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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디브에서 2023년 6월분으로 청구된 전기 요금이 너무 높다는 불만 여론이 광범위하게 제기됨
- 몰디브 국영 전력 기업 스텔코(STELCO, State Electric Company Limited)는 해당 기간 전력 소비량이 증가한 까닭에 요금이 많이 부과되었다고 설명함
- 그러나 몰디브 주민들은 6월 내내 비가 오는 날이 많아 기온이 높지 않았는데도 전력 요금이 너무 높다는 불만을 제기함
☐ 많은 몰디브 주민들은 더운 계절에 비해 전기 요금 수준이 높다며 우려를 표명함
- 한 고객은 최대 전력 소비량이 반영될 것이라던 4월에 900루피야(한화 약 76,562원)가 청구된 것에 비해, 지난 6월에 3,000루피야(한화 약 255,208원)가 청구됐다고 밝힘
- 다른 고객은 처음에는 더운 계절을 이유로 요금을 인상했지만 장마철에도 전기 요금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지적함
- 그는 자신들이 집을 비우거나 때로는 몰디브에 머물지도 않을 때도 많지만 청구서에는 이것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덧붙임
☐ 스텔코는 앞서 4~5월의 혹서기와 라마단 기간의 사용량 증가로 전기 요금이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 스텔코는 6월 청구분은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의 전력 사용을 반영한 것으로 혹서기 사용량 일부가 포함되며, 사용하지 않은 전기 요금을 청구하는 경우는 없다고 확언함
출처
The Edition, Maldives Business Times
원문링크1
https://edition.mv/business/28342
원문링크2https://mbt.mv/concerns-over-high-electricity-bills-in-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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