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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옷이 날개다
유무이 추천 2 조회 275 23.02.14 07:3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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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4 07:38

    첫댓글 파란 보릿골을 보니까 참말로
    생명의 고귀함을 느끼네요 저 보리는
    언제 밟아줘야 잘 자라겠지요

    수술을 위해 상경하는 가운데에도
    이렇게 글을 쓰시는 그 열정이 대단
    합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 작성자 23.02.14 07:51

    안타까운 건 운행차량들의 열로 인해
    보리가 웃자라 버려 이삭까지의 성장이
    염려됩니다
    보리뿌리 얼까봐 흙더미 부숴 메꾸는게 밟긴데
    저 보리는이미 월경이라 불필요하답니다

  • 23.02.14 08:05

    @유무이 그렇군요 지금까지 쓰신 글들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글입니다
    그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3.02.14 07:39

    추천 드리고 갑니다

  • 23.02.14 08:07

    주말 상경이 풍성한 넉두리를 토해내게 했나보네요.
    그래도 여유있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이 대목에선 옷이 날개가 아니라
    마음이 날개겠지요.

  • 작성자 23.02.14 12:53

    낼 수술전 최종 검사합니다
    나올때도 존심 내세워 난석님본대로라야 할낀데

  • 23.02.14 12:58

    @유무이 수술은 의사가 하는거니까
    그냥 눈 딱 감고 좋은생각만 하세요.

  • 23.02.14 08:23

    주말의 고속도로
    참 어려워서 전 새벽에 간답니다 시골갈때는요
    입원 하시고 착잡한 마음
    이실텐데.. 차창의 풍경을
    재미나게 표현 하셨군요

  • 작성자 23.02.14 12:54

    겉으로는~안그런척 ~
    갑돌이가 대씸다

  • 23.02.14 12:10

    우와~~~
    저 보리밭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서울 살면서 남쪽지방의 보리밭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추운 겨울을 견디고
    언땅이 풀리면서 파릇파릇 돋아나는
    저 강인한 생명력에
    경건해지기까지 한답니다...
    이름도 동이라나 참 정겹네요.
    친구들이
    물동아하고 불렀다니
    참 재미난 시절이었습니다.
    보리동아...속으로 부르면서 병원내원차 서울 입성하는 인내심의 한계에서 불러보는 보리동아....
    그런데 옷이 날개라니
    그 주인공은 아직 찾지 못했네요.
    봄이라니 옷 한벌 사입고 날개도 달아보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 작성자 23.02.14 12:56

    별이라 온 우주는 님의 터이고
    꽃이시라 굳이 날개안 다셔도
    훨훨 자유로우시리라~

  • 23.02.14 08:32

    옷이 날개 죠
    무대선
    무대의상 화려한 드레스를 입잔아요
    의상도 잘 맞고 이뿌야
    샷을 해도 좀은 산뜻하지요
    겨울이라고
    나가보면 전철에
    모조리 검정파카나 코트
    어두운색들 뿐이라요

  • 작성자 23.02.14 13:10

    아라님의 의상은 본적 없으나
    아마도 롱타잎의 색조가 좀 진한 스턀 아닐까?

  • 23.02.14 10:38

    사투리석인 표현이며 밀리는 차행렬 수술이란 관문에 상경이신데
    글을읽으며 잼있게
    머물렀읍니다.기대하시는결과로 빠른쾌유 되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23.02.14 13:11

    염려에 몸관리 잘하겠습니다
    고맙구요~~

  • 23.02.14 11:32

    보리의 프릇한 싹이 봄을 느끼게 해 주는군요
    주말에는 서울 입성이 힘들어요 아니 지방으로 가기도 힘들더군요
    얼른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2.14 13:13

    서울야경은 세계에서도 으뜸될것이라 봅니다
    언제 청보리 사진 올리겠습니다

  • 23.02.14 11:35

    봄보리는 어릴때의 추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싱그러움이 움터나오는 새싹들이
    생동감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빠른 쾌유 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2.14 13:15

    사랑님의 달큰한 댓글에 보답차
    굳건히 일나야겠지요?
    명령받자와 그리. 하게슴다

  • 23.02.15 06:23

    유무이님 수술 잘 하시고 얼른 건강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보리도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02.15 09:01

    염려덕분에
    지금 상태는 쾌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2.20 00:07

    서울야경을 바라보며
    유무이님 수술전 착잡했던
    마음을 옮겨놓은듯 합니다.
    머리우를 날으는 은색뱅기
    소리가 귀에 거슬렸나봐요.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23.02.20 05:20

    꼭이라곤 할순 없으나
    입원시간이 정해진지라 조바심은 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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