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타이와 웨이리의 경계에 흐르는 타림강변, 사막도로옆에 사막의 포플러인 후양나무공원이 있다.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는 후양공원은 중국정부의 관리하에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나무의 형상이 너무 험해 신비함에 매료된다.
이때 가을이라 낙엽진 숲만 보았지만 봄철에 새싹이 날때 연두색을 푸르름이 자연의 경이로움 느끼게 한다.
이 삭막한 사막에서 모래바람에 이겨낸 이 나무는 살아 1000년이요 죽어 2000년이 간다고 하며 찔긴 생명력에 경탄을 금할수가 없다.
후양나무는 "포플러스 유프티카" 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으며 건조한 기후에 잘 견디는 인간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첫댓글 거기에는 ㅡㅡ풀 한포기-나무 한그루가 ㅡㅡ그렇게 귀중할 수가 없을텐데ㅡㅡ
소중한 자연 유산 사진 잘 했소 그런 것도 있는가~~~아마 겨울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