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신부의 개인적인 취향을 고려하여 가고 싶어하는 나라와 여행기간을 결정하도록 합니다. 계획을 잘 세우면 더욱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될 수 있으므로 인터넷을 통한 여행정보는 물론 수없이 많은 상품들을 잘 비교하여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여행패턴으로 정합니다. 조용하게 두사람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분은 휴양지를 택하세요. 그러면 세상에서 둘만 있다는 고독감과 행복을 만끼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반면 화려한 문화탐험을 원한다면 관광패키지 상품이 좋습니다. 일단 여행의 목적이 서면 나머지 부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것 입니다.
♡ 결혼준비 : 웨딩컨설팅 업체의 정보를 통한 결혼식 계획세우기, 결혼식장 및 웨딩부분(드레스, 메이크업, 스튜디오) 선택
D-60 신혼여행 상품을 예약한다
허니문 시즌이 봄, 가을에 집중되므로 원하는 지역으로 맘 놓고 떠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60일 전에 신혼여행 상품을 예약해야 합니다. 특히 여행상품의 항곡과 노선, 호텔등급, 식사, 선택관광 등이 어떠한 조건으로 포함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 해야하며 상품예약시 여행경비의 10%를 예약금으로 내고 여행약관은 꼭 받아둡니다.
♡ 결혼준비 : 웨딩드레스 선택, 한복 맞춤& 대여, 결혼식 사회자 및 도우미 선정, 사진 및 비디오 촬영예약
D-30 아름다운 신혼여행을 위한 물품 리스트 구입
결혼에 임박해서는 잊어버리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원하는 것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를 보게 됩니다. 태양 아래서 당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기 위한 의류와 패션소품에서 센스가 돋보이는 신혼 여행용품의 리스트를 하나씩 쇼핑하여 더욱 세련된 허니문을 즐길 준비를 합니다. 특히 국가별로 기후 차이가 있으므로 알단 여행하고자 하는 나라의 '기후표'를 확인하고 특별한 관광지에서는 복장을 제한하는 곳도 있으니 잘 챙기도록 합니다.
이제 거의 모든 준비가 되었으니 화려한 웨딩마치를 더욱 빛내기 위한 신혼여행 예약 상황과 여권, 비자, 결혼식 준비과정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단계! 쾌적한 신혼여행을 위해 짐꾸리기는 중요하므로 요령있게 빠진 물건 없이 차근차근 챙기도록 합니다.
(1) 여행가방 : 여행도중 외부충격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는 딱딱한 하드 케이스와 도난방지를 위해 잠금장치가 있는 가방이 좋습니다. (2) 의류 : 여행하고자 하는 나라의 기후에 어울리는 옷을 준비하되 일교차를 감안하여 가벼운 긴팔옷은 꼭 가져가고 속옷과 양말도 여행일수에 맞게 준비하되 썬글라스, 모자, 수영복, 우산, 운동화, 샌들 등을 반드시 챙깁니다. (3) 세면도구 : 호텔에 따라 준비해 두는 경우도 있지만 환경문제로 일회용품을 재한하므로 치약, 칫솔, 명도기 등은 따로 준비해 갑니다. (4) 필름과 건전지 : 아름다운 순간을 위한 영원한 기억을 위해 사진은 필수!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며 담아야 할 영상의 양을 생각하여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5) 비상약품 : 평소에 복용하는 약과 다음과 같은 비상약을 준비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지사제, 소화제, 신경안정제, 진통제, 멀미약, 감기약, 피로회복제, 1회용 밴드 등 (6) 기타 : 알람시계, 계산기, 가이드 북 등
♡ 결혼준비 : 함 받기, 결혼식 당일 드레스 및 예식 준비물 최종확인, 사용하던 물건 정리하기, 신혼집 정리와 청소
D-day 우리의 사랑이 맺어지는 최고의 날
예비 신랑, 신부가 알뜰살뜰 준비하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마주선 결혼식! 사랑하는 분들께 가벼운 미소로 답례를 하고 편안하고 간편한 커플복을 입고 앞으로의 아름다운 인생을 그리기 위해 신혼여행지를 향해 출발!
허니문 상품 선택시 체크리스트
결혼 시즌이 가까운 시기에는 유명 허니문상품에 대한 예약이 쉽지 않다. 시간이 많이 남았겠거니 하고 여유 부리다가는 원하는 허니문 상품 예약이 아예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서둘러서 덮석 예약을 하고 여행사가 전해주는 여행 일정표만 달랑 들고 이제 준비는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고 떠나는 것이 쉬울 수는 있지만 막상 떠난 허니문에서 자칫 실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여행사 직원이 너무 고단수(?)여서 속았다고 한탄하기 전에 미리미리 체크하지 못한 본인에게는 문제가 없었는지 생각해 볼일이다. 태국. 필리핀. 빈탄. 몰디브. 하와이. 호주.... 아니면 유럽... 티격태격 싸우면서 어렵게 결정한 허니문이 행복한 신혼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행사에 신혼여행 상품을 예약을 하면서 한번쯤 체크해야 할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1. 숙박한 호텔 이름과 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허니문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호텔은 대부분 딜럭스한 특급호텔들이다. 하지만 같은 초특급이라도 호텔들마다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호텔이 얼마나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냐에 따라 실제로 시설이 낙후되어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같은 등급의 호텔이기에 여행사 탓을 할 수는 없다. 다만 미리 호텔 이름과 등급을 체크해서 인터넷을 뒤져 호텔 사진(100% 믿을 수는 없지만) 등을 통해 시설을 살펴보고, 주위 선경험자에게 비교 검토를 부탁해 보는 것이 좋다.
