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신문문기사는 4.1대책 이후에도 본 것 같은데, 패턴이 그대로 반복되네요.
자주 보니 익숙해짐. 왜 안나오나 했네 ^___^
그런데, 그래프에서 지난주 대비 0.03% 상승이면, 4억짜리 아파트가 12만원 오른 거네요.
이야! 대단한다. 엄청올랐네요 ^^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902030828729
8·28 대책 직후 呼價(호가) 2천만원↑.. 부동산시장 '꿈틀'
[신규 아파트 분양도 수도권·지방 골고루 선전] 중개업소 "문의 전화 늘어" - 9월 건설기업 경기지수 8월보다 5.4%P 상승 하반기 분양시장 기대 - 용인 래미안 3.66대1로 마감, 천안 청수 꿈에그린 2.19대1조선비즈 | 이위재 기자 | 입력 2013.09.02 03:08
"8·28 대책이 나오자마자 집주인들이 매도 호가(呼價)를 2000만~3000만원씩 올리고 있어요."(서울 강남구 개포동 K공인중개사무소)
8·28 전·월세 대책으로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들에 대한 지원책이 대거 발표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뜸하던 매수 문의가 늘고, 서울 아파트 값은 14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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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석 달 만에 상승세
부동산114가 지난 30일 발표한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오르면서 5월 셋째 주 이후 처음으로 그래프가 상승세로 바뀌었다. 같은 날 나온 KB국민은행 자료에서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하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114 김은선 연구원은 "8·28 대책 발표 이후 일선 중개사무소에는 매수 문의가 이전보다 늘었다"고 전했다. KB 부동산정보팀도 "최근 들어 3주 연속 매수 심리와 거래량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114 조사에서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강동(0.20%) ▲강남(0.16%) ▲송파(0.11%) 등에서 많이 올랐다. 강동구는 재건축 대상인 둔촌주공1·4단지가 500만~2000만원 뛰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은 일부 지역은 세입자가 돈을 보태 집을 사려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관악구 봉천동 관악현대아파트 소형 면적대가 250만원, 동대문구는 전농동 SK아파트 80㎡대가 1000만원씩 각각 올랐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D공인중개사무소는 "신규 미분양 아파트를 찾는 문의가 많았다"면서 "9월 국회에서 양도세 중과 폐지 등 계류된 거래 활성화 법안이 통과되면 거래가 본격적으로 살아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건설업체들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30일 조사한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전망은 8월보다 5.4포인트 상승한 69.4를 기록했다. 건설 경기가 지금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들이 늘었다는 의미다. 건설산업연구원 이홍일 연구위원은 "4·1 부동산대책 후속 법안들이 9월 국회에서 원만히 처리되는지에 따라 경기전망이 좌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반기 분양시장 기대감
8월 마지막 주 신규 아파트 분양에서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선전하면서 하반기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평균 청약경쟁률 3.66대1을 기록하면서 마감했고, 래미안 부천 중동(1.34대1)과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1.08대1)도 커트라인을 넘겼다.
울산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평균 경쟁률 11.14대1이란 높은 반응 속에 일찌감치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고,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아파트는 평균 2.34대1, 천안청수 꿈에그린은 2.19대1 경쟁률로 비교적 호조를 보였다.
9월부터는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강남 재건축, 강북 뉴타운 등 이른바 '우량 지역'에서 새 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지고, 8·28 대책에 따른 후광 효과까지 겹치면 하반기에는 주택 시장이 본격적으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첫댓글 "호구들이 있어야 부동산 시장이 산다"
이천만원씩 올라가는게 정상인가? 마치 정상인양 말하는데 어떤게 정상이고 어떤게 비정상 이란 말인가? 말장난 잘하네
나이스ㅎ
삐기질도 이만하면 예술인듯---- 국민들 빚 갚을라고 예적금 깨는거 모르고 기사를 쓰는지
하반기 6만가구 분양 이라는데--- 미분양 쌓인다 쌓여
집주인들이 호가를 더 올렸으면 좋겠어요... 이왕 입으로 부르는 값 얼마나 더 올리나 봅시다.. 이렇게 조금조금 호가를 올리지 말고 한번에 10억 씩 올리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
틈만 나면 꿈틀!, 들썩! 무슨 굼벵이덜도 아니고. 문제는 꿈틀거리다 만다는 것이죠
주둥이 호가를 아예 1,000억 정도로 올려도 법적인 하자는 없어요. ㅋㅋㅋㅋㅋ
강남 재건축은 꽤 올랐고 위치좋은 역세권 소형도 움직임이 미미하게나마 있는 곳이 있다네요. 일본도 주구장창 떨어지기만 한게 아니라 정부 부양정책에 따라 단기 반등도 간간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대세하락을 거스를순 없었지만. 우리나라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돈있슴 사겠지요 전세가 정말 심각할 정도로 올랐더군요 심하게 얘기함 두배가까이...앞날이 정말 걱정스럽네요 같이 망하게 생겼으니....갑자기 두려움이 몰려오더군요 금리 올라가면 어떻게 될런지..
참 뭐라 할 말이 없군요. 호가가 2000만원이나 올랐어요. 그런데 데이터는 0.03% 올랐데요. 노이즈 레벨이라고 하지요. 참 많이도 들썩이는군요. 삐끼를 따라가서 삐끼질 당하는군요. 주의 당부드립니다.
호가는 어디까지나 호가이긴 하지만
이번에 수지 이스트파크나 중동 래미안보니 이번엔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
미분양 무덤 수지에서 정말 대단한거죠
특수성은 있지만 펜트하우스는 25:1 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