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글방] 기도수첩▶생각을 바르게 누려라!

[믿음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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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

생각을 바르게 누려라!

살전 1:3 |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3)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209장 주의 말씀 받은 그날

Remnant들은 지금 성공을 이룰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기도 응답이 없다고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올바르게 누리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1. Remnant의 인턴십

  Remnant는 어떻게 성공할까 고민하는 것보다 볼 것을 미리 보고, 실제적인 부분을 체험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Remnant가 나아가야 할 부분을 결정하기 전에 그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보고 그에 대한 전문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토대로 미래의 방향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2. 생각의 인턴십

  인턴십 중에 중요한 것이 생각의 인턴십입니다. ‘지금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여기에 따라 의식구조가 형성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부분이 잠재의식 속에 녹아들어가 무의식 단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첫째, 복음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바울처럼 세상에서 성공한 것을 복음을 알고 난 후에 배설물로 여길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복음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은 영적인 눈을 가지고, 복음적인 판단을 하며, 복음적인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사실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남의 말을 듣고 바로 수용하거나 이를 다른 사람에게 옮기면 안 됩니다. 항상 정확한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객관성을 가지는 동시에 주관성도 있어야 합니다. 셋째, 훌륭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누구 때문에’라는 생각 속에 빠져 있으면 큰 인물이 될 수 없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처럼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믿음의 고백이 되어야 훌륭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생각의 중요성

  생각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세요’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지만 이것도 올바른 생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불신앙을 가지면 불신앙이 계속 따라오고, 믿음을 가지면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나 자신의 생각에서 오게 됩니다. 언약을 붙잡고 올바른 생각을 하고 있으면 그 생각 속에 축복이 담기게 됩니다. 교회와 부모와 현장을 보면서 올바른 생각을 가지면 모두 발판이 되지만, 틀린 생각을 가지면 상처가 되고 실패하게 됩니다.

[포럼의 주제]  나는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가? 올바른 생각을 하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하세요.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인간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비밀은 바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예요

  25년의 짧은 인생을 돌아보고, 찰나의 순간 같은 1년을 돌아봐도 오직 감사할 것뿐이다. 난 대학에서는 피아노를 전공했고 지금은 한국 교통방송에서 리포터로 일하고 있다. 얼핏 보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전공을 살리지 못한 진로결정인 것 같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오묘한 섭리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지난 4년간의 대학 생활을 보더라도 하나님은 나를 현재의 자리로 인도하시기 위해 내 삶을 주관해 오셨음을 알 수 있다. 작은 헌신의 출발이었던 대학지부영상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한 이후로 세계대학수련회와 Remnant 집회의 영상에 내레이션을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은 끊임없이 내 목소리를 사용하셨다. 대학을 졸업하고 목소리에 보다 전문성을 갖추게 한 후, 하나님은 지금의 현장에 나를 빛의 파수꾼으로 보내셨다.

  방송을 하다보면 리포터나 PD, 엔지니어, 작가나 연예인 등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속에서 ‘복음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구나’,‘나는 입과 목소리로 방송을 하지만 내 입술은 진정 복음을 전하는 통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현장에서 전도인의 사명을 감당하고 현장에 예비하신 영혼을 붙여달라고 기도한다. 난 하나님이 나를 통해 크고 비밀한 일을 이루실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한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복음 전도자이며, 내 인생은 전도캠프의 여정이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 37:23∼24)

김인 TBN 교통방송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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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Christ Jesus. 2007년간 세계는 복음전도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