2. 호텔 객실 침대는 더블인가요? 이는 여행사에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로 물어두는 것이 좋다. 외국의 호텔은 실제로 더블보다 트윈 침대가 상당히 많다.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방심하고 있다가 첫날밤 들어간 객실에 트윈 침대를 보고 기겁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3. 호텔 객실에 헤어 드라이어가 있나요? 보통 외국의 호텔에는 비누나 샴푸 등의 간단한 세면도구는 갖추고 있지만 치약, 칫솔은 대부분이 없다. 여기에 헤어 드라이어는 특급호텔일수록 갖추고는 있지만 없는 곳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예쁘게 치장해야 하는 신부에게 헤어 드라이어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보니 짐을 쌀때도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또한 헤어 드라이어를 가져가도 현지 콘센트와 전압이 맞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꼭 체크한다.
4. 가이드 팁은 얼마나 주어야 하나요? 어쩌면 패키지여행을 떠나기 전의 누구나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아닐까? 원래 팁이라는 개념은 정말로 고마울 때에 그 수고에 대한 댓가로 지불하는 것이지만 지금 현실적으로 팁은 여행 관례상 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되어 버렸다. 그렇다고 불합리한 관행을 고친다고 나섰다가는 신경전을 벌이는 피곤한 여행이 되기 십상. 실상 여행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현지 가이드들은 팁을 받지 않으면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허다하니 어쩌면 너무 싼 여행경비를 지불한 소비자들의 탓(?)도 없다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행사에는 일단 가이드에게 얼마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관례인지 물어본다. 1인을 기준으로 하루동안 얼마를 행복웨딩홀주는지, 또한 가이드 외에 버스 운전기사나 가이드 보조 등에게도 따로 챙겨주어야 하는지 세세하게 물어둔다. 또한 여행지에서 가이드가 무리한 팁이나 쇼핑을 요구했을 경우의 대처 요령도 들어둔다.
5. 여행지에서의 옵션(선택관광)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요금은 얼마인가요? 요즘 여행사들은 각 지역마다 현지에서 할 수 있는 선택관광 리스트를 만들고, 현지에서 지불하게 되는 옵션 비용을 각 항목마다 만들어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제공하고 있다. 리스트에서 꼭 한번 해볼만한 것을 추천받아 떠나기 전에 미리 예산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6. 어디 어디를 돌아보나요? 전체적인 일정과 각 도시마다의 관광지를 빽빽하게 적어놓은 일정표를 나누어 준다. 이 때에는 잘 모르는 관광지를 일일이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혹시 현지에서의 일정이 일정표대로 제대로 진행되는지를 알려면 미리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이 보고 돌아다니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빠듯하게 짜여진 일정에 치여 허니문 분위기를 잃어갈 수도 있으니 말이다.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일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일정표에 나와 있는 관광지나 해양 스포츠(스노클링,제트스키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인지 선택관광으로 돈을 따로 지불해야 하는 것인지 미리 체크한다.
7. 준비물은 뭘 챙겨야 하나요? 여행지마다 필요한 준비물들이 약간씩 다르기 마련이다. 허니문 여행시에 필요한 준비물 외에도 그 곳에서 꼭 필요한 준비물들을 물어봐 두는 것이 좋다. 동남아의 더운 지역으로 여행하더라도 긴 팔 옷이나 바지 한벌쯤이 꼭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8. 여행자 보험은 얼마까지 보상이 되는 건가요? 보통 사망시 1억원 보상이라는 문구만 강조하지만 실제로 여행지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사고는 휴대품 분실이다. 휴대품 분실시 품목당 최대 얼마까지 보상이 되는지 미리 체크해 둔다.
9. 계약 취소는 언제까지 할 수 있나요? 여행사에 여행 상품을 계약할 때는 여행 약관이나 환불 규정 등을 귀찮지만 미리 꼼꼼히 읽어 둔다.
10. 비행기 내에서는 둘이 옆자리에 앉을 수 있나요? 사실 여행사 직원이 바로 그 자리에서 비행기 좌석을 지정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확답을 들을 수는 없다. 다만 혹시라도 둘이 떨어져 앉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을 들어두는 것이 좋다. 물론 비행기 내에서 스튜어디스가 다른 사람들의 양해를 구해 자리를 바꿔주는 등의 배려를 하지만 일단 보통 허니문 여행을 떠나는 토, 일, 월요일은 허니무너들로 비행기가 붐비기에 이마저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 원하는대로 둘이 붙어 앉지 못하고 떨어져 앉아야만 할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여행사 직원을 만나 떠나기 직전에 항공권을 받아 체크인이 늦어지는 일이 되도록 없도록 한다. 차라리 비행기 티켓을 미리 받아서 하루 전에 전화로 미리 좌석 예약을 해두거나 아니면 공항에 좀 미리 나가서 체크인을 서두른다.
