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타임라인 속에서 짐승과 용의 군대의 비밀과 정체
계시록에서 무저갱의 이해는 키포인트이다.
창세기1장에서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샤마임(삼층천을 포함한 sky)과 에르츠(땅). 그리고 테흠(무저갱, 음부, 구덩이, 지옥, 불못)으로 구분하시고 창조하셨다. 테흠의 영역은 매우 중요하다. 무저갱이 있기 때문이다.
계시록의 타임라인에서 이정표를 몇가지 정하면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아! 이 사건은 계시록의 이런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라고 누구나 고개를 끄떡이는 사건이어만, 타임라인에 이정표가 된다고 본다. 그 사건은 성경에서 말씀하신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는 사건이다. 최소한 기독교인들은 모두 알 수 있다. 적그리스도는 먼저 이스라엘의 평화협정을 맺는다 이때가 7년샤부아의 시작인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정표 나팔이 있다.
1.이 짐승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계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계11: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계17: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이 짐승은 바다와 무저갱에서 올라온다고 했다. 이 바다는 무저갱이다.
계9: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여기서 무저갱의 사자는 ( the angel of the Abyss ) 깊은 바다의 심연의 천사로 바다는 무저갱을 의미한다.
정리하면. 짐승은 무저갱에서 올라오는데 성경에 무저갱의 임금은 곧 아바돈, 아볼루욘인 바로 이자가 짐승(적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사람인 동시에 영적인 존재가 역사하는 존재로 사람의 육체에 이 짐승의 영이 들어갔다고 보는 것이다.
2.이 짐승은 왜 무저갱에 들어있을까?
무저갱은 범죄한 천사가 들어가는 형벌의 장소이다. 계20장 예수님재림시 사단은 결박당해 무저갱으로 들어가 천년을 지낸다. 이 짐승도 형벌을 당해 무저갱에 들어갔다. 벧후2:4 유다서6 의 죄악이 이 짐승의 범죄이다. 이 사건은 창6장 하나님의 아들들이 바로 이 짐승과 황충들 인 것이다. (저의 댓글중에서.....)
저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로 봅니다^^ 물론 네피림의 아비는 범죄한 천사(벧후서,유다서)죠....이렇게 보는것은 예수님시대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신학관념이었습니다. 요한도 그렇게 보았고, 그의 제자 폴리캅 , 또 그의 제자 이렐리우스등은 (창6)의 하나님의 아들을 천사로 보았습니다.
그런 자연스러운 신학관념들은 교회가 로마의 핍박에서 벗어나 국교가 되었을때 문제가 일어
납니다.
당시 급진적인 오리겐과 그의 제자 어거스틴은 로마의 국교로서 기독교의 신학을 확립시킬때에 무천년주의의 기틀을 만듭니다. 카톨릭의 기본교리이죠^^
더이상 핍박이 없는 교회, 교회가 통치하는 시대가 왔으니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했다고 보았습니다. 어거스틴은 당대의 최고의 교부로 오리겐의 사상을 그대로 담습 창6장을 셋의 후손으로 보자. 이것이 정통이 되었던거죠^^ 마지막시대를 살아가는 이제 성경을 원래대로 해석하여 악의 세력들이 다시 노아의 때로 소돔의 때로 만들어가는 동성애등등 성적타락에 성도들은 깨어나야 되는 시대인 것입니다.
3.짐승과 용과의 관계
짐승을 표현할 때 일곱머리 열뿔이 있는데 면류관은 열뿔에 있다고 설명하며 용은 일곱머리 열뿔인데 면류관은 일곱머리에 있다고 씌여있습니다. 이 의미는 일곱머리는 애굽,앗수르.바벨론,메대바사,헬라,로마.마지막제국으로 보며 열뿔은 마지막 때의 열왕입니다. 용에 면류관(디아데마타)이 일곱머리에 있는 뜻은 이 세상제국을 직접통치 했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짐승은 면류관이 열뿔에 있습니다. 그 뜻은 그 시대의 제국하고는 관련이 없고 마지막 열왕의 통치권만 있다는 뜻입니다. 이 의미의 중요성은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여기에서 전에는 있었지면(창6장의 타락) 지금은 없고(무저갱에 갇혀있어서) 장차 무저갱에서 올라옴.....짐승은 무저갱에 있었기에 일곱머리에 면류관이 없고 열뿔의 면류관은 그가 엔드타임때 다스릴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계시록12장 마지막절과 계13장의 도입부분이 용과 짐승의 바톤터치 장면인데 용은 짐승에게 권세와 보좌와 큰능력을 줍니다. 권세와 능력을 짐승에게 주는 것은 이해되지만 보좌까지 넘겨주므로 완전한 세대교체로 봅니다.
4.사단의 군대조직
계12장은 해석이 어려운 장이다. 용과 미가엘의 전쟁에서 이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냐는 오랫동안의 쟁론 이었다, 그동안 학설을 정리하면,
(가) 이 전쟁은 창세기전 사건으로 본다 (이사야14:12의 사건으로 땅에 찍혔는고,,)
(나) 예수님 시대의 때.
