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로 떠나오면 외로움이 극에 달하기도 하고 그런경우들이 많다던데
좋아하는 사람 생기신분 계신가요?
캐나다 와서 알게된 친구 한명이 어떤 여자분만 보면 설레고 좋다며 난리가 났습니다
옆에서 그 이야기를 듣는데 부럽기도 하고 쩝 ㅋㅋㅋ
빼빼로 데이 고백할까말까 고민하더니 결국엔 못주고 왔다네요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요 한국인인것만 알아요
그래도 고백한다는 저 녀석이 참 ㅋㅋㅋㅋ 막무가내인듯 보이는데 왜 빼빼로는 못주고 돌아왔을까 궁금헙니다 ㅋㅋㅋㅋ
저도 설레고 싶네요
무슨말을 하면서 빼빼로를 건네주는게 제일 나은지 저에게 물어보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도움좀주세요. ㅋㅋㅋ
뭐라고 해야 여자분이 마음을 열어주실까요
전 대체 무슨 조언을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첫댓글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용기없는 남자는 미인을 얻지 못하는 법입니동
용기내도 안될 인연은 안되더디다 떡잎이 안좋아서 그런건가 ㅠ
롱디가 될 인연은 아예 시작을 안하는게 좋더군요.. 주변을 보면...
음... 그냥 잠시 만났다 헤어지는거죠. 캐나다와서 오래가는 인연은 보통 같은 목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 외에는 별로 없는듯 싶더군요. 아니면 어느한쪽이 이민자이거나...
친구 핑계로 자기자신 이야기 하시는군요 ㅋㅋ 부럽네요 ^^ 저는 항상 그런마음 들어도 또 상처받을까봐 혼자 삭이고 삭이죠 ,,,,
나이 43세의 학부모입니다. 너무나 풋풋함에 젊음의 향기를 느낍니다. 해서 안될것이 없는 나이입니다. 안해보고 후회하지마세요. 좋아... 시도해봐요. 그런데 그분이 싫다고, ,,,,한번 더 해봐요 ,,,그래 싫다고 그럼 여자가 너뿐이랴,,,하고 돌면되고
만약 ,,,,좋아라 하면 더할 나위없고,,,
시도없이 그냥지나가면 ,,,,,, 시도 없는 , 노력없는 추억이지뭐요
i feel with you... 일단 질러보는게... ㅋ 후회는 지르고 난 다음에 하셔도 안늦을듯 ㅋ 화이팅!
남자는 거절을 두려워하고 여자는 이별을 두려워하는것 같습니다.. 거절좀 당하면 어떻습니까... 정말 맘에 들면 제가 여자라 해도 전 관심표명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