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한유정][Issue Comment] 동원산업을 통한 동원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 2022년 4월 7일, 액면가 5,000원을 1,000원으로 분할 결정.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367만주에서 1,838만주로 유통주식수 확대
- 액면분할 이후 동원산업(존속회사)의 동원엔터프라이즈(소멸회사) 흡수합병 결정
- 동원그룹의 비상장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으로 흡수합병됨으로써 동원그룹 지주사가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
- 액면분할 이전 기준 합병비율은 1:0.7677106으로 동원산업의 합병가액은 248,961원.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가액은 191,130원으로 비상장법인인 동원엔터프라이즈 기업가치는 2.2조원으로 평가됨
- 합병 이후 동원산업의 최대주주는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으로 지분을 48.4% 보유.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17.4%, 자사주가 20.3%
- 액면분할과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합병으로 동원산업의 주식수가 367만주에서 6,326만주로 17배 가량 증가되나 합병 법인의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지분(48.4%),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지분(17.4%), 자사주(20.3%) 합산 지분율은 86.1%로 유동주식비율은 합병 이전 보다 축소
- 액면분할에 따른 유동성 확대는 긍정적이나 합병 배경이나 효과에 대한 부분은 다소 모호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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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링크: https://bit.ly/3Jkpm5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