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무한상사 야유회에 이어 이번엔 사무실 안에서 진행되는 무한상사 이야기 ㅋㅋㅋㅋ 야유회에서부터 뭔가 확실히 유령(?)회사 느낌 주더니 사무실로 옮겨와도 다를 바는 없었음-. 되게 이상한 회사 같은 그 느낌 ㅋㅋㅋㅋ 아 이런 소소한 특집이였지만 빵 터지기에는 최고였던 특집 ㅜㅜㅜ 거의 버리다시피 했지만 왠지 이번편 안쓸 수가 없어 끄적끄적.
시작은 길인턴의 출근으로부터 시작. 9시 정각 30분 전에는 와야 청소 등 인턴의 업무가 가능하다. 주요 업무는 커피 타기와 청소.. 애매한 인턴의 업무 ㅠㅜㅜ 만성 피로, 만성 짜증의 주인공 ㅋㅋㅋㅋ 특히나 아침에 건드리면 더 예민함. 워커 홀릭 부장님 ㅠㅠㅠ 거기에 인턴까지 챙겨주는 매너남 ㅋㅋㅋㅋㅋ 스푼 없으면 항상 비닐로 젓는데...ㅇㅂㅇ 하지말아야겠담.
9시 30분에 시작되는 회의. 유부장에게 보고된 얼마전 있었던 해외 브로커들과의 일화들. 요강 팔러 갔던 정대리는 러시아인 브로커 앞에서 진상만 부리다 끝나고 청국장 팔러갔던 정과장은 배불리 청국장만 먹다 옴 ㅋㅋㅋㅋ 중요한건 그보다 박차장과 정과장 회식하던 도중 회사 기밀정보를 유출했다는 사실 ㅇㅂㅇ.. 유부장이 설정하면 끝남 ㅋㅋㅋㅋ 둘 중 옷벗는건 사다리의 운명에 따라. "상의를 벗겼을 때.. 하의까지 확실하게 벗겼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쿨하게 사직서 갖고오라는 부장님 ㅋㅋㅋ 꼭 받아주겠다는 굳은 다짐.
11시 업무 능력 평가. 판매현황을 표로 작성할 것. 역시 젊은 사원들이 다른가염 ㅋㅋㅋ 하폭소님은 제외하구........< 30대 사원들과는 달리 수작업을 좋아하는 40대 사원들 ㅋㅋㅋ 적어도 컴퓨터 수작업보다는 훨씬 나음 ㅋㅋㅋㅋㅋㅋ 굳이 프린터에 집착하는 하폭소 사원, 저건 그냥 연필로 슥슥 그리는게 더 빨랐을듯... 하하 손글씨체 어디다 써먹음?ㅁ? "자, 이게 클릭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컬러 프린트도 없는 사무실에 올컬러로 준비한 차장님 ㅋㅋㅋ 능력자임. 진정한 능력자는 정과장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왕놀랠수밖에 없는 실력.. 정과장 확실히 미술에 소질 있는듯 'ㅂ'.. 것도 왼손잡이.
그놈의 지긋지긋한 중징계인지 뭔지하는 것땜에 준비한 시간. 지금까지 무도 해오면서 자연스레 쓰던 말들인데 이제부터 신경써서 얘기하려고 하면- 이러다 편집되는게 많진 않을지 일일이 생각해서 내뱉다보면 전보다 빵 터지는게 줄어드는건 아닌지- 라고 걱정도 해보지만 무도는 그럴 일이 없는게 ㅋㅋㅋㅋ 왠지 시키는 대로 해도 거기에 맞춰서 웃겨줄것 같음 ㅋㅋㅋ 아, 무도란-. 아 근데 왜 무도만 걸고 넘어져 ㄱ- 승질나네 또. 배려 안하고 존중 안한다잖아!!!!
약간 모자르지만 착한 친구야! 길게 듣고 있으면 어째 기분 더 나쁨 ㅋㅋㅋㅋ 멍청이보단 멍충아는 안될까요'ㅂ' 그리하여 준비한 자리 체인지 시간. 이따우 ㅋㅋㅋ 이따구 ㅋㅋㅋ 한번 짜증낼 때마다 머리 정리하느라 바쁜 정과장님 ㅋㅋㅋㅋ
`무한도전 그랬구나` 편은 미친듯이 웃었던 부분이라 따로 올리겠음 ㅋㅋㅋ 어차피 느리게 로딩하느니 각 파트너별로 나눠서 보는게 나을듯-. 무브 무브.
2011년 10월 08일 270회 무한상사!
지난번 무한상사 야유회에 이어 이번엔 사무실 안에서 진행되는 무한상사 이야기 ㅋㅋㅋㅋ 야유회에서부터 뭔가 확실히 유령(?)회사 느낌 주더니 사무실로 옮겨와도 다를 바는 없었음-. 되게 이상한 회사 같은 그 느낌 ㅋㅋㅋㅋ 아 이런 소소한 특집이였지만 빵 터지기에는 최고였던 특집 ㅜㅜㅜ 거의 버리다시피 했지만 왠지 이번편 안쓸 수가 없어 끄적끄적.
