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면 우리들이 생각하는 게 국화와 코스모스가 대부분이지요?
그런데 최근에 댑싸리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는 가을에 볼 수 있는 게 하나 늘어났답니다.
옛날 수원의 서울농대 부근에 있는 탑동에 시민농장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보여준다고 하는 걸
최근에 알고는 찾아가 보게 됩니다.
지난여름에 해바라기 동산으로 멋을 자랑하고, 연꽃까지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오늘 찾아 간 수원 탑동 시민농장에는 코스모스와 댑싸리가 가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고 가을의 풍취에 젖어보시기 바랍니다.
수원 탑동 시민농장의 멋있는 간판부터 조금은 달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인 코스모스을 보는 게 우선이 되었습니다.
칼라도 멋있고, 이러한 코스모스가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자리 잡고 있었는지........
코스모스도 많이 개량되어 옛날 코스모스을 생각하고 있는 머릿속이 확 달라져 버렸답니다.
칼라가 다양해져 보는 사람들한테는 기분을 좋게 합니다.
이제 댑싸리를 보게 하고요.
칼라의 조화가 대단합니다.
옛날에는 댑싸리로 싸리비를 만들었다고도 합니다.
이곳에는 시민들한테 주말농장식으로 임대되어 개인들이 자신의 의도대로 가꾸고 있었는데, 이렇게
꽃도 심어 놓았는데요.
코스모스를 심어놓은 대지가 넓어 시간의 흐름도 잊고는 열심히 보고 했답니다.
코스모스도 너무 아름답지요?
지난 계절에 연꽃을 보여준 연밭은 이렇게 되어 있었고, 주변의 논에는 벼가 익어가고 있고요.
가을 맛을 풍기는 다양한 경치가 만들어지고 있는 탑동 시민농장, 앞으로 계절마다 오고 싶은 곳이 됩니다.
이게 뭔지 아시나요?
메밀꽃인데 요즘 보기 힘들지요.
이곳 주변이 서울농대 자리 부근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관악 캠프스로 옮겨 갔다고 합니다.
요즘 가을의 한창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주변에 아님 멀리라도 직접 갔어 눈으로 보고 느끼고 하는 게 가을을 맞은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요즘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는 라는 말을 많이들 하고 있는데, 화창한 날은 어디라도 눈이 부시는 경치을
접할 수가 있습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가을을 보내시기 기원합니다.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댑싸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은 몰랐습니다.연잎, 메밀꽃도 보기좋군요.
각양각색 코스모스의 향연을 멋진 작품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풍경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코스모스가 가을을 대변 합니다. 구경 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