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물 등장시킬 예ㅈ....(빡-!!!!!!)
※ 제목은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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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of prelude ─ 종말 의 전주곡
부제:심판자. 레인 강림(降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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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 "
한 여자가 리나일행들을 보며 웃고 있었다.
그녀는 블루블랙의 머리에 남색의 눈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간의 눈이 아니라- 공허한 무한의...........
제로스와 같은 눈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잠시 고민 하다가 이내, 일행에게로 다가갔다.
(리나일행에는 리나,가우리,아멜리아,제르,제로스가 있었다)
그 여자가 다가가자, 제로스는 갑자기 놀란듯이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는 '훗'하며 조소를 흘렸고,
제로스는 소름이 다 돋는듯한 그 웃음소리에 잠시 움찔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여자에게 물어봤다.
" 저... 실례지만.... 혹시 마족이신가요? "
" 에엑?!!! 마조오오오오옥?!!!!!!!!!! "
아멜리아가 큰 소리로 말했지만 여기는 크디 큰 숲속.
마을근처가 아니기에 리나일행과 그 여자말고는 아무도 들을 수 없었다.
아, 마을사람이 길을 잃었다면 몰라도 말이다.
" ...많이 컷구나 제로스- "
" .....?! "
제로스는 적지 않아 놀란 듯 했다.
자신은 처음보는 그녀,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알고 있다.
자신은 그녀를 모르는데
그녀는 자신을 안다고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는다..?
(/-_-/ <-벌받는중)
" 저.... 죄송하지만, 누구시죠? "
" 이런, 기억 안 나는게냐? 뭐... 1000년도 훨씬전의 일이었으니까.. "
" 저....... 이름이 무엇인지....... "
제로스는 슬슬 화가나기 시작했다.
자기의 말을 먹고(한마디로 씹..;[빡-!]) 있는 그녀.
고위 마족이기는 하나, 자신또한 고위마족.
이젠 거의 될대로 되라 식으로 변해가고 있는 제로스였다.
" 이런, 화내진 말거라... "
" 이.름.이.무.엇.이.세.요... ^_^ "
이제 제로스는 부들부들 떨고 있었고 (분노로 인해-_-)
리나일행들은 어쩔 줄 몰라 (그 여자의 황당함으로 인해 -_-;;)
허둥지둥대고 있었고, 여자는 가만히 웃으며 제로스를 바라봤다.
" 훗- 「 레인.카이넬.레비니안 」 이다. "
" ....당신은.....!!!!! "
제로스는 생각난 듯 그녀를 놀란 듯 쳐다보다가,
이내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있었다 (어느새에-_-)
" 죄송합니다.. "
" 아니, 괜찮다. 잊어버리는거야 당연하겠지 "
하지만 그녀는 화난걸 보며주듯이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고,
손에서는 흑마법인지 혼돈마법인지 모를 마법이 생기고 있었다.
" 로드오브나이트메어를 본적이 있는 자들이여. "
" 어떻게 안거야? "
잠시(많이) 출연이 없었던 그들에게 그..아니, 레인이 물어보자-
리나는 모두를 대표해서 물었다.
" 훗- 로드오브나이트메어가 혼돈의 바다라면....나는..... "
" (꿀꺽) "
" 나는 혼돈의 하늘과 같단 뜻이겠지! ^_^ "
(쿠당──!!!!!!!!!!!!!)
잠시 큰 효과음이 발생하더니, 그들은 황당한 듯 그녀앞에 멀뚱-히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고, 레인도 미소를 지으며 그들을 바라봤다.
" 근데 레인님. 어째서 이곳엔...? "
" 아, 해결해야할 일이 있어서.. 가브녀석이나 ... "
" 마룡왕 가브를 가브녀석이라 하다니.;;;; "
제르(가디스)가 황당한 표정을 짓자, 모두 동의 한다는 듯(제로스 제외)
고개를 끄덕였다. 모르는 그들을 위해 제로스가 설명을 해주었다.
" 여러분, 마족계보도에 보면 로드오브나이트메어님이 제일 위잖아요? "
" 당연하잖아. 모든것의 어머니- 혼돈의 바다라 불려지는... "
" 그럼 말이 쉽겠군요. 잘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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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처음부터 혼돈 그 자체.
로드.오브.나이트메어는 혼돈의 바다.
레인.카이넬.레비니안은 혼돈의 하늘.
그렇게 그들은 혼돈을 다스렸고 그것을 지켜나갔다.
