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모든 참가자들이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불리는 방송 최초 이름 없는 오디션
6개 이상 합격
4-5개 보류
3개 탈락
각 심사위원마다 슈퍼어게인 한번씩 사용
탈락 위기인 참가자 살릴 수 있음
지금까지 김종진 / 김이나 / 규현 슈퍼어게인 사용
피디 이야기
저희가 1라운드에 조를 나눴어요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 했어요
재야의 고수조
찐무명조
슈가맨조 ost조
오디션 최강자조
홀로서기조
번호로 부르는 이유
대중들의 호기심 자극 조금 더 유명해지라고
알리고 싶은 마음
기자 질문 시니어 / 주니어 차이점 이야기
김이나
저희가 녹화시간이 엄청 깁니다
10시간 이상 넘어가면서부터는 머리에 남아 있는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정답에 가까운 이야기를 해야하니까 그런데 주니어 라인들은
끝까지 살아 있더라. 무시할 수 없더라.
문득 그런 생각이 기억난다.
감각적인 디테일들 등은 주니어 라인들만이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시니어와 주니어 라인의 공존이 필요한 이유를 이야기했다.
주니어 라인이 좋은거는 무조건 따라오는게 아니라 다들 프로듀싱 능력도 갖춘 친구들이라서
우리도 궁금해 하는 젊은 뮤지션들의 배울점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유희열
우리가 음악을 오래했다는 이유로 편견이 있다는 걸 알았다. 우린 식상해도 주니어에선 신선하다고 느낄 수 있구나, 편견을 깨는 순간들이 많았다
선미 이해리 질문
비교적 어린 나이에 주목받은 가수분들인데
본인보다 연령이 높은 참가자들도 있고
선배 가수들도 있을텐데 심사기준이
궁금합니다
유희열 ㅡ 난 이거에 답 못한댘 ㅋㅋㅋ
선미ㅡ 저희도 못하겠어요
일단은 심사라기보다
저의 생각을 말하고 있는 게 더 커요
제가 어쩌다 보니
소신 발언을 하는 사람으로 표현됐는데
시니어 심사위원 분들이
저희가 편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주니어 심사위원 생각을 오히려 더 궁금해하세요
심사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생각을 소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우리의 생각이 모두 같을 순 없고
시청자분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다
모든 심사위원이 다른 평을 하니까
시청자들의 마음에 맞는 평가가 있을 것이다
이해리
정말 어려운 질문인데요
현장에서도 정말 고민이
많았던거 같아요
저도 좀 느낌 그 노래를 듣자마자
저의 직감을 많이 말했던거 같아요
시니어 심사분들도 계시지만
저희도 사실 뒤로 갈수록
어게인 표시 보기 힘든 구조라고
저희도 소신껏 무대 보고
느낀대로 표를 드리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표정 보면 참가자 무대 몰입 엄청 하고 있음
이승기
제가 중간자 역으로
그동안 오디션 프로를 볼 때
심사위원이라는 건 가장 경험이 많고 연장자가
평가한다는 느낌이 있잖아요
정말 이번 엠씨를 보면서
주니어 심사위원들한테 감탄을 많이 해요
정확한 본인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해요
기술처럼 덤블링 세 번 하면 몇 점
고음 몇 번 하면 몇 점 이게 아니라
누군가가 대중의 마음을
가장 많이 움직이냐의 문제거든요
주니어 심사위원들도
대중의 마음을 움직였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승기는 선미 심사평이 와닿는 부분이 있었다고
이선희쌤도 맞다고 이야기 했음
16살 데뷔ㅡ 14년차 선미
사실 심사위원글 주니어 멤버 글 다 썼다가
내가 좋은 의도로 작성 했던 글이
오해를 부를 수 있을것 같아서
간단하게 그냥 썼음
참가자들 연령대가 다양하기 때문에
시니어 / 주니어 구분한 거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해
타커뮤 퍼가지 마세요
혹시 불편한 팬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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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싱어개인 사랑해
이런데도 불구하고 니가 자격이 있냐고 하는 놈들은 그냥 안본거지
맞아 요즘감성이랑 옛날감성 골고루 평가할수있는 싱어게인 시스템 너무좋더라
근데 인터넷에서는 주니어가 어게인안누르면 음악도 못듣는 자격없는거고 시니어가 어게인안누르면 역시 다르게느낀다고 대단하다고 주니어만 까는거보고 참 속상했어ㅠㅠ
원래 이프로 말만 무명이지
실력 있는 가수들 71명 뽑힌거라고 했어 다만 유명하지가 않아서 문제
그래서 피디가 그부분 노력하겠다고 했었음 김이나가 그랬음 다른건 몰라도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가는 길을 잘 알지않을까 좋은 프로야 제발 영상회보면 다들 분위기 좋더라
진심 한 편만 봐도 좋은 취지 살리려고 제작진들 구성 고심한게 눈에 보임,, 일반적인 오디션 프로그램류 처럼 자극적이거나 진부하지 않아서 넘 좋음!!!! 잘 챙겨보는중임 ㅋㄷㅋㄷ 감동적이고 잼나
그리고 선미랑 이해리 심사위원이 딱 대중성을 대놓고 말해줄때 시청자도 마음이 편함ㅋㅋㅋ
돌려돌려 말하고 이 표현이 아닌데... 싶은 심사평들 그동안 많았는데
선미의 밀당이랑 이해리의 퇴폐미섹시 웬만하면 넘어갈 뻔 이게 진짜 속시원햇어
시니어 심사위원들의 레트로 감성 평가도 좋음
이해리가 시냇물이 흘러가는거 얘기했을때 완전 딱이었음
이해리 너무좋아 난 저렇게 좋으면 그냥 누르고 좋다 ! 하는 사람이 좋더라
그리고 남녀성비도 너무 맘에들어.. 매회 볼때마다 감동중이니깐 화이팅 해주세요!!!
싱어게인 진짜 너무 좋아
보다보면 그냥 울컥하는 순간 몇번 있었음..
선미한테 자격없다는 사람들은 ㄹㅇ 꼰대 마인드 같음 ㅋㅋ 악플러들 땜에 기죽지 않았으면ㅜㅜ
심사자격 운운하는 사람들은 참ㅋㅋㅋㅋㅋ프로그램 이해 못하는 사람들인듯ㅋㅋㅋㅋㅋ 제작진이 괜히 섭외했겠냐곸ㅋㅋㅋㅋ
글 좋다 선미 자질 운운하던 애들 와서 이거나 보지 이런 글엔 꼭 없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