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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하고 몇일 지나지 않아 번개모임엘 갔다. 아이도 아닌데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궁굼증으로 설레임 반 긴장반 벡스코 행사장 앞에서 모두 모였다 다양한 연령대는 아니었다 나와 비슷하거나 약간 많거나 좀 더 많거나 했다 사자왕 운영자님께서 인사시켜주셨고 난 얼음 자세로 꾸벅 인사드리고 기념사진도 찍고 입장~~~ 의외로 기대이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
이거 완전 난 처음 보는거 신기하기도하고 신기하면 사주는게 예인지라 질렀다 행사장에서 싸게 준다길레 만오천이나 디씨받고 삼만오천원에 질렀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실리콘 쑤세미도 지르고 난 행사장만 오면 다 신기해보인다
물만난 고기마냥 돌아다니다 사자왕님께서 호출
다음 장소로 이동 복국집으로
해운대는 특이하게 2층에 식당이 있는곳이 여럿보엿다 해운대니까 가능한것같다
복국집 평소 자주 먹어봐서 사실 기대는 안되었다
그런데~~~ 반찬이 예술이었다
특히나 멸치볶음 맘같아서는 더 달래서 몰래 싸오고 싶을 정도 혼자 왔으면 그랬을꺼다
그리고 김치도 참 맛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땡초 매운 땡초 저 싸이즈가 맛있는거 같다
그리고 오늘 주인공 짜잔~~~
특히나 복 육질이 생복처럼은 아니지만 완전 부드러웠다
지금 타이핑하는데 군침이 돈다
지금까지 내가 맛보았던 복과는 확실히 달랐다
역시 맛집동호회분들이 추천하는 이유가 있음을 알았다
다음번 번개 모임도 많이 기대된다
그리고 처음 후기를 적는데 거의 한시간이 되가는거 같다 다음번 모임은 기대되는데
다음후기가 겁이난다 흑흑
끝으로 선배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면서 이 무서운 후기작성을 마침니다~~
첫댓글 ㅎㅎ 착한개구리님. 첫만남 반가웠구요^첫후기 훌륭하게 잘 올리셨네요^ 다음 번개때 또 만나길~~^
클렌저는 맘에 들어하시던가요?
완전 뽀드득 하다네요
짱 좋아요
ㅎㅎ자주ㅡ 자주 뵈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만나서 반가웠어용 ~~~ ㅎㅎㅎ
담에 또 좋은자리에서 봐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