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전구간 고속열차(KTX) 시운전 성공
지난 11월 4일 호남선 서울∼일로간 고속철도 시운전 성공에 이어, 12월 10일 호남선 全 구간인 서울∼목포간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목포간 고속열차 시운전은 이달말까지 계속하면서 고속열차의 각종 시험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약 3개월간 상업시운전을 경부선 계획과 맞추어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17일의 경부선 서울∼부산 전구간 시험운행 성공에 이어 호남선 서울∼목포간 성공적인 시험운행으로 내년 4월 경부선 고속철도 개통과 동시에 호남선에도 고속열차가 차질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호남선 고속열차는 일일 편도 22∼28회로 40분에 1대 정도 투입할 계획이며, 서울∼목포 운행시간은 지금의 새마을호와 비교하여 1시간 44분 단축된 2시간 58분에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호남선에 고속열차 투입을 위해 서대전∼목포간 전철화 사업은 11월말 현재 90.5% 공정율을 보이며, 내년 4월 열차운행에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 철도청 고속철도수송과
자료 : 주간코레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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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전구간 고속열차(KTX) 시운전 성공
전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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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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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호남선에 근무하는 직원이라 반갑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