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 수립
2020년 청렴도 최우수 기관 도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올해 청렴도 최우수기관에 도전한다.
도교육청은 최우수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2020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반부패·청렴 정책 강화, 참여와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 공직사회 청렴 참여 확대, 부패위험 제거 및 부패·공익신고 보호 강화 등 4대 핵심전략과 42개 세부추진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고위직 주도의 청렴의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취약 분야 과제 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이끌 계획이다.
또 기관장 주관 청렴교육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고, 비위사건 처리 기준을 개정해 사립학교 교원의 4대 비위에 대해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여와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각종 감사와 민원조사에 청렴시민감사관을 참여시키고, ‘찾아가고 찾아오는 상시 인사상담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각 실·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장, 학교장, 직속기관장 주관 청렴교육을 생활화기로 했다.
한편 부패위험 제거 및 부패·공익신고 보호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도 마련했다.
김성인 감사관은 “도교육청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보다 투명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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