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히요에서 예정에 없이 하루 자게 됐다. 투루히요는 치클라요에서 남쪽으로 3시간반정도 걸리는 거리의 도시, 우리일행 4사람은 치클라요에서 와라즈로 바로갈 예정으로 치클라요 터미널에서 와라즈가는 표를 예매 했다. 헌데 치클라요에서는 와라즈로 가는 버스가 없고, 트루히요에 가야 와라즈로 가는 버스가 있었든것,
와라즈 직행편을 달라고 하자 매표원은 와라즈 직행편은없고, 치클라요에서 트루히요는 다른회사버스를 이용해서 가서 갈아타야한다는 설명을 하고 트루히요 와라즈 표를 줬겟지만 우리는 그 표를 치클라요 와라즈 표로 알고, 30일 밤 10시 치클라요터미널에 버스시간에 맞춰 터미널에 가서야 잘못된걸 알앗던 것,
그래서 창원의 두모녀는 와라즈를 포기하고 리마로 가기로 하고, 우리는 예정대로 가되 리마에서 하루를 빼기로 했다. 문제는 또 있엇다. 트루히요에서 와라즈가는 표가 다음날은 없고 토요일인 2일날에야 있는 것, 리마가는 표도 마찬가지,
할 수 없이 우리는 30일 밤 11시 치클라요를 출발하여 트루히요로가서 1박을 하고 2일밤 와라즈와 리마로 가는 버스를 각각 타기로 하고 트루히요를 향해 출발했다
0 트루히요는 스페인의 정복자 피사로가 자기 고향이름을 따서 건설한 도시, 트루히요의 중심광장
0 광장은 한창 더운 낮시간이라 한가로웠다
0 트루히요의 성당모습 트루히요는 `50만의 적지않은 인구의 도시
0 트루히요의 광장과 성당 모습
0 나이가 들면 애기를 좋아한다. 페루의 아기를 받아들고 좋아하는 양여사
0 트루히요에는 새벽 2시에 도착, 터미널 부근 허술한 여관에서 잠시 쉬고 완차코란 해변마을로 이동 하루 쉬었다, 와차코해변모습
0 완차코는 조수간만의 차가큰 때에는 바다물이 넘쳐나는 침수지역이었다. 우리가 간날이 음력보름 근처
0 바닷물이 넘쳐 도로가 침수된 완차코의 모습,
0 트루히요도 치클라요와 함께 페루 임카이전의 문명유적지가 있었다
0 잉카 이전에 이런 해변의 황무지에 문명을 이루고 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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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메마른 페루 북부의 해변지역은 모레가 아니라 황토 지역이라 진흙으로 집과 건물을 지었었다.
첫댓글 사방에 어려움이 있는 여행이네요. 그러나 우린 재미 있게 여행기를 읽고 있습니다. 건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