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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휴식 후~)
You are my angel Dasom
저번 주일날은 미라클 선데이였어요~
왜냐하면 제 여동생이 교회까지 저를 라이드 해 주었거든요~
지난번에 동생이 팔이 엄청 부었다가 엄마와 저의 기도와 마사지를 받았잖아요~
그래서 여호수아 형제님이 그러셨어요,
그래서 어쩌면 교회로 돌아올 타임이 되었는지도 모르니
우리 교회에 한번 오라고 얘기하는게 어떻겠냐고 저한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동생한테 물어봤어요~
“혹시 주일날 새벽에 교회에 라이드 해줄 수 있어?”
“ok~~~”
평소에 제가 좀 아프고 몸이 안좋을때는, 동생이 저한테 그래요,
“언니 내일 내가 태워줄태니 푹 쉬어~~~~”
그러고 다음날 아침이면,
“오~ 언니 라이드 안돼겠어~ 미안~”
그래서 이번에도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지난 주일 새벽에 일어났어요~
온 집안이 조용~~~~해요~
‘오~오늘 라이드는 못해주나 보다~’라는 생각과 함께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했어요~
세수를 끝내고 고개를 드는 순간,
으앗!
화장실 거울에 제 동생이 비취는 거예요~~~~~~~~~~~~
“언니, 늦겠다 빨리가자~ 준비하는데 뭐가 그리 오래 걸려~~~~~~”
저는 너무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그리고 동생의 성화덕(?)에 보통때보다 45분이나 일찍 교회에 도착했어요~~^^;
“오잉??? 아무도 없네??? 너무 일찍 온거야?”
“응~”
“오~ 그러면 언니가 교회 끝나고 칼스쥬니어에서 밥먹은 후 다 끝나면,
그때 내가 픽업하러 다시 올께~”
“오케~”
그때 여호수아 형제님의 하얀벤이 파킹장으로 들어왔어요~
“호오~~~늦게도 오시는군~~~~!”
여호수아 형제님이 차에서 내려서 저희 차로 저벅저벅 걸어오셨어요~
“헤이~ 교회 같이 들어가자~ 반마일만 걸어가면 교회잖아~ go go~~~~”
그러자 동생은 자기 눈을 쓱~가리면서 얼굴을 돌리고~
또 가기 싫다고 몸을 실룩실룩~~~~~~ㅎㅎ
결국 저와 형제님만 교회 안으로 들어갔어요~
예배가 끝난 후, 파킹장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저희 차가 그대로 있는거예요~~
‘오~~모야모야?? 갔다 온거야? 아님 계속 여기 있었던 거야???’
차 창문으로 보니까, 동생이 뒷자석에서 몸을 웅크리고 자고 있었어요~~~~~
저는 창문을 똑똑 두드리자 동생이 일어나며 하는말이,
“그냥 있기로 했었어~ 그리구 나도 칼스쥬니어에 같이 가자~”
칼스쥬니어 버거집에 가면서 동생이 하는말이,
“언니, 나는 먹을걸 To-Go해서 차에서 먹으면서 기다릴게~~~~”
“ok~”
그리고 우리는 버거집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기도하는자 자매님이 동생에게,
“보미나 뭐먹을래? 먹고싶은거 시켜~”
“오케~”
우리는 그렇게 주문을 하고~~~
오잉~???
동생이 주문하고 자기 차로 갈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안가고 우리 있는곳에 그냥 스르르 앉는 거예요~~~~~~^^
그래서 ‘아~음식을 직접 들고 차로 가려나 보다~’했어요...
그리고 동생이 화장실에 간 사이, 갑자기 여호수아형제님이 그러세요,
“내 옆에 앉으라 그래~”
“오~~아뇨~~동생이 부끄러움이 있어서~~~”
“오늘 그걸 끊어버리는거지~~!”
“오~~~ok~ok~….”
동생이 화장실에서 돌아와서 자기 자리로 앉으려고 하자,
형제님이 한마디도 없이 동생의 손을 잡고 자기 옆으로 앉히려고 했어요.
“Stop it! Don’t touch it! ( 하지 마요! 만지지도 마요!)”
