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밥솥이 간당 거리길래
풍년 압력 솥으로 바꿉니다.
시장에서도 많이 비삽니다.
이마트 보다 더 비싼 거 같아요.
장바구니도 안 끌고 갓고
포장대에는 빈 박스 밖에는 없고.
문의 햇더니
카드 하나 만들랍니다.
장바구도 하나 주고
할인도 듬뿍.
늙은 아줌마 누리애에게
흡족한 유혹이엇습니다.
신상 탈탈 털어 주고
장바구니 하나 얻어 담아 오고
삼만원 할인 받고
손해 본 건 없네요.
기본 사용 약정 금액도 없구요.
신상 털기는 어차피 지구 저편에서도
허구 헌날 연락도 오는 판인데요.
까짓거.
통 오중이라 좀 무겁긴 하지만
남은 인생 저걸로 버틸 판입니다.
첫댓글 나도 2인용 풍년압력밥솥으로 밥 맛있게 지어먹고있어요.
7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전기 밥솥이 자주 고장이 나서 안 쓰는데
우유 배달 시키느라
두개 모두 고장입니다.
저게 제일 좋습니다.
2 인용은 너무 작지 않나요 ?
@누리애( 인천 ) 홀몸이니까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