하지만 레인은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진 않아서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
그래서 계보도에도 로드.오브.나이트메어만 있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레인.카이넬.레비니안을 알았다면,
그리고- 레인.카이넬.레비니안이
로드.오브.나이트메어보다 강한 걸 알게 된다면
계보도에는 로드.오브.나이트메어의 위에는
분명히
레인.카이넬.레비니안이 새겨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레인.카이넬.레비니안은 아랑곳하지 않고,
혼돈의 하늘에서 지금까지 지내왔다.
어린 마족들이 수행차 오는
「 죽음의 하늘 」 이란 곳에서.......
그곳에서 길을 잃은(?!) '제로스'를 만난 것이고-
레인은 길을 잃어버린 그에게 먹을것을 주고 (어째서....)
잠시 담소를 나누다가 돌려 보내주었다.
또한, 수행의 성과차 엄청난 마력(하지만 마왕들보다는 적게)
을 선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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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결국엔 제로스의 힘은 레인의 것? "
" 레인이라뇨... 엄연히 로드.오브.나이트메어님보다 위인... "
" 하지만, 이녀석이 그 레인.카이넬.레비니안이라는 보장도 없잖아? "
제로스와 리나가 티격태격하는 사이에 (잊혀진 가우리,아멜리아,제르;)
레인은 조소를 흘리며 그들을 어느 공간으로 데려갔다.
" 아야... 여긴 어디야? "
" 글쎄요 리나 언니. 무슨 동굴 같은데....? "
" 어쨋든, 조심하는게 좋아. "
" 아! 근데 리나. 그... 레인.카이넬.레비니안이란 녀석은 누구야? "
갑자기, 리나의 머리에 힘줄이 돋아나더니,
어느새 가우리를 파이어볼로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음
말해주었다.
" 레인.카이넬.레비니안은 말야.. 로드.오브.나이트메어라고 알지? "
" 아, 그 황금빛 아줌마! "
" ..-_-^ 어쨋든, 로드.오브.나이트메어는 혼돈의 바다라 불리고. "
" 응 ㅇ_ㅇ "
" 레인.카이넬.레비니안은 혼돈의 하늘이라 불리고 있었대. "
" 아아.....ㅇ_ㅇ "
" 한마디로, 레인도 만물의 어머니라 할 수 있는거야. 알겠어? "
" 응...................ㅇ_ㅇ 근데 리나, 배고프다 ㅠ_ㅠ "
" 나도 그렇다!!! ㅠ_ㅠ!!!!!! "
그들의 이야기는 어느새 단순화 하고 있었고,
아멜리아와 제르는 한숨을 쉬었다.
제르가 물었다.
" 근데, 제로스와 레인은.....? "
「 나와 제로스는 너희들을 시험하기 위해 다른곳에 있다. 」
" 시험 이라고...?! "
모두 놀란듯이 뇌로 전달되는 듯한 그 목소리에 굳어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넓은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 했다.
「 너희의 임무는 이곳의 열쇠를 찾아 나가는 거다. 」
" 임무라니요!! 이건 엄연히 우리들을 가지고 노는 거예욧!! "
「 잘 하면 마법 하나씩 가르쳐 줄테니깐☆ 」
" .........+_+ "
골동품말고도 마법에도 관심을 보이는 우리의 리나 =_=!;
마왕. 거기다가, 혼돈의 하늘이라 불리는 그녀의 마법.
얼마나 강하겠는가 -_-!!!!;
「 난 있잖아. 혼돈,정령,흑마법도 하지만, 백,신성마법도 해☆ 」
" 뭐라고..?!!! "
「 ...................훗- 」
또다시 레인 특유의 훗- 이란 소리.
소름이 돋을 정도로 차가운 그녀의 목소리.
「 나는 모든것의 어머니. 모든 할 수 있다니깐...☆ 」
" 잠깐!! 신성 마법은 신들이 만든건데..!! "
「 신들의 계보도에도 로드.오브.나이트메어가 있단 사실..♡ 」
" .....!!!!!!! "
「 그럼, 이 鏡界(경계)에서 천천히 즐겨 주시길...☆ 」
鏡界(거울 경)(경계 계) ─ 경계
그 세계의 만물을 공격하면 자신에게 되돌아 오는 거울의 세계.
레인.카이넬.레비니안이 만들었으며,
가끔 휴양지로 만이 오가는 곳. (이봐이봐)
결국 자신의 희노애락(喜怒愛樂)을 시험하는 곳이다.
룰루룰루루~ (파랜드 심포니 떠오르며 따라하는 중 =_=;)
첫댓글 특이하네요, 혼돈의 하늘이라...다음편 기다릴께요-
재밋는 소재네요..정말 재밋어요..담편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