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4월 27일 고흥휴게소에서 수산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수산업경영인고흥군연합회 15대 송영암(49세, 도화)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송영암 회장은 취임사에서 “500여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연합회의 활성화에 힘쓰고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화와 어민들의 소득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산업 경영인은 어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선발 육성하여 어촌에 정착시키고 복지어촌건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키 위해 결성됐으며, 고흥군 연합회는 1981년 결성 공동어장 면허취득, 치어방류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수산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해면양식사업지원 7종, 수산물 유통 및 가공사업지원 3종, 우량수산종묘 매입 방류 43만미, 양식어장 정화사업, 적조방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수산업을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김 육상채묘 냉동망 보관시설 준공으로 고품질 김 생산과 유통전문 CEO체제의 제2기 고흥군유통을 출범하여 다양한 마케팅활동과 농수산물 판로확보에 힘쓰고 있다.
= 관련부서 : 해양수산과(수산진흥)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홍보)
첫댓글 축하드립니다.화합과단결로 우리지역의 수산물브랜드와 어민들의 소득수준향상에 최선을 다하시는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님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