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 아시아에서 어느정도 먹어줄만한 멤버

[국가대표작업남]

아시아에서 어느정도 먹어줄만한 멤버를 한번 짜봤습니다..

3-4-3 이고..

멤버는....

GK


차기석 - 경험 미숙을 자주 드러내는 편이지만 보완한다면 킥력과 순발력을 두루 갖춰 가능성이 보임...

DF


김진규 - 느린스피드때문에 대인방어가 약한 편이지만..과거의 홍명보 못지않은 슈팅력과 최근 나아지고 있는 킥 정확도와 카바플레이로 제2의 홍명보를 노리고 있음..


이강진 - 어린나이에 도쿄베르디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 나이에비해 침착한편이고 대인방어 능력도 수준급이며 킥이정확한 선수..개인적으로 가장 지켜봐야 할 선수라고 사료됨..


박정석 - FC서울의 수비수로서 체격이 좋고 공중볼 장악력이 뛰어남..어린시절엔 루마니아와 독일에서 축구를 배웠다고 함..100m 11초대의 빠른 스피드를 장점으로 맨마킹에 장점을 갖고 있는 선수..

MF


이영표 - 말이 필요 없는..이미 톱클래스의 기량을 갖춘 초롱이...왼쪽 오른쪽,수비 모두 능함..1:1대인방어 능력 특출..1:1 돌파능력 A급..히딩크호땐 박지성과 더불어 체력테스트 1,2위를 도맡아함..최근에는 단점으로 지적되던 크로스능력 비약적으로 향상..


이관우 - 과거 청대때 스트라이커로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었고 자로잰듯한 패스..멋진 스루패스는 그의 전매특허..슈팅력도 뛰어나 2004년 올스타전때는 최고의 슈팅 스피드를 보여주기도함..한때 체력이 약하다고 유리몸이라는 비아냥을 받았으나 최근엔 풀타임 소화하기에 아무문제 없을 정도로 체력문제 극복함..


김남일 - 누구에게도 쫄지 않는 깡따구와 거친몸싸움이 뛰어남..상대미들진을 압박하는 능력최상..월드컵후엔 킬패스 능력까지 탑재하면서 유럽형 미들로 거듭나고 있음..현재 부상치료중...대표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


백지훈 -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꾸준히 실력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빠른편이고 패싱능력과 중거리슈팅 능력이 뛰어난편..슈팅기회가 있을시 좀더 적극적으로 슈팅하는 자세필요..현재 가장 큰 흠이라면 수비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지적..몸싸움 능력과 수비력을 기른다면 대성할 수 있는 선수..


안정환 - 뛰어난 개인기와 빠른타이밍의 슈팅이 장기임..빈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날카로운편..가끔 경기가 안풀릴때 지나치게 자신이 해결하려는 성향이 있는게 단점..과거에는 어께로 골을 넣을정도로(아주대시절) 헤딩하는걸 싫어했지만..현재는 헤딩능력도 비약적으로 발전했음..


이동국 - 위치선정과 골결정력이 좋은 편이고 중거리 슈팅과 발리슛이 장점인 선수..과거 프로에 입단하고 한참 중거리슈팅 득점이 많았으나..수많은 안티들때문에 요즘엔 예전같은 중거리슛 거의 안나옴..순발력이 조금 떨어지고 움직임이 폭넓지 않아 안티들에게 욕먹으면서 요즘에는 쓸데없이 사이드까지 나오면서 플레이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안티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 필요..몸싸움이 적극적이지 않고 볼트레핑이 길다는 지적을 받고 최근 고치려고 노력중..


서정원 - 한국의 맏형님으로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할것으로 생각됨...왕년의 인기no.1의 미남 공격수...스피드를 이용한 돌파가 장기이며 헤딩과 패스 슈팅 모두 수준급...예전에 홍명보와 포항에서 뛸땐 홍명보의 한번에 이어지는 롱패스 -> 서정원의 득점 하는 경우가 많았음..나이가 많다는게 단점이자 안타까운점...


감독 : 위르겐 클린스만

말이 필요 없는 독일의 스타 감독...94월드컵때 애들사이에서 클린스만 슛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선수시절에도 리더쉽이 뛰어났다고 함..


축구해설 : 김주성

왕년에 긴머리를 휘날리던 원조 테리우스...한때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였으며 노후(?)에는 수비수로서도 제몫을 다했던 선수..축구해설가로 변신후에 정겨운 삑싸리를 들려주면서 열심히 활동중...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세이브축구의 얼굴 마담이었음..


특별게스트 : 장대일

차범근에 의해 발탁...한때는 홍명보의 뒤를 잇는 수비수가 될거라고 각광받았으나..젊은 나이임에도 기량발전이 전혀 없어..부산에서 뛰다가 결국은 젊은 나이에 은퇴했음..현재는 연예계에 데뷔..활동중(?)....참고로 98년 프랑스 월드컵때 그라운드를 단한번도 안밟아 봤음에도 불구하고 미남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10위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었음(1위는 델피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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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시아에서도 먹어줄 만한 베스트 11 이었습니다..

아..먼가 이상하다고요...?

실력만으로 뽑는건 식상해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뽑아봤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짰는지 알아 맞춰보세요

[문제가 너무 쉽지만 힌트...안정환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지만...전 개인적으로 이관우선수가 제일 좋네요~]

^^

PS.회사에서 이짓거리 하고 있으니까 시간 잘가네요..ㅎ 첨엔 짧게 간략하게 쓰려고했는데 쓰다보니 재미있어서 설명이 점점 길어지는 현상이;;; 암튼 재미로 쓴거니까 태클은 노!

[Juan Veron]

잘생긴얼굴?

[KoRea*(]

아시아 톱을 달리겠는데요 ,, ㅡㅡ; ;

[빠르크주식회사]

우리는 공격과 미들진은 넘처나는데 왜 수비는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