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구경을 오는 사람들 무인휴게소 서덕리 쉼터 이용
-서덕리휴게소에 기독교서적 비치 복음을 접하게 해-
-주민, 관광객들, 낚시꾼들의 휴식공간으로 24시 개방-
서덕리교회(서생석 목사)는 벚꽃구경을 오는 사람들을 위해 무인휴게소 서덕리 쉼터 제공, 그 안에 기독교서적 등을 비치 해 복음을 접하게 하는 등 주민, 관광객들이나 낚시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토록하고 있다.(사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난이 제대로 된 꽃구경한 번 못하게 했다.(사진) 2022년 봄이 시작되었다. 이제 꽃샘추위도 물러갔다. 날이 따뜻해지고 슬슬 꽃구경 한 번 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여수 벚꽃 개화시기를 알아본다.
그리고 벚꽃명소를 검색한다. 돌산 서덕리교회가 있는 곳이 벚꽃명소가 된지 오래 되었다. 남녀 청춘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와 거니는 벚꽃터널 아래에서 사진을 담는다. 돌산입구 기준 25분정도 걸리는 곳이다. 입소문을 타고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곳이 되었다.
평일, 주말에 간다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벚꽃이 길 양쪽으로 가득 펴서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곳이다. 그리고 벚꽃 보러 오는 사람들은 개나리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저수지 쪽으로도 걸을 수 있는데 노랑에 노랑, 분홍에 분홍해서 걷기만 해도기분 왕 좋아지는 곳이다.
꽃들도 예쁘고 사진도 잘나온다. 주차장 면적이 넓지 않은 게 옥에 티라면 티지만 사람 없는 평일 오전에 드라이브 겸 해서 오면 안성맞춤이다. 승월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지만 벚꽃이 만개하면 정말 예쁜 곳으로 화사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많은 곳이다. 쭉 늘어진 벚꽃나무 덕분에 벚꽃 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당시 평일이라면 사람이 적지 않았던 만큼 주말에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일찍이 방문하면 좋다. 주차장은 입구에 들어서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는데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다보면 주차장이 크게 마련되어 있지 않아 주말의 경우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벚꽃 길 뿐만 아니라 그 옆으로 승월 저수지가 있는데 이곳에서도 벚꽃나무와 함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여수 돌산읍 서덕리의 승월 저수지는 예쁜 풍경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승지로 소문난 곳이다. 돌산읍 승월길 31에 위치한 서덕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서생석 목사는 말한다. “서덕리교회 입구 벚꽃이 피크를 이루고 있어 벚꽃을 감상하려고 찾아오는 이들로 붐볐다.”고 말한다.
“대로변까지 주차할 정도로 천안, 전주에서도 다녀가는 등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 되었다.”고 서 목사는 말한다. 서덕리교회는 일찍이 벚꽃구경을 오는 사람들 중에는 서덕리교회가 승월저수지 입구에 세운 무인휴게소 ‘서덕리 쉼터’에 들러 커피를 마시며 쉼을 간직하고 돌아가면서 편지를 써 놓고 가는 있는 걸 본다는 것이다.
서덕리 쉼터는 평상시에는 동네 주민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로, 행락 철에는 관광객들이나 낚시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쉼터 안에는 차와 커피 등 음료, 아이스크림과 과자 등 간식거리들, 그리고 커피포트와 머그컵 등을 두고 방문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휴게소이기에 계산 또한 손님들이 자율적으로 한다.
수입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서덕리교회는 쉼터의 매출 전액을 불우이웃들을 돕는 일에 사용한다. 이웃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구제 사업까지 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서생석 목사는 “쉼터 안에 기독교서적 등을 비치해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며,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오래도록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커피를 마시면서 쉼을 간직하고 돌아가시면서 ‘감사하다.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쪽지를 부착해 놓고 돌아가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놓았다.”고 말한다. 2012년 처치스테이를 전후해 여수를 찾는 이들은 가까운 교회를 찾아 예배를 하고 돌아가는 일들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서덕리교회도 주변의 교회들과 함께 여수를 오고가는 분들이 편하게 들어와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놓고 있다는 것이다. 여수를 찾은 이들은 오고가는 길에서 예배할 교회를 검색하고 있다. 인터넷에 특성 있는 자기교회 소개 사진 및 글 몇 개는 있어야 하는 이유가 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