라고 할줄 알았는데~~~~보통은 그러거든요~~~
그런데 그날은 못이기는 척 이끌림을 당하며 형제님과 제 사이에 끼어 앉게 되었어요~~~ㅎㅎ
원래 동생의 힘이 상당히 좋아요~~~~^^;
그래서 싫어서 형제님을 밀치기라도 했더라면 형제님은 저~~~리로 뻥 날라갔을걸요~~~ㅎㅎ
저는 마음속으로는 너무 놀랍고 당황스럽기까지 했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행동했어요~
동생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싶지 않았거든요~~
저희는 먹으면서 얘기를 하고~
그런데 동생이 다 먹었으면 떠날 줄 알았는데, 웬걸 계속 앉아 있는 거예요~~~~~~~~~ㅎㅎ
그리고 형제님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게 보였어요~
‘오~~~이런 어쩔려고 어쩔려고~~’
그러자 형제님이 자기 머리를 동생 어깨에다가 살짝 기대는 거예요~~~~헐~~~~~~~~~~~~~
더 놀라운 것은 제 동생이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단지 ‘뭐지??’ 하는 정도의 표정이랄까~~~~~
그리고 그제서야 형제님이 익스큐즈를 구하세요~
“내가 어깨에 기대도 될까~?”
전 속으로 ‘에휴 이미 하고 계시잖아요~~~~~~’
“(동생) 아, 아뇨~~~ no, thank you~”
그리고 동생은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다 듣고 있었어요~
한국어 실력이 저보다 훨씬 낫거든요~~~
포에버가 얘기하고~~~~~
기도하는자가 얘기하고~~~~~
생명수강가가 얘기하고~~~~~
2부 마치고 온 한나와 죠의 얘기도 다 듣고~~~~~~~
그때까지도 안가고 모조리 듣고 있는거예요~~~~~~~
다 끝이 났어요~
그래도 여전히 남아 있었어요~…
그리고 칼스쥬니어에서 다 마치고,
홈디포에 형제님 한나 죠가 갈 일이 있었어요~
그러자 동생이 자기가 아기를 봐줄 테니까 다 다녀오래요~~~~~~ㅎㅎ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차안에서 동생이 어떡할까 하고 조심스러웠어요~
불편했던 점이나~~
맘에 안들었던 불평불만이나~~~
보통은 그러거든요~~
오~~그런데 아무것도 불평불만을 안해요~~~~
형제님이 어깨에 기댄것도~~~
사람들에 대한 어떤것도~~~
그리고 새벽에 4,5시간 동안이라는 긴 기다림에 대해서도~~~~
그리고 집으로 가던 우리 차는 고속도로에서 로컬길로 빠져나오려고 신호를 받고 있는데,
저~~~멀리서 하얀 물체가 저희를 향해 돌진하는 거예요~~~~~~
동생은 운전하고 저는 옆자석에 앉아 있었고,
그 커다란 하얀 물체는 저희 차를 향해 돌진하더니,
동생쪽을 향해 앉아요~~
그리고 그 물체는 창문을 통해 제 동생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거예요~~~~~~~~~~
아주 큼직막한 새였어요~
저는 처음에 펠리칸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학(crane)이었어요~~~~~~~
학이라~~~~~~~~~~
학이 차에 앉아서 동생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너무 너무 희기한 광경이지 않아요~???
얼바인에 학을 보기란~~~
글쎄요~~흔한 광경이 절대로 아니거든요~~~~
이 광경을 목격한 다른 차의 사람들은 연신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고요~
그런데 그 큰 학은 꿈쩍도 안하고 오직 창문을 통해 동생만 주시하고 있었어요~~~~~~~~~~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변하자
저희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학도 쓩~~날라가더라고요~~~.......
그날은 정말 미라클 선데이였어요~~~~~~~~
그리고 어제 갑자기 동생이 저한테 하는말이,
"언니, 선데이, 같은시간~??”
엥??
저는 아직 동생한테 이번주에도 같이 가자는 얘기를 안했는데~~~…
“규희(기도하는자)가 그랬어, 먹고 싶은거 아무거나 먹으라고~
그래서 이번주에 난 치킨 먹을꼬야~~!”
.
.
.
