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사진과 함께 찍어본 사진입니다.
벽에 '고속버스터미널'이라고 새겨서 이 역이 무슨역이라는것을 한층 더 강조하고있네요.
이 밑에 있는 사진은 사실 별 관계없는 사진입니다만... 그래도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탔던 3호선 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행선지 안내 표시기뿐만 아니라 열번표시기도 LED로 교체했네요. 잘 보여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근데 지하에서 플래쉬 없이도 사진 좀 잘찍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왜 이렇게 표기했을까요. 일제의 영향일까요?
저녁 6시에도 밝은 서울의 하늘.
제가 탔던 중앙고속 우등버스였습니다. 사실 일반고속 표를 샀는데 우등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돈벌었지요~
각자의 길로 떠나는 사람들. 그러고보니 여긴 영동선 구간이네요.
첫댓글 일반차는 45석이고 우등차는 21석... 차가 바뀌었는데...좌석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지...
우등차량은 21석이 아니라 28석 입니다. 우등으로 바꼈을 경우 28명까지는 괜찮은데 넘을경우에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죠. 제가 알기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할경우 비슷한 시간대 임시차량을 띄우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어렸을 때 봐왔던 고속터미널.. 지금은 충북선하고 어느 특정 노선만 운행되는 것 같네요.
흔들리는 것을 막으려면 삼각대를 쓰면 됩니다만, 여간 타인에게 방해되는 것이 아니죠.
어라..강남고속버스터미널 에서도 제천 가는 버스가 있었네요? 전 맨날 동서울에서만 탔는데;;
웬만한 도시는 아마 동서울, 강남 둘다 출발하는 버스가 있을겁니다.
세로쓰기를 일제의 영향이라고 하기는 좀 아닌듯 한데요....;;;
아뇨 세로쓰기 말구요. '터미널'이 아니라 '터미날' 이라고 적은거요 ㅎ 일본에서는 タ-ミナル(타-미나루)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 생각이 나서 적은거죠. 뭐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요.
터미날...일본식 외래어발음표기가 맞아요.^^;;
영동선이 센트럴에서 거기로 이사 갔땠죠 아마 왜 이사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