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class='txc-image '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303134601117</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6fce9be67c25834427f3afd79731a9ac8c12fde'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술 취한 반려인이 휘두른 칼에 맞아 상처 입은 개 ‘누룽지’는 현재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지내고 있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br /><br /><br />지난 2월2일 낮 서울 송파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개의 비명이 공기를 갈랐다. 주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1살 비숑프리제 누룽지를 칼로 찌른 사람은 누룽지의 반려인 ㅇ씨였다. ㅇ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br /><br />누룽지는 경찰과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를 거쳐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로 옮겨졌다. 누룽지는 오른쪽 목 뒤편에 약 7㎝의 자상을 입었다. 0.5㎝ 깊이로 몸을 가른 상처는 불행 중 다행으로 피부만 손상했다. 개를 넘겨받은 센터는 누룽지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경찰을 통해 ㅇ씨에게서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았다.<br /><br />누룽지가 법적으로 ㅇ씨의 ‘재산’인 한 반려인의 동의 없이 치료 및 수술을 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센터 소속 수의사에게 상처를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누룽지는 지난 25일 <애니멀피플> 취재 당시 2주간의 치료를 마치고 회복한 상태였다.<br /><br />_______<br />가해한 반려인이 “내 개 돌려달라”<br /><br />센터 쪽은 누룽지가 회복을 마치면 입양 공고를 내고 지원자 면담을 한 뒤 새 가족을 찾아 줄 계획이었다. 누룽지는 사람에게 공격받았지만 트라우마가 심하지 않았고 어린 개라 몸도 마음도 금세 회복해갔다.<br /><br />그런데 사건이 일어난 지 나흘 뒤 아침 전화벨이 다급하게 울렸다. 설 연휴 직후였다. 누룽지의 반려인이라고 밝힌 ㅇ씨는 자신이 기르던 개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소유권 포기 각서를 쓴 것은 기억하지만,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므로 무효라고 주장했다.<br /><br />누룽지가 있을 곳은 어디일까. 동물보호법상 소유자로부터 학대를 받아 적절한 치료 및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동물은 시·도지사의 권한으로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격리를 할 수 있다<br /><br />현행법상 동물을 학대한 반려인의 소유권을 박탈할 근거가 없다. 한 핏불이 철창 밖을 지켜보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br />그러나 보호조치 중인 동물에 대해 소유자가 보호 비용을 부담하고 반환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동물을 다시 돌려보내야 한다. 학대자인 ㅇ씨가 보호 비용을 내고 데려가겠다고 하면 돌려보내야 한다는 뜻이다. 센터는 사건 발생 당시 ㅇ씨가 쓴 소유권 포기 각서에 의지해 보기로 했다.<br /><br />또 다른 위험에 노출된 반려동물들<br /><br />센터 쪽은 ㅇ씨에게 법적 검토를 마친 뒤 반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ㅇ씨와 직접 통화한 노창식 서울시 동물복지시설 관리팀장은 “반려인이 센터 쪽에서 누룽지 소유권을 가져갈지 말지, 빠른 판단을 해주길 원했다. 그는 ‘나는 개가 필요한 사람이고 누룽지를 돌려받지 못할 경우 다른 강아지를 사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다.<br /><br />사건과 관련해 서국화 동물권연구 변호사단체 ‘피엔아르’(PNR) 공동 대표는 “술김에 소유권 포기 각서를 썼어도 당사자가 각서를 쓴 것을 인지하고 있으므로 진의의 표현이다. 이걸 무효로 하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직접 소송에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다. ㅇ씨와 마지막 통화에서 “새 개를 사겠다”는 말을 들은 노 팀장은 불안한 심정을 토로했다. 누룽지는 위험한 상황에서 구출했지만 다른 개가 또 다른 위험에 노출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br /><br /><br />전문 출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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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할많하않......
미친새끼뭐라는거야
저새끼 또손쉽게 개를 살수있는데 너무싫다 저놈을 사회에서 격리했으면
니 옆구리 똑같이 7센치 칼빵 넣으면 인정
지랄 뒤져 씨발롬이
하다못해 진짜 술에취해서 이성을 잃고 정신이 나가서 저랬다고쳐 그러면 술깨고나면 나같은새끼는 개를 키울 자격이없다로 연결되는게 그나~마 보통의 사고회로 아님?
뻔뻔한 새끼야 돌려달래 머리가 돌았나
누룽지 너무 불쌍해.......
쫒팔럼 ㅋㅋ 실수로 니좆도 7센티 갈라보시지 길이가 안돼서 반절만 될려나 좆갗은넘아
아진짜 왜저살
아무리 술에 쩔어 미쳐도 애기들 건드리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 ; 미친새끼
개팔놈 니 손목위로 7샌치짜르고 데꼬가라 호로잡놈아
시발 저새끼 또 물건사듯 강아지 살듯 지옥불에 평생 떨어져 뒤져라
저런천사를...눈좀봐..
강아지가 장난감이냐?시발
헐....누룽지야...ㅜㅜ
칼은 니가 맞았어야하는데
미친새끼 뒤져야하는데
일가족 단체로 자살해라
와 미쳤나봐 진짜.. 어떻게 예쁜 애한테 칼을 휘둘러..... 진짜 욕나온다 꼭 더더더 좋은 주인 꼭 만났으면 좋겠어ㅠㅜ... 내가 다 미안해 댕댕아
진짜 왜그살? 나가 뒤져 씹새야
이나라가 너무싫어ㅠㅠ
새 개를 사겠다는것도 협박이네
그 개 안내놓으면 새 개사서 학대하겠다? ㅋㅋ 그 개 내놓으면 또 학대하고? 미친 또라이새끼
아제발..시발ㅠㅠ저런놈은 죽지도 않네
아 제발 동물보호법 좀 어떻게 해
아 진짜...뒤져라...동물 입양할 때 정신감정 받고 입영 시키라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