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수준비하시나봐요~
필리핀 일반사람은 얼마나 영어를 잘하냐?
주의할 점.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필리핀 일반 사람입니다. 학원 선생, 지식층,대학교수, 상류층을 제외한 일반사람입니다. 위의 일반 사람들은 영어를 잘합니다. 아니 한국사람보다 더 잘합니다. 발음도 한국인 생각하는 좋은 발음합니다. 그런데 왜 제외하느냐고요?
사실 위의 열거된 신분들 중에 학원 선생 외에는 우리가 만나 보기도 어렵습니다. 필리핀에 가면 과연 우리가 필리핀 상류층 사람을 만나서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아에 상대도 하지 않습니다. 한국사람 자체를 우습게 봅다는 뜻입니다.
아마 우리가 우리나라에서 동남아의 불법노동자 보는 것처럼 생각할 겁니다. 그러니 이런 사람들이 영어를 잘해 보았자 우리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대학교수나 지식층도 신분이나 기타 직업등으로 인하여 만나서 대화하기는 극히 어렵습니다.
필리핀 국민은..
필리핀 국어는 따갈로어입니다. 즉 거의 대부분 따갈로어를 사용합니다. 영어는 단지 공용어뿐입니다. 그리고 극소수는 영어를 잘합니다. 하지만 이런 극소수가 바로 위에 열거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그 외 우리가 쉽게 길거리나 상점이나 쉽게 부딪히는 일반 필리핀인들은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유학원 사이트나 어학원 사이트에서 필리핀 국민들 영어를 잘한다." 라고 광고 아니 유혹을 합니다. 물론 영어 잘합니다. 위의 열거된 신분의 사람들 말입니다. 그 사람들도 어차피 필리핀 국민들이니까요.
그냥 필리핀에 갈 때 필리핀 일반 사람들은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니 그냥 우리가 부딪히는 필리핀 사람은 영어를 못하다고 하세요.
물론, 한국 국민과 필리핀 국민으로 비교하면 당연히 필리핀 국민이 잘합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 경우, 우리가 상상하는 길거리에 만나서 영어로 대화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이야기 수준이 안되는 뜻입니다. 물론 이 일반사람들 경우도 말하기는 잘 못하는데, 듣는 것은 거의 완벽합니다.
이해가 안되다고요...아래에 좀더 이해가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낀 것은 "학원 선생"을 제외한 필리핀 사람은 영어를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확율적으로 거의 모든 국민은 영어를 못 사용합니다.
그리고 뭐 통계적으로 상류층들이나 지식층들은 영어를 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류층과 지식층하고 영어로 이야기할 기회도 없을 겁니다.
그러니 학원 선생 외에는 필리핀 국민들은 영어를 못한다고 보아야 할 겁니다.
하지만 일반 필리피노들이 영어라고 생각되는 언어로 말을 하기는 합니다.
우리가 영어로 물어보면 떠듬떠듬 거리면서 "영어단어"로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영어단어"로만 영어로 이야기 해주면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영어단어"와 "따갈로어 단어"가 복합된 영어로 하니 더 사람 불편합니다
게다가, 따갈로어 발음까지 강하면 사람 미칩니다.
음..발음이 좋다, 나쁘다 떠나서 일반 필리피노들은 영어로 문장을 잘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해도 거의 확실히 못알아 듣고, 대충 이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한다고 통빱으로 때리죠!!
필리핀에 가서 필리핀인들과 정답게 영어로 주고 받고, 할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반 필리핀인들은 영어로 말하지 못해도, 영어를 알아 듣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나마 이런 필리핀인들을 대상?으로 말하는 연습은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이야기 하면 일단 반응을 보이니까..?
"내가 영어로 말을 하는 것이구나?" 또는 "내가 영어를 잘 표현하는 구나" " 알수 있습니다.
그래도 완전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것이 아니고, 반쪽이죠.
그래고 이런 반쪽 커뮤니케이션을 단순행위로 짧게 끝나 버립니다.
그나마 쇼핑몰이나 가게 점원들은 영어로 이야기 해도 조금은 영어로 대답해 줍니다.
즉 일반사람 보다는 낳다는 말이지 영어를 잘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필리핀에 가면 "학원 선생 "외 일반사람이나 점원도 우리가 알아 듣기 힘든 영어를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점원의 영어는 좀 괜찮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은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참, 여기서 발음기준은 미국발음 기준이고, 우리가 상상하는 네이티브 발음(토익에 나오는 발음)에 비해서 꽝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발음은 사람마다 발음 기준이 틀리기 때문에 단정을 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필리핀 발음 들어보고 좋다고 생각하는 좋은 것이고, 안좋다고 생각하면 않좋은 것입니다.
저는 기대치가 높았는지 무지 실망했습니다.
단지 저도 필리핀에 갈 때 안 좋다고 들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안 좋았습니다.
즉, 우리가 한국에서 TV나 영어교재를 듣던 발음 정도 기대치를 가지면 필리핀 발음 "꽝"입니다.
물론 외국인들은 한국발음 보다는 필리핀 발음을 더 잘 알아 듣습니다. 이것도 제가 확인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영어로 문장이나 이야기를 할줄 아는 학원선생, 영어 좀 하는 대학생, 강사, 지식인, 부유층, 등입니다.
일반 필리핀노들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아에 영어로 문장을 잘 만들지 못하고, 설령 만든다고 해도,"영어단어"+"따갈로어 단어"를 사용합니다.
물론 문장 구조도 거의 없는 "단어나열"씩입니다. 게다가 학원선생이나 위의 지식인층이 말하는 발음과 천지 차이입니다.
아마 필리핀 가시면 학원선생하고 수업할 겁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기대치를 가진 사람은 학원선생들의 발음에 조금은 실망을 합니다.
그런데 학원 선생들의 발음과 일반 필리피노 발음은 천지 차이입니다.
즉, 필리핀에 가면 학원 선생이나 점원 빼면 영어 사용할 기회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상거래 행위제외)
부가조건
발음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기준이 틀려서 좋다, 나쁘다 평가 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발음이 좋은지, 어떤 발음이 좋은지 평가하기 힘드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틀리니까요. 하지만 분명히 처음 가시는 분들은 실망을 합니다.
그리고 5개월 정도 있으면 필리핀 발음에 무감각 해집니다. 벌써 익숙해 졌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필리핀 발음이 괜찮아 집니다.(자기 귀에는...)
제가 그냥 경험담 적는다면 "발음에 신경쓰지 마라" "초보자들에게 발음 보다는 말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미국인은 한국발음 보다 필리핀인 발음 더 잘아 듣는다" "필리핀 발음도 적응되면 괜찮다"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아무리 위와 같이 떠들어 보았자, 필리핀에 가면 발음을 들어 보고 실망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결론
사실 발음에는 넘 신경쓰지 마세요. 초급자 경우 발음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각 철자에 대한 정확한 발음은 합니다. 그리고 주로 공부할 선생은 그나마 발음이 좋은 편입니다.(선생 마다 차이가 있음)
그리고 초급자 경우는 최우선이 "영어로 말문을 여는데 있습니다." 필리핀 최대의 장점이 1:1 수업을 통한 말문을 연다고 생각하세요. 즉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