본당 건물 이층에 보면 작은 방들이 있는데,
그곳은 15,16년 전, 동생과 제가 여호수아 형제님을 처음 만난 곳이에요~
그때 형제님이 뭐를 말하거나 쳐다보기만 해도
동생은 화들짝 놀라며 화를 내거나 아주 칼칼하게 반응했어요~
그 안의 악한영이 그런거죠~
그런데 이번 주일에는 형제님이 손을 잡아도~~~~~
뭐라고 해도 전혀 반응이 없어요~~~~~
아무런 반응도 없이 다 따라와 줘요~~~~~~~~
이 얼마나 미라클이에요~~~~~~
그래서 제가 지난 주일은 미라클 선데이라고 했던 거예요~
동생은 주일이 지나고 나서도 계속 여호수아 형제님에 대해서 얘기했어요~~~^^
오늘 동생이 그랬어요,
“호다에서는 귀걸이에 대해 아직도 부정적으로 생각해?
지난번에 귀걸이에 대해 안좋게 말한적이 있잖아~~~~”
"응, 여전히 그래~”
"오~ 그래?! 그럼, 취소해야겟따~~~~”
아마도 호다식구들을 위해 작은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주문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 잘 보이고 싶은지~~~~~~ㅎ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싶어요~
동생에게 나이스하게 대해주셔서
Thank you~~~~~~~~~~ ^_____^
여호수아: 지난번에 보미나가 Farmer's market에서 땅콩을 즉석에서 볶아서
저하고 와이프한테 큰 한봉을 줬어요.(한봉지에 양이 많음)
그래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얘기했더니,
이번에는 그걸 4봉지나 샀대~~~~~ ㅎㅎㅎ
나한테는 하나님이 주신 부담(burden)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보여주셨거든~~~!
십몇년전에 나를 만났다가 보미나는 도망갔고~~~~~
다솜이는 남아 있어서 지금 이렇게 됏고~~~~~
그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너무 커서, 사랑이 들어가지를 않아~
내가 그걸 보면서 항상 내마음에 부담(burden)으로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나는 자꾸 접근을 하는거고~~똑똑똑~~~
지난번에 한나집에서 모였을 때,
내가 똑똑똑 하니까 거부하지 않더라구~~~~
게다가 내 앞에 와서 앉았으니까 그것도 기적이었다고~~~
그런데 이번에 교회 마당까지 왔으니~~~~
“너 집에서 여기까지 멀리 왔는데, 반마일만 가면 돼~~~”
라고 했더니 손으로 자기 눈을 살짝 가리더라구~
거기까지만 해도 미라클인거지......
칼스쥬니어에 가서도 의자가 딱딱하니까,
보미나가 저한테 몇 년전에 선물했던 기도담요를 차에서 가지고 와서,
의자에 깔아줬더니 잘 앉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어떡하다가 손을 살짝 만져도, 가만히 있더라고~~~~
그리고 어깨에 기대는건 인티머시한 거니까, 어떤가 싶어서 제가 테스트해 보았어요~
그래서 제 머리를 보미나 어깨에다가 살짝 기대면서
기대도 되냐고 했더니, 그건 안된대~
그래서 땠지 뭐~~ㅎㅎ
그리고 새벽에 교회 안에는 안들어오고 차에 있는다고 해서,
제 차에서 담요를 가져다가 줬더니 그걸 덮고 차에서 잔거고~~~
그리고 보미나가 한번씩 고구마를 사다가 우리 부부한테 줘요~
그런데 벌써 또 사다 놓고 우리가 다 먹었는지 기다리고 있어~
고구마 다먹었냐구 물어~~~~~~ㅎㅎ
그렇게 마음이 여려요~
그런데 악한영이 꽉 잡고 안놔주는거지~
혹시 다음주에 본당 안에 들어올지도 모르지~
만약 여호수아 형제가 있어서 안들어 온다고 하면,
나는 교회 안가고 집에 있다가 나중에 칼스쥬니어에 가겠다고~
거기까지 준비가 됐어요~~~ㅎㅎ
얼바인서 거기까지 왔는데, 반마일이 어려운거지~~~
악한영이 그걸 못들어가게 꽉 잡고 있어서 차에서 자는거고~~~
다음주에 보자구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참 재미있어요~~~~
저같으면 한대 쥐어박고 “야 들어가자!”했을텐데~~~…
하나님이 하시는걸 봐야지~~~.....
