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람의 분량대로
창49:28-33
2026년4월3일(금)
기동찬
28.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29.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30.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31.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노라
32.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33.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야곱이 열 두 아들에게 분량대로 축복하는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8.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하나님, 야곱의 열 두 아들의 그릇은 각기 다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열 두 아들을 축복하되 그들의 아버지 야곱을 통해서 “분량대로” 축복하게 했습니다.
분량대로는 그릇대로입니다. 이 그릇은 열 두 아들 각자의 그릇인데 이 그릇의 크기는 다 다릅니다. 이 다름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누가, 어떻게 더 잘 살아냈느냐에 의해 결정 되었습니다.
유다와 요셉은 희생입니다. 저들의 희생은 자신을 위한 희생이 아니었습니다. 저들의 희생은 아버지 야곱을 위해, 가족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저들은 자신을 내어 드리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희생입니다. 희생의 이면에는 신실함이 있습니다. 저들은 그 분량대로, 그 그릇 대로 희생한 만큼 복을 받았습니다.
르우벤은 잘못으로 인해서 장자의 권한을 잃었습니다. 르우벤은 이렇게 헌신했더라. 라고 하는 기록은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흩어지는 ‘제한된 분량’대로 복을 받았습니다.
제게 주어진 분량이 남과 다르다고 해서 실망할 것도 없고, 제게 주어진 분량이 남보다 크고 화려하다고 해서 교만할 것도 없는 줄 압니다. 야곱을 통하여 열 두 아들에게 분량대로 복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제게 허락해 주신 삶의 여정 가운데 먹어도 마셔도 무엇을 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갈 때 제게는 그 분량대로 그 그릇대로 하나님께서 복 주실 것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허락해 주신 그 분량을 따라 지혜로운 농부와 같이, 슬기롭게 농사 하여 심겨진 나무마다 아름답게 꽃피우고, 꽃피운 그 가지마다에 합당한 열매를 맺음으로 지혜롭게 경영 하는 신실한 농부, 선한 농부, 열매를 위하여 헌신하고 희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유다와 요셉 같은 삶을 살아낼 것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야곱을 통해서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28절) 축복 하게 하신 하나님, 열 두 아들이 살아낸 삶, 열 두 아들이 삶의 현장에서 심은 대로 야곱으로 하여금 축복하게 하신 법칙,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는 모습을 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28절) 축복한 후 하나님의 품에 안긴 야곱,
33.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죽음은 존재의 소멸이 아니라 분리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혼과 육체의 분리입니다. 야곱의 호흡은 “숨을 거두었지만”(33절), 그의 영혼은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33절).
본향으로 먼저 돌아가신 “그의 백성”(33절), 먼저 떠난 믿음의 선조들, 아브라함과 이삭이 먼저 가 계신 그 곳으로 야곱이 합류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죽음은 소멸이 아니라 영원한 집, 아버지 하나님이 계신 그곳으로 돌아가는 일입니다.
김성수 찬양,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이런 눈물 흘리지 않는 곳,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내 아버지 기다리는 그 곳에...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어둔 죄로 아파하지 않는 곳,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내 아버지 기다리시는 그곳에”
“마음 속 깊은 곳에 하나님이 계신가 희미한 예감으론 평안을 얻지 못해, 예수님 알기 위해 얼마나 고민 했나, 아직도 이 세상을 그렇게 기대하나,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이런 눈물 흘리지 않는 곳,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내 아버지 기다리시는 그곳에”
야곱은 죽음의 산 너머에 강력하게 빛나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육신의 호흡을 거두었습니다.
야곱은 호흡을 거두기 전에 자녀들에게 분량대로 축복하고 자신이 죽게 되면 애굽의 화려한 왕실의 묘지가 아닌 가나안 땅 막벨라 굴에 장사해 달라고 했습니다.
29.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30.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야곱이 가나안 땅에 묻히길 원했던 것은 가나안을 넘어, 부활할 몸으로 거하게 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았기 때문인 줄 압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16.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히11장).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살아냈던 야곱, 부활 신앙을 가지고 열 두 아들의 분량대로 각자의 그릇 따라 축복한 야곱의 모습을 보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한 야곱은 부활 신앙을 소유한 나그네였기에, 가나안 땅 막벨라에서 더 찬란한 부활의 아침을 꿈 꾼 아들인 줄 믿습니다.
Jacob, who blessed each son according to his measure, was a pilgrim with a faith in the resurrection; thus, I beileve he was a son who dreamed of an even more radiant morning of resurrection in Machpelah, Canaan.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