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롬8: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
양자 됨의 은혜는 자녀로서의 지위와 특권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직접 증언해 주시는 역사까지 포함합니다. '아바, 아버지'라는 고백은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감과 신뢰를 나타내며 예정된 구원의 사랑을 더욱 확신하게 만들어 줍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양자의 영을 보내시고 성령께서 성부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일으키심으로써 삼위일체 하나님의 협동이 이루어집니다. 이와 관련 구분선 아래 존 머레이의 『존 머레이 조직신학 II』 설명을 들으면 좋으면 좋겠습니다.
양자의 영
양자 됨의 은혜는 양자의 지위와 특권을 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이 사실에 대해 성령이 증거하는 것도 포함한다(롬 8:15, 16; 갈 4:6). 이미 살펴보았던 것처럼, 이것은 두 요소를 포함한다. (1) 하나님의 자녀라는 우리의 의식 속에 반영되는 아들로서의 애정과 신뢰가 우리 안에서 생겨나고 자라감, (2) 성령이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함. 양자 됨의 행위는 양자의 특권을 누리는 데 필요하다. 양자의 영은 이러한 특권의 계발(cultivation)과 이에 따른 의무의 수행에 필요하다. 양자의 영은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고귀한 신뢰를 가능하게 한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백성은 그리스도가 구속자와 구주, 대제사장, 하나님 앞에서의 대언자이며, 성부께서 그들을 불러 그의 아들과 교제하게 하신 분이며 그들을 그의 가족이 되게 하신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이시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분이 그들을 자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복 주신다는 믿음 속에서 지성소로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 있어서 '아바, 아버지'라는 단순하고도 말할 수 없이 웅변적인 한마디 말보다 더 친밀감과 신뢰와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없다. 그들은 하늘에 계신 절대 지혜이시며 절대 거룩함이시며 절대 사랑이신 아버지가 섭리 속에서 베푸시는 모든 것을 받는 다. 특권의 정점과 이로 인한 하나님에 대한 가장 고귀한 신뢰는 구속, 즉 선택과 예정의 계획 속에서 주로 성부의 행위에 속한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5). 여기에는 궁극적인 원천과 가장 고귀한 특권이 결합되어 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인식 속에 이 두 가지에 대한 인식과 확신이 필연적으로 결합된다. '아바, 아버지'라는 말에 함축되어 있는 신뢰는 예정에 나타난 사랑을 확신하는 데로 나아가서, 이 둘은 서로를 떠받치고 격려한다.
마지막으로, 양자 됨에 있어서 삼위일체 상호간의 협동의 모범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성부는 양자의 영을 자녀들의 마음속에 보낸다. 그것은 성부에 의해 조성되고 성부를 향하여 조성된 관계를 인식시키고 성숙시키기 위해서이다. 성령의 활동은 아버지로서의 정체성을 갖는 성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일으킨다. 성령은 성부를 신자의 믿음과 신뢰와 사랑의 초점이 되게 한다.
존 머레이, 『존 머레이 조직신학 II』(크리스챤다이제스트), pp.240-241.
첫댓글 내용이 너무 좋네요. 초신자를 위해서 제가 아래에 요약을 올리겠습니다.
로마서 8장 15절과 16절 말씀은 우리가 공포의 종의 영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양자의 영을 받았음을 선포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친히 증언해 주십니다.
양자 됨의 은혜는 단순한 자녀의 지위 확보에 그치지 않고 성령의 친밀한 증거를 함께 경험하게 합니다.
우리는 '아바, 아버지'라는 고백을 통해 하나님과 가장 깊은 신뢰와 사랑의 관계를 누리게 됩니다.
성부 하나님께서는 예정된 구원 계획 속에서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양자의 영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마음속에서 성부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일깨워 주십니다.
이처럼 양자 됨의 은혜 속에는 성부와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아름다운 협동과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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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머레이는 양자 됨의 은혜가 자녀의 특권 수여와 성령의 증거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한다고 설명합니다.
양자의 영은 자녀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하나님께 가장 고귀한 신뢰를 드리며 지성소로 나아가게 만듭니다.
'아바, 아버지'라는 단어에 담긴 신뢰는 예정된 사랑을 확신하게 하여 신자의 삶을 든든히 떠받쳐 줍니다.
내용 이해가 더 쉬워져서 좋습니다^^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이 참 큰 위로와 기쁨이 됩니다.
무서워하는 종의 영이 아닌 사랑과 신뢰의 영을 보내주셔서 날마다 지성소로 담대히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됩니다.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성령께서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계속해서 증언해 주시니 마음속 깊은 확신이 생깁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실하신 협동과 예정된 사랑 덕분에 오늘도 아버지의 베푸심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존 머레이 목사님의 깊이 있는 설명처럼 하나님을 향한 고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자녀다운 삶을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우리를 종의 영에서 건지시고 양자의 영을 주시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파되는 말씀과 성령의 증언을 통해 성도들이 자녀 된 지위와 특권을 온전히 깨닫고 깊은 신뢰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섭리를 날마다 선포하며 성도들을 진리 안에서 올바르게 양육하는 충성스러운 목회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위에 올려 주신 글, 특히 마지막 부분,
[ 성부는 양자의 영을 자녀들의 마음속에 보낸다.
그것은 성부에 의해 조성되고 성부를 향하여 조성된 관계를 인식시키고 성숙시키기 위해서이다 ] 을 보면
존 머레이는 "양자의 영"이라는 말을
'양자가 되게 하는 성령'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양자이기때문에 받게 되는 성령"이라는 의미로 이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저도 그렇게 이해합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