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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청년학회>스승이 제시한 혼의 불꽃! 대화 그리고 대화 ③ |
지난달 ‘3·16 기념 대학부총회 겸 창가청년총회’를 개최하며 창가학회 창립 100주년을 향해 힘차게 출진한 한국SGI 청년부가 다시 한번 새롭게 도전한다. 창가청년총회를 기점으로 청년부가 가슴에 담은 혼의 불꽃은 스승이 제시한 학회 미래 즉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강한 열망을 담아 제시한 ‘창가청년학회 구축’의 주역으로 일어서겠다는 자각이다. 이를 실현하는 방법은 어디까지나 청년부 각자가 우뚝 서서 주위 사람들과 착실하게 ‘대화’하는 데서 시작되고, 그 ‘대화’의 폭과 깊이를 넓히며 참된 이케다 청년문하를 확대하는 일이다. 이에 청년부는 2·4분기 주요활동에 맞춰 보다 폭넓게 ‘대화’하며 인재를 육성하고 확대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는 곧 ‘청년학회’와 ‘평화세기’ ‘창가미래’를 여는 대화다.
◎ 청년부 ‘대왕자반’ 선구 청년학회를 여는 대화 ‘올바른 사제관의 창가청년 진열을 구축’ 학회 창립 100주년 창가청년학회 구축을 향해 출진한 청년부 진열. 대화로 청년학회를 여는 길을 개척한다. <화광신문 자료사진>
한국SGI 청년부는 ‘대왕자반 구축’을 비롯한 주요활동방향에 맞춰 2·4분기 동안 청년부 인재 육성과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가정방문·개인대화를 비롯해 소규모 모임 등으로 ‘대화’의 장을 활기차게 열고 그 속에서 사제정신을 올바르게 납득하고 신심(信心)을 더욱 깊이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서로 북돋는다. 여자부는 활동 포인트를 ‘이케다화양회 4기생 구축’으로 정하고 7월 ‘한국이케다화양회 4기생 대회’까지 이케다화양회 ‘확대’와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지난 3개월 동안 전국에서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행복대화’를 나누며 우정을 맺은 여자부는 불연(佛緣)을 맺은 회우와 보다 깊이 불법(佛法)대화를 펼치며 신입 이케다화양회가 되도록 도전한다. 이를 위해 화광신문, 월간 ‘법련’ 등 기관지를 활용한 대화는 물론, 이달에는 지역단위로 부인부와 함께 ‘부녀합금 간담포교전’을 열며 불법으로 마음을 이끄는 활기찬 대화운동을 전개한다. 또 女신입회원과 올해 女고등부에서 올라온 영리더를 세심하게 격려하고 육성해 새로운 인재가 속속 탄생하는 흐름을 만든다. 이를 위한 소규모 대화의 장으로 지부단위 교학연찬회(2030 교류의 장)를 활성하고, 신입회원 매뉴얼을 함께 공부하는 등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하며 인재를 육성한다. 한편 남자부는 ‘3만 좌담회 달성’의 열기를 이어 ‘제2의 야마모토 신이치로 일어서자!’는 올해 슬로건처럼 스승의 마음을 안고 ‘창가청년학회 주역’으로 일어서 한국SGI 광포 활동의 추진력이 된다. 남자부는 2·4분기 활동 포인트로 6월까지 ‘男그룹장 구축’과 ‘스피치 중계 1만 달성’에 총력을 다한다. 이에 따라 올 초부터 우호좌담회로 불연을 맺은 회우와 대화를 나누며 불법을 더욱 깊이 이해시키는 활동을 적극 펼친다. 또 4부가 함께하는 대화의 장인 좌담회에 같이 참석해 학회의 진실한 모습을 접하고 새로운 이케다 청년문하가 될 수 있는 길을 연다. 이렇게 탄생한 신입회원과 더불어 올해 男고등부에서 올라온 신입 남자부를 세심하게 격려해 6월까지 男그룹장으로 육성한다. 이와 더불어 세계 SGI 회원의 활약상과 이케다 SGI 회장의 스피치를 접할 수 있는 ‘스피치 중계’에 참석자를 1만으로 확대해 학회의 명맥인 ‘사제정신’을 직접 배우는 남자부 연대를 크게 넓힌다. 위와 같은 활동으로 남자부는 포교, 좌담회, 반 간부 구축, 스피치 중계 등 ‘대왕자반 구축’의 4개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남자부 인재 확대는 물론 한국SGI 광포 활동을 추진하는, ‘창가청년학회’의 참된 주역으로 성장한다.
창가 미래를 여는 대화 ‘인류의 희망·보배를 육성’ ◎ 대학부 ‘캠퍼스평화문화활동’
한국SGI 대학부가 캠퍼스에서 펼치는 평화문화활동. 평화를 여는 대화의 열기가 오는 5월 전국을 달군다.
