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개별 영업이익 100억원(QoQ -0.7%) 기록
4분기 매출 감소(QoQ -4.3%)로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0.7%
감소한 100
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감소 요인은 삼성전자 등 전방업체의 재고조정 영향이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개별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97억원(연
결 112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재고조정이 완료되는 2분기부터 실적은 빠
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13년 본사 실적 성장세 지속, 자회사 실적 개선세에 주목
할인 요인이었던 자회사(네패스디스플레이)의 터치패널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세에 진입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100억원,
8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12년부터 연결대상에서 제외, 지분법으로 반영됨)
삼성전자의 중저가 모바일기기 터치패널 전략 변화(GFF에서 G1F로
전환)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네패스디스플레이는 2분기부터 삼성전자향 주
요 모델에 G1F 터치패널을 대량공급할 전망이다.
2013년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지분법 이익에 기여할 전망이다.
본사(비메모리 후공정 등) 실적 호조세와
자회사 턴어라운드에 힙입어 2013년연결 영업이익은 YoY 33.8% 증가한 556억원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 2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000원(연결 12개월 Fwd EPS에 Target P/E 11.5배, Global
Peer
4사 평균)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소폭 하회
했지만, 삼성전자 모바일 성장에 따른 독점적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