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요즘들어 오카리나를 배우려고 하는사람이 하나 둘씩 늘고있는데...</P>
<P>제생각에는 사람들이 오카리나라는 악기가 엄청 쉬울거라고 참 만만히 보고있는것 같아서 답답합니다...ㅠㅠ</P>
<P>오카리나를 그냥 리코더 정도로만 생각하는듯 싶어요..ㅠㅠ</P>
<P>그냥 소리내는 것도 대충 투투 불면 되는거고 운지법만 외우면 되지 뭐..라고 생각하는게 있어서 참 안타까워요..</P>
<P>솔직히 전 오카리나 분다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P>
<P>동호회 오기 전까진 </P>
<P>오카리나를 정말 제대로 부는 사람은 한번도 본적이 없거든요...</P>
<P>꼭 오카리나 불수있다는 사람들보면 호흡량 못맞춰서 음 다 뜨고....</P>
<P>제가 귀가 민감해서 그런거일진 몰라도...</P>
<P>오카리나 만만히 보는 사람들 보면 참으로 폭폭합니다...</P>
<P>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전 제주변 사람들이 오카리나 배울거라고 하면 </P>
<P>다른데서 못배우게 하게 되네요...ㅠㅠ</P>
<P>특히 오카리나는 보면 아는 사람에게 배울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P>
<P>전 그러면 꼭 말리게 되더라구요...</P>
<P>그리고 정말 배울거면 이 카페 소개해주면서 나와서 배우라고 하게 됩니다...ㅋㅋㅋ</P>
<P>여기서 운지법같은 기본만 배우고 그냥 모임나오면서 연습하면서 독학하는게 </P>
<P>어설프게 다른 사람에게 배우는 것보단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P>
<P>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카페 홍보를 정말 열심히 하고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좀 오카리나도 플룻처럼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악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P>
<P>제발 오카리나를 초딩들이 삑삑대는 리코더 정도로 생각하지 말기를...ㅠㅠ</P>
<P>물론 리코더도 잘만하면 정말 멋지지만요..ㅋㅋㅋ</P>
<!-- -->
연습이최고인거같아요 아무리 좋은 선생님에게 배워도 연습안하면 늘지가 않겠죠... 바쁘게살다보니 전 1주에 1-2시간밖에 연습을못하니...실력이 안늘더군요... 연습좀 할려면 애들공부하는데 방해 될까봐 못하고 시험때라 못하고.. 어느땐 연습하다가 졸고있고..너무 피곤해서... 하지만 꾸준히 조금씩 할려고 노력하고있어요 ^^
첫댓글 동감 동감 합니당 *^^*
반성합니다.. 딱 제 얘기인거 같아서요.. 그래서 카페 가입도 하게됐구요..
근데 여긴 충남 당진이라 정모 참석하기가 참 힘들어요.
맘은 간절하지만요.. 간절하면 이뤄지겠죠?
저도 익산살때 간절하게 생각했는데,..어느새 서울로 이사오게 되서 열심히??침석중입니다...ㅋㅋ
오카리나라는 악기에 까막눈인 저로써는 뜨끔하기도하고 제대로 잘 배워야겠딴 생각도 들고 합니다~~
저도 정모에 참석해서 올바르게 배우고 싶어요. 헌데 정모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거의 20~30대라고 하니깐 감히 엄두를 못 내겠어요. 저는 50대 후반 아줌씨거든요. 혼자서 독학으로 제대로 불 수 있는 팁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오세요~~~ 50대 아줌마 여기 추가요~~~!!!!!
저도 참석는데요 전 48세에요 ^^ 초보입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ㅎㅎ
아 하! 4~50대 아줌마님들이 계시다니 무쟈게 용기가 생기는 군요. 16일에 강남에서 결혼식이 있는데 결혼 축하 후 시간이 되면 꼭 한 번 참석해 보고 싶습니다.
모든 악기가 독학은 조금 힘이든 거 같아요
단 몇달이어도 배우고 독학하면 좋을 듯...그때부터는 오직 혼자 맹연습뿐이죠...
독학은 힘들죠...저도 이제 시작인데...걱정이 태산이네요^^
독학이라...ㅜ.ㅜ 저두시작한지얼마않되서 ....힘드네요;ㅜㅜ
저도 50대입니다 생각보다 연세드신분 제법계시네요
컴도 서툴고 모든것 서툴지만 열심히 해보렵나다 화이팀
연습이최고인거같아요 아무리 좋은 선생님에게 배워도 연습안하면 늘지가 않겠죠... 바쁘게살다보니
전 1주에 1-2시간밖에 연습을못하니...실력이 안늘더군요... 연습좀 할려면 애들공부하는데 방해 될까봐 못하고
시험때라 못하고.. 어느땐 연습하다가 졸고있고..너무 피곤해서... 하지만 꾸준히 조금씩 할려고
노력하고있어요 ^^
아무래도 문화센터나 그런 곳에 가서 배우면, 진도를 나가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좋든싫든 비슷비슷한 강의를 듣게 되죠. 저보다 못하는 강사도 여럿 봤구요. ;ㅁ;
그분들도 나름의 사정(방향?)이 있겠고 다들 지향이 다르니까요. 제가 줄창 기초얘기만 떠드는 것처럼.
독학은 글쎄.. 취주악기는 독학이 정말 힘들다는 생각을 요즘 합니다.
아니, 모든 악기가 사실 다 그렇죠. 사람에게 배워야 하고, 잘 하는 사람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많이 들어야
귀도 열리고 실력도 늡니다.
일단 기초를 제대로 배워야 하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맞습니다. 저도 아주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오카리나를 얏보면 절대로 안될것같아요.
얏본 오카리나에게 미안한 마음을 지닌체 열씸히 해서 언젠가는 아름다운 소리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렵니다.
오오오!! 저도 앞으로 열심히 참여해야겠네요.ㅎㅎ 정말 제대로 잘 배워보고싶어요!!^^
동감입니다ㅋ
맞아요~~ 할수록 어려워요,...곡도 멋있고 어려운 곡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