그리고 보미나한테 “너 앞으로 많이 울거다~”했더니, 자기는 아니래~~~~ㅎㅎ
다솜이도 많이 울지만 동생이 더 많이 울거예요~
여기에 와야 하는데 십몇년을 버티고 있었으니~~~
그 안에 설움이 있어.......
버티고 있는거지......
그래도 사랑의 교회 앞마당까지 들어왔어~~~
그러니까 사단이 난리가 나서 마지막을 붙잡고 있고~~~~ㅎㅎㅎ
그래서 여러분한테도 이런일이 있으면, ‘사랑으로 접근’하시고~~~~
제가 나이가 많으니까 그렇게 하기가 쉬워요~
연애하자는 것도 아니니까~~~
보미나가 와서 사역받으면 많은 인격들이 나오겠지~
많은 귀신들 나오고~~~
많이 많이 울거예요~~~
걔를 보면 많이 많이 울겠구나~~~하는게 보여요~~
그러면 살이 쭉 빠지지......
그리고 그날 보니까 와~~~입술이 너무 예뻐요~~~~
소피아로렌처럼~~~우와~~~~~~~
그렇게 예쁜 입술은 처음 봤어~~~
그래서 우리가 입술 예쁘다고 했는데,
나중에 빰맞는거 아닐까 했는데, 좋아하는 것 같애~~~ㅎㅎ
그리고 다솜이는 얼굴에 아무것도 안바르는데 살결이 좋잖아~
반면 보미나는 자기 피부는 왜그러냐고 했고~~~~
그것도 제가 부담이 있어서, 보미나 얼굴을 부여잡고 기도하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아닌가봐~
교회 안에 들어오면 내가 기도해주지~
그리고 방언도 주고~~
지난번에 두달동안 화장하지 말라고 했더니, 보미나가 그걸 지켰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기도받으면 깨끗해질 줄 누가 알아~~~~
제가 기다리고 있어요~~~~~^^
자, 아네모네 자매님~~
아네모네
지난 토요일날 일 인터뷰가 있었어요~
그 전에 강의가 있어서 마치고 나오는데,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아주 가끔 마주치는 같이 일하는 사람을 보게 되었어요.
“너 인터뷰 하니?”
“응, 토요일날 있어~”
“그럼, 내가 도와줄까? 모의인터뷰처럼~~~”
“오~좋지~~~”
그 사람은 최근에 풀타임으로 일하게 되었거든요~~~
서로 모의 면접을 하면서 적절한 용어나 이것저것 도움을 받고~~
토요일날 인터뷰실에 들어가기전까지 저는 떨리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토요일이니까 면접관이 있어봐자 4,5명정도 있으려니 하며 들어갔는데,
어머나~~~~~~ 9명이나 와 계시는 거예요~~~~~
아… 그때부터 좀 떨리기 시작했어요~~
제가 뭘 얘기하면, 면접관들은 똑같이 고개를 숙이고 점수를 메기고~~~~
그러면서 저의 떨림은 최고조에 이르고~~~^^;
그래서 저의 첫 인터뷰는 별로 잘 하지 못한 것 같아요…
결과는 월요일날 통보하겠다고 해서,
월요일날 저는 1분마다 전화를 확인하며~~
그런데 아침 7시부터 1시까지 아무런 전화가 없어요~~~~
그러다가 거의 2시쯤에는 ‘아 이제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때 전화가 울리면서, 수요일날 두번째 인터뷰를 하러 오래요~~~~^^
보통 제가 아침 5시경에 일어나면,
5시~5:30까지 침대에서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며 필로톡을 해요~
그런데 이번에는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서 기도를 하는 거예요~
수요일 아침도 화장실에 가서 기도했어요~
“예수님 그곳에 함께 계셔 주시겠어요~~~~~~”
인터뷰 끝 쯤에 면접관이 보통 질문을 하세요,
“질문 있으세요~?”