(다) 마지막 엔드타임 때...... 물론 저의 해석은 (다) 이다.
(가)의 문제는...쫓겨난 시기에서 10절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 충족할 수가 없다 예수님의 권세가 나타남은 시기적으로 안맞는다.
(나)의 이론은 ‘우리형제들’이 구약백성이라야 충족하는데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이므로 우리형제들은 구속사후의 백성이라서 (다)의 시기로 본다.
용의 진지는 하늘에 있다. 엡6장에서 하늘의 있는 악의영. 엡2장 공중의 권세잡은자. 그러나 미가엘 천사에게 쫓겨 땅에 떨어져 이 세상은 정말 힘든 시기가 될 것이다, 광야로 갈 준비를 해야 된다고 본다.
12장에서 용이 별(타락천사) 삼분의 일을 땅에 보낸다. 이 사단의 군대가 지금 이 땅에 역사하는 귀신들 악한 영들, 이 땅의 영들이다. 이 조직들은 계시록의 1.2.3.4나팔 때 파괴된다.
이 나팔은 믿는 자를 해하는 나팔이 아니다. 모세가 출애급할 때 이집트의 우상신을 벌하는 10재앙과 같은 맥락의 재앙인 것이다. 사단의 졸개들이 그동안 진치고 있는 우상의 진들이
1234나팔재앙의 타겟이라고 본다. 바다와 강과 땅과 하늘의 일월성신의 삼분의 일이 파괴된다. 애굽의 재앙으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보내셨듯이 1234나팔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면 우리는 광야로 나아가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1260일을 양육 받아야 한다. 그래야 짐승의 표를 능히 이길수 있는 훈련 받을 기회를 얻기 때문이다.
12장에서 용은 하늘에서 쫓겨나 땅에 오지만 사단의 졸개들은 이미 타격을 입었고, 용은 여자를 박해하려 하지만, 독수리의 날개로 광야에 도피한 여자를 도모하는 계획은 실패한다.
그후 13장에서 용은 짐승을 불러내 (계9장-하늘에서 떨어진 별: 이 별을 사단으로 본다. 무저갱의 사자를 불러낸다) 권세와 능력과 보좌를 주어서 두 증인을 죽인다. 이 때가 후삼년반의 시작이며 두 증인의 1260일 사역의 끝이고, 뱀의 낯을 피해서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지난 때 이며, 전삼년반이 끝나는 때이다, 이 모두가 같은 사건이며 같은 표현이다. 그리고 짐승의 42달(후삼년반)의 끔찍한 학살이 시작된다.
그래서 이 때를 계시록에서는 첫째 “화”가 시작된다고 한 것이다.
엔드타임의 믿는 자의 기도
계시록은 영적인 전쟁인 동시에 물리적 핍박이 있는 시기이지만, 주님께서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실 줄 믿는다.
짐승에게 성도을 이기는 권세를 허락하셨지만, 우리에게 두 증인을 보내주셔서 독수리의 두 날개의 보호하심이 있다고 약속하셨다. 충분히 우리는 양육 받고 순교의 영성으로 변화 받을 것이다. 이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것이 엔드타임 성도의 본분일 것이다.
다음에는 계시록의 타임라인을 사건 별로 다시 나누어서 소개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 해석을 공감하시기가 좀 부담스러우실거라 사료됩니다^^ 하지만 성경말씀을 통한 반박글은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바다 = 무저갱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무저갱이 어디일까요?
“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단 7:3)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단 7:17)
바다가 이 세상을 말하지요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계 17:15)
음녀가 물위에 앉았다는 말은 음녀가 이 세상을 지배한다 다스린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타락한 천사가 형벌받는 무저갱이 이 세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요
그렇습니다.
이 세상이 (감)옥입니다.
“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계 20:7)
마귀가 천년 동안 갇힌 무저갱을 옥이라고 합니다.
메시야의 사명을 보면 너무도 분명합니다.
“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사 42:7)
“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사 61:1)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요1:9-10)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세상=옥=바다=무저갱
@서로사랑하라 첫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세상이 무저갱이고 형벌받는 옥과 같다고 하시면 심각해 집니다.
이 논리는 이단적이고 베뢰아 사상입니다.
많은 이단이 계시록에서 나왔습니다, 조심하세요, 삐끗하면 이단 사이비 됩니다.
댓글 지우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하늘사랑.. 바다가 무저갱이라는 주장은 성경적이고 저의 주장은 이단적이라니요?
저의 주장이 성경의 주장과 다른 것이 있나요
제가 자의로 해석한 것이 무엇인가요
성락교회를 저는 알지도 못하지만 제가 보기엔 좋은교회라 생각이 드네요
@서로사랑하라 네^^ 알겠습니다. 무엇을 믿든 님의 자유니까요?
하지만, 위의 댓글에 대한 토론은 진행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