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만나는 사람마다 이번 의료대란에 죽지않을려면 첫째 안아프야 한다고하지만 고게 뜻대로 되나?
次善(차선)으로 내가 선택한 방법은 가장 작은 고통으로 연휴를 忍耐(인내)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추석연휴 하루前 9월 14일에 한의원 침맞고 4일을 견디다 연휴가 끝나는 9월 19일 다시 치료받으면 좀더 편안한 몸을 유지하는 방법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요.
문제는 나의 이 얄팍한 통빡을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한다는 것이죠.
추석 연휴 하루전 진료환자들이 너무 몰려 섬에 다시 복귀할 시간이 나오지 않는 것이었죠.
진료를 포기하고 그냥 시금치 씨앗만 달랑 사들고 돌아왔지 멉니까?
첫댓글 토종자립마을 대문표에 어울리지 않게 시금치 씨앗을 사서 하는군요 아무래도 발아율이 좋겠지요
저는 뿔시금치라서 씨앗내서 심습니다
뿔시금치가 토종이지요.
여기는 거의 서양종 시금치로 바끼었지요.
추석에 아들 하나만이라도 올 수 있게 해주신 하늘에 감사드려요.
급히 내가 힘들어 할 수 없었던 작업도 시키고 무엇보다 사진전송 용량 조절하는 방법을 교육받아 지금 사진 올리기에 성공하였어요.
아들이 돌아갈때까지 요렇게 연습하고 있어 너무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