이번에는 그걸 전혀 생각도 못하다가,
인터뷰 있기 약1시간 전에 그게 생각이 난거예요~~
‘질문 있으세요’하고 물었는데, 질문도 없으면 일정 점수를 못받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운전하기 바로 직전에 3가지 질문을 종이에다가 부랴부랴 적었어요~
첫째 질문은 학교와 관련해서 ~~~~
둘째,온라인 티칭(teaching)에 대해서~~~
셋째질문은 갑자기 제 머릿속에 강력하게 떠올랐어요~
“강의에 참관한 적이 있으세요~ 만약 없다면, 제 강의에 들어와 보시겠어요~?”
그렇게 인터뷰를 하고, 마지막에 부총장이,
“(면접관) 30분 인터뷰 중에 지금 남아 있는 시간이 1분 남았습니다, 질문 있으세요?”
“(아네모네) 1분밖에 없으니까 하나만 질문하겠습니다.
강의에 참관한적이 있으세요?”
“초대할 경우에만 그래요~, 혹시 지금 당신 강의에 초대하는 겁니까?”
"물론이죠~~~”
그때 제 마음에서 강하게 떠오르는게 있었어요~
나의 왕이 대신 예수님이 제가 오시라고 요청했고~
성령님 오시라고 요청했고~
온 만물의 왕이신 분을 저에게 오시라고 요청했는데,
총장이건 부총장이건 초청하지 못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리고 그들은 저를 총장실로 데리고 갔어요.
15분정도 같이 있었는데, 맨 마지막에 총장이 하는 말이 뭐였는줄 아세요?
“온라인 티칭(teaching)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깜~~~짝 놀라며, “그건 제가 질문하고 싶었던 거예요~~~~~~”
그래서 제가 준비했던 종이를 들어보이자, 그도 완전 쇼크먹고~~~~ㅎㅎ
제가 하고 싶은 질문과 총장이 질문한것과 똑같으니~~~~~~
둘다 완전 쇼크먹었죠~~~~ㅎㅎ
전에 다솜이가 저한테 ‘오토메틱 마우스’를 원하냐고 물었을 때,
원한다고 했던 적이 있어요~
이번에 총장님과 있었던 그 순간에,
오토메틱 마우스가 발동했던 것 같기도 하고~~~~~~~ㅎㅎ
일주일 또는 이주일 후면 결과를 듣게 되는데,
되어도 좋고 안되어도 좋아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저에게 베스트로 인도하시기 때문이에요~~~~
여호수아: 오토메틱 마우스를 영어로 뭐라고 하지?
보통 말하는게 이루어지는 거예요~
지식의말씀의 은사는
어떤 말씀을 묵상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말씀을 줘요.
‘저 사람은 왜 보내주셨어요?’하면서 묵상하고 있으면,
그림을 보여주신다거나 마음에 뭔가 떠오르게 하는게 있어요~
그게 지식의 말씀의 은사예요.
‘오토메틱 마우스’는 ‘그냥’ 말을 하는데, 그게 이루어지고 맞는 거예요~
이게 한국말로 뭐가 없는 것 같애~~~
(한나: 즉석 지식의 말씀의 은사~)
이게 ‘즉석 지식의 말씀의 은사’라고 할 수 있겠다~~~^^
지금 거의 11시가 다 되어 가는데, 우리 와이프가 지금도 앉아 있잖아~~~~
말씀이 들어가는거야~
반면 피곤해서 간 사람도 있어요~
지금 이 시간에도 선택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지금시간까지 여기에 앉아 있는 것을 선택한 거지~~~
간 사람들은 남아 있는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건 줄 어떻게 알아~~~….
그래서 선악과 쪽은 인간이 대부분 원하는 거예요~
생명과를 먹는 게 쉽지가 않아요~
댓가를 지불해야 하거든~~~~~!
다들 예수님 때문에 목숨도 내놓는다고 하는데, 다 거짓말이예요~~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니까요~~~~
아네모네 자매님이 애들 셋을 다 재우고 밤에 여기에 나오는게 쉽나~
절대 쉽지 않지~~~~그런데 나왔어~
내가 봐도 예쁜데 하나님은 더 예뻐하시지~~~
하나님이 여러분을 다 보고 계세요~~~~!!!
자, 기도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여호수아 형제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 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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