 수영 할 수 있어서 좋음(엄마몰래..)
수영이 난생 처음인 강꼬미(2세, 나올 생각 없음)
그리고 물빼는건 사진에 보면 밑에 구멍이랑 욕조 옆쪽에 보면 밸브가 있어 이거 열어주면 요놈 아주 실하게 콸콸 나옵디다;;ㅋ
글고 저 밸브라인까지 물이 다 빠지고 조금 남은 물은
걍 욕조 들어서 들이 부으면 됨ㅎ 목욕 다하고 따수미 텐트안에 들어가서 잘 생각하니까 존나 행복하다ㅋㅋㅋㅋㅋㅋㅋ
여튼..콧멍 첨이라 횡설수설.. 문제 있으면 말해주고 다들 따뜻한 겨울 나길💕
결제샷 지금 뭐 11번가 쿠폰 많이 뿌려서 싸게 샀어
산 곳 좌표야 최저가인지는 잘 몰겠어ㅠ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782117044&xfrom=&xzone=
어따 쓰는건지 몰라서 놔뒀었는데 엄마가 뚜껑이래소 사진추가할겔 목이랑 팔 뺄 수있어!!
+말리는 사진 추가
봉 다 빼서 뒤집어서 말리는 중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대단한 방법은 아니야.. 걍 빨래 건조대에 올려놓음될듯
우리집은 계속 저상태로 화장실에 계속 놔둘건데 접어서 보관할 여시들은 이거 참고해 접어서 어디 큰 종이가방에 넣어두면 될듯ㅋㅋㅋㅋ 근데 좀 귀찮을 거 같아.. 다시 만들고 접고 하는게
글고 이건 욕조 사이즈래 참고해쥬
여시야 이거 싸이즈 뭐야?? 나 출국전에 사가게 이히히힣
나 중간사이즈엿어!!ㅎㅎ
오오 땡큐땡큐☺️💕💕
여시야 이거 물은 잘안식어?ㅠㅠ 연어하다왔는데 알림미안ㅠㅠ
연어미안해ㅠㅠ 여시 160도 s사면 어깨까지잠길까? 여자는 s 사라는 후기가 많은데 사진은 어깨나와잇는거도 잇구그래소!!
음 내가 M사이즈라서 잘 모르겠는데 어깨 좀 나올 거 같기도 하궁.. 허리 살짝 기울여서 앉으면 다 잠길 거 같기도 하구.. 미안 애매해서ㅠㅠㅋ큐ㅠㅠ
헉그러면 그냥 엠사야겟다!!!답댓고마웡!!ㅋㅋㅋㅋ
늦었지만 산다
아직 잘 쓰고 계신가여...
저 여전히 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