행동하는 지성 한국SGI 대학부는 다음달 ‘제14회 캠퍼스평화문화활동’(이하 캠평문)을 전국 각 대학과 캠퍼스에서 개최하며 ‘평화세기’를 열기 위한 대화운동을 활기차게 펼친다. 대학부는 SGI가 추진하는 평화·문화·교육 운동의 일환으로 모든 민중의 염원이자 행복의 바탕이라 할 ‘평화’를 주제로 해마다 테마를 정해 캠퍼스 내 학우와 교수 등과 대화를 펼쳤다. 특히 창가학회 창립 8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캠평문에서는 전국 148개 대학에서 핵무기 폐절을 위한 대화를 펼치며 11만 명이 넘는 관람객에게 공감대를 넓혔다. 올해 주요 테마는 지난 1월 26일 SGI의 날 36주년을 맞이해 이케다 SGI 회장이 발표한 ‘1·26 기념제언’을 바탕으로, 현대의 무연사회(無緣社會) 풍조를 사람과 사람이 끊임없이 소통하며 창조적 생명을 개가하는 사회로 바꾸기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실제 이케다 SGI 회장은 1960년부터 지금까지 국경, 종교, 인종, 정치, 문화적 차이 등을 뛰어 넘어 세계의 양심과 끊임없이 대화했다. 대화 상대는 국왕, 평화의 투사, 작가, 총장, 교육자, 정치가, 출판인 등 각종 분야에 이르며 대표적인 지성인만 7천 명이 넘는다. 캠평문은 ‘평화세기’를 염원하며 스승이 실천한 이 같은 ‘평화세기를 여는 대화’를 직접 체험하며 스승의 정신을 실천하고 몸에 익히는 대학부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또 각자의 신념을 지닌 사람들과 폭넓게 대화하며 ‘인간’이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지구적 시야로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인격을 키우고 스승이 제시한 갖가지 지구적 과제를 어떻게 현실에서 실현할 지 고민하고 사색하는 단련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대학부는 지난 1998년 인권과 환경을 주제로 처음 캠평문을 연 이래 인간을 위한 시대조류 변혁, 전쟁과 핵무기를 없애고 항구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차이를 뛰어넘어 같은 인간으로 공명하는 대화의 중요성 등 13차례 캠평문을 개최했다.
평화세기를 여는 대화 ‘인간의 지구적 과제를 모색’ ◎ 소년소녀부 ‘해돋이 사자왕총회’ 생기발랄하게 미래를 향해 자라날 소년소녀부의 한해 큰 잔치 ‘해돋이 사자왕총회’가 오는 5월에 열린다.
창가학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영광의 해 2030년. 이때 창가청년학회의 주역으로 우뚝 설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지금의 소년소녀부다. 앞으로 약 20년. 그 희망찬 창가(創價)의 미래를 여는 주인공들이 가정의 달 5월에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웃으며 크게 성장한다. 한국SGI 소년소녀부는 다음달 소년소녀부의 한마당 큰 잔치 ‘해돋이 사자왕총회’를 권 또는 지역 단위로 일제히 개최한다. 이케다 SGI 회장이 “‘인류의 보배’이자 ‘미래의 희망’이고 ‘우리 생명’”이라고 말한 소년소녀부. SGI 회장은 “희망과 용기에 불타는 ‘젊은 사자왕’으로 밝고 명랑하게 전진하는 ‘지지 않는 사자왕’”으로 성장하기를 염원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창가미래를 여는 길을 혼신을 다해 개척하고 있다. 이에 각 현장에서는 올해 ‘해돋이 사자왕총회’가 이러한 스승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학회 창립 100주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도약대가 되도록 총회를 준비한다. 그 원천은 어디까지나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하게 격려하는 일대일 대화. 미래부 시절은 매우 순수하기에 가슴에 새겨진 따스한 대화의 추억은 학회와 스승과 신심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원점이 된다. 그러므로 해돋이 사자왕총회를 맞이하며 미래부 한명 한명이 가슴에 희망을 품고 즐겁게 동참하도록 부모를 비롯해 21세기 사명회, 미래부 육성부장, 각 현장 회원과 간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는 곧 ‘창가청년학회’의 참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21세기 사명회는 자신이 소속한 반의 미래부를 좌담회와 스피치 중계에 참석시키는 데 주력하고, 모든 소년소녀부 전원에게 마음을 담은 격려와 엽서 전하기를 전개하며 갖가지 형식의 대화운동을 펼친다. 합동취재반(hwakwang@hknews.co.kr) | 화광신문 : 11/04/08 91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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