11. 현지에서의 식사는 어떤가요? 식사 또한 일정표에서 호텔식인지 현지 특별식인지 한식인지 모두 명기가 되어 있다. 확실히 그대로 실행이 되는지 확인을 해둔다.
12. 쇼핑은 어떻게 하나요? 신혼 여행객들은 대부분 여행지에서 친지들의 선물을 꼭 사야 한다는 사명감에 시달린다. 공항 면세점이나 비행기에서도 쇼핑이 가능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때는 미리 현지에서 구입할 만한 토산품, 쇼핑할 만한 대형 면세점이나 쇼핑 센터가 있는지 알고 가는 편이 낫다.
13. 환전은 어떻게 해가나요? 환전은 물론 여행할 나라의 화폐로 바꿔 가는 것이 좋지만 IMF 이후 국내에서 환전이 안되는 몇몇 나라가 있다. 이 때에는 제3국인 미국 달러로 바꿔갈지 아니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할지 미리 물어보는 것이 좋다.
14. 세관 신고해야 하는 물품은 어떤게 있나요? 요즘 신혼여행지에서 비디오 촬영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인지 캠코더를 들고 나가는 경우가 있다. 또한 결혼 예물을 매일 바꿔 착용하려는 때문인지 아예 예물 세트를 짐에 넣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물건들은 미리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공항의 세관에서 곤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15. 비상시 연락처는 있나요? 여행지에서 갑자기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비상 연락처를 미리 받아 둔다. 한국에서 예약한 여행사의 비상 연락처는 물론이고, 여행자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보험 회사와 현지의 여행사 연락처를 꼭 받아 놓는다.
신혼여행 준비물
☆ 세면도구
대부분의 호텔엔 타올, 비누, 삼프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추가로 준비해야 할 것들로는 - 빗과 면도기 - 타올 1~2장 - 호텔 외부 물놀이 등을 갈때 사용 - 자외선 차단크림 - 차단지수가 높은 것 - 치솔, 치약을 준비한다. - 헤어드라이어 - 110V와 220V 겸용
☆ 필수용품
- 여권 -> 안전한곳에 각자 보관하는것이 좋다. - 항공권 -> 출국과 귀국날짜, 노선, 유효기간을 확인해 둔다. - 한국돈 ->공항세(15,000원)과 관광진흥기금(10,000), 입출국시의 교통비 - 외화 -> 미국달러 1인당 US $10,000까지 가능 - 신용카드 ->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가져간다. - 여행자수표 -> 현금과의 비율은 7:3 정도가 적당하다. - 여행자보험증 -> 패키지 여행일 경우는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 국제운전면허 -> 렌터카로 여행할 사람은 국내 면허증과 함께 가져간다. - 예비용사진 -> 여권 분실등 만약을 대비해 2~3장 정도 준비한다. - 소형계산기 -> 환율계산이나 예산 산출에 요긴하게 쓰인다. - 필기도구, 수첩 -> 여권, T/C, 신용카드, 현지 주요 기관등의 번호를 적는다 - 카메라, 필림 -> 필름은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다. - 비상약 - 소화제, 설사약, 해열제, 두통약, 소독약, 연고, 1회용 밴드 등. (가루약은 마약으로 잘못 보일 염려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정제를 준비)
☆ 의류및 기타용품
- 속옷 -> 호텔등에서 빨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것만 필요 - 재킷, 가디건 -> 냉방차와 비행기안, 비올때를 대비해 꼭 준비 - 모자, 선글래스 -> 햇빛이 강하므로 필수품 - 잠옷 -> 다른 옷으로 대신해도 좋다 - 수영복, 샌들 -> 여름철이나 수영장이 있는 호텔에 묵을 때에는 가져간다 - 다용도칼 -> 과일 먹을때 필수, 공항에서 짐붙일때 함께 보내도록, 안그러면 출국심사때 걸림 - 알람시계 -> 호텔에 요청하면 모닝콜 해주지만 조그만 것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음 - 비닐봉지 -> 젖은 옷이나 잡동사니를 넣기에 좋다 - 건전지 -> 비행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짐과 함께 부친다. - 한국의 토산품 -> 새로 사귀게 되거나 신세를 지게될 외국인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 여행용 변압기 -> 나라와 지역에 따라 전압과 플러그 모양이 다르므로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이용. - 쾌면베게(U자형 에어쿠션)-> 기내, 차안에서 숙면을 취하는데 필수. - 반짇고리,작은 가위, 간단한 인스턴트 식품을 준비하는 것도 경비절감의 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