시작은 길인턴의 출근으로부터 시작. 9시 정각 30분 전에는 와야 청소 등 인턴의 업무가 가능하다. 주요 업무는 커피 타기와 청소.. 애매한 인턴의 업무 ㅠㅜㅜ 만성 피로, 만성 짜증의 주인공 ㅋㅋㅋㅋ 특히나 아침에 건드리면 더 예민함. 워커 홀릭 부장님 ㅠㅠㅠ 거기에 인턴까지 챙겨주는 매너남 ㅋㅋㅋㅋㅋ 스푼 없으면 항상 비닐로 젓는데...ㅇㅂㅇ 하지말아야겠담.
9시 30분에 시작되는 회의. 유부장에게 보고된 얼마전 있었던 해외 브로커들과의 일화들. 요강 팔러 갔던 정대리는 러시아인 브로커 앞에서 진상만 부리다 끝나고 청국장 팔러갔던 정과장은 배불리 청국장만 먹다 옴 ㅋㅋㅋㅋ 중요한건 그보다 박차장과 정과장 회식하던 도중 회사 기밀정보를 유출했다는 사실 ㅇㅂㅇ.. 유부장이 설정하면 끝남 ㅋㅋㅋㅋ 둘 중 옷벗는건 사다리의 운명에 따라. "상의를 벗겼을 때.. 하의까지 확실하게 벗겼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쿨하게 사직서 갖고오라는 부장님 ㅋㅋㅋ 꼭 받아주겠다는 굳은 다짐.
11시 업무 능력 평가. 판매현황을 표로 작성할 것. 역시 젊은 사원들이 다른가염 ㅋㅋㅋ 하폭소님은 제외하구........< 30대 사원들과는 달리 수작업을 좋아하는 40대 사원들 ㅋㅋㅋ 적어도 컴퓨터 수작업보다는 훨씬 나음 ㅋㅋㅋㅋㅋㅋ 굳이 프린터에 집착하는 하폭소 사원, 저건 그냥 연필로 슥슥 그리는게 더 빨랐을듯... 하하 손글씨체 어디다 써먹음?ㅁ? "자, 이게 클릭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컬러 프린트도 없는 사무실에 올컬러로 준비한 차장님 ㅋㅋㅋ 능력자임. 진정한 능력자는 정과장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왕놀랠수밖에 없는 실력.. 정과장 확실히 미술에 소질 있는듯 'ㅂ'.. 것도 왼손잡이.
그놈의 지긋지긋한 중징계인지 뭔지하는 것땜에 준비한 시간. 지금까지 무도 해오면서 자연스레 쓰던 말들인데 이제부터 신경써서 얘기하려고 하면- 이러다 편집되는게 많진 않을지 일일이 생각해서 내뱉다보면 전보다 빵 터지는게 줄어드는건 아닌지- 라고 걱정도 해보지만 무도는 그럴 일이 없는게 ㅋㅋㅋㅋ 왠지 시키는 대로 해도 거기에 맞춰서 웃겨줄것 같음 ㅋㅋㅋ 아, 무도란-. 아 근데 왜 무도만 걸고 넘어져 ㄱ- 승질나네 또. 배려 안하고 존중 안한다잖아!!!!
약간 모자르지만 착한 친구야! 길게 듣고 있으면 어째 기분 더 나쁨 ㅋㅋㅋㅋ 멍청이보단 멍충아는 안될까요'ㅂ' 그리하여 준비한 자리 체인지 시간. 이따우 ㅋㅋㅋ 이따구 ㅋㅋㅋ 한번 짜증낼 때마다 머리 정리하느라 바쁜 정과장님 ㅋㅋㅋㅋ
`무한도전 그랬구나` 편은 미친듯이 웃었던 부분이라 따로 올리겠음 ㅋㅋㅋ 어차피 느리게 로딩하느니 각 파트너별로 나눠서 보는게 나을듯-. 무브 무브.
첫댓글 무한상사 최고ㅋㅋㅋㅋㅋㅋ진짜 최고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거 아닌 콩트인데 공감 백배 짱짱ㅠㅠ
ㅋㅋㅋㅋㅋㅋ무한도전은 진짜 봐도봐도 최고에요 ㅋㅋㅋㅋ
아 이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랑 정주낰ㅋㅋㅋㅋㅋ이날 배터지는줄 알았는데ㅋㅋㅋㅋ
무도쨔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 한편도 빼놓지 않고 본다ㅠㅠㅠㅠㅠㅠㅠ
무도만한 프로그램이 없죠..!!! 평생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