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고차로 경차(6종)를 구매했습니다.
하이패스 설치해서 등록했고, 얼마전 고속도로 이용했는데..통행료가 더 나온다 싶더군요.(네비 이용해 보면 차종을 네비에 등록 하면 요금을 미리 얼마 나온다고 예기하는...근데 실제로 하이패스가 말하는건 더 지불 되더군요)
혹시나 해서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가서 통행요금 조회에 가보니 실제로 1종으로 통과되었음을 확인 했네요.
순간 놀란 마음에 하이패스 홈페이지 차량 등록 정보에 실수로 1종으로 등록됐나 보다 싶어서 로그인하고 들어가 보니
여기엔 경차(6종)으로 제대로 등록 되어있더군요.. 허허참
도로공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설명했습니다. 이미 손해본 요금은 환급 받았는데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을 못해주네요. 거기 말로는 차량인식이 타이어 폭으로 확인하는데 혹시 전에 타이어 교환한적 있냐느니
별 엉뚱한 소리를 하고있네요. 자기네들 빠져나가려고 하는지 말만 돌리는군요.
근본적인 문제는 하이패스 단말기일까요? 하지만 단말기 등록때는 분명 6종으로 등록이 되어있는데...
아니면 도로공사쪽 톨게이트들이 단체로 미친걸까요? 웃기는건 민자 고속도로 통과시 정상적으로 금액이 나갔습니다. 문제는 경부나 ,영동 고속도로쪽 도로공사 관리하의 톨게이트네요... 제 차를 직접 끌고가서 요금소 옆 사무실에 항의를 해야하는지 원 답답 하기만 하네요. 참네..이걸 어디다 하소연 해야 합니까??
첫댓글 "말로는 차량인식이 타이어 폭으로 확인하는데.." 이면 카센타나 타이어집 가셔서 확인해 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이건 처음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