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전부터 얘기를 꺼내어 서로의 의견을 묻습니다.
모두가 다 OK~~GO
장소는 제가 정하는데..여수? 남해? 고흥?
두족류가 목표이기에 여수로 가고싶었지만 낚금된다기에 남해대교로 정합니다.
7명의ㅣ 멤버 중 저를 포함2명이 선발대로 갑니다.
도착이 2시..곧자 낚시시작...작년에 문어잡았던 방파제에 2시간을 정말 열심히 흔들었지만 안나옵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이동했지요.
이곳에서도 여기저기 힘차게 흔들고 후 1시간 지나자 뭔가 냄새가 납니다.이곳은 물살이 쎄서 밑걸림이 상당합니다.
그래도 열심히..저를 믿고 오는데 저라도 열심히해서 입을 즐겁게 해줘야하거든요.
정말 문어는 무식한 낚시이고 힘든낚시라고 생각합니다.바닥을 무조건 긁어야하고 채비손실 감안해야하고..그러다보면 밑걸림속에 이넘이 올라옵니다.
이순간 힘든 고난이 다 잊어집니다.
손목도 아프고 에기 바늘에 찔리고 장시간 로드와 릴을잡고있서 손목도 뻐근....
잠시후 후발대가 하동에 도착했다고 하기에 부랴부랴 아지트 방파제로 이동합니다,텐트도 쳐야하고 숯불삼겹용 화로도 살려야하고..갑자기 바뻐집니다.
물론..문어하면서 원투쳐놓은 낚시대에 다행이 놀래미가 3수 올라왔네요.
고기 익을때까지 이 회로 잠시 배를 채우고 그후 삼겹이 나가는 메뉴입니다.
7시에 모두 합류하여 배고품에 문어,놀래미..후에 참나무 숯불삼겹에 소주,맥주...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게 즐겁고 웃음띤 저녁을 보냈답니다.
저녀과 야식을 배불리 먹는 후 모두가 갑오,문어를 하지만 두족류 중 유일하게 이넘들이 2수 올라옵니다.
아직까지 남해대교 주변은 씨알도적고 마릿수도 아직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내만은 7월은 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젠 좀 충전좀하고 6월 말즘에 남해도로 무늬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아침일찍 철수했는데 아직까지 부족한 잠을 못자서 너무 힘드네요.
눈에서 광선이 나옵니다..ㅠ
첫댓글 캬~ 낚시의 묘미는 바로 이겁니다.
휠링하시는 피싱..그리고 동료들과의 즐거움...부럽습니다.
그리고 두족류이시네요.. 두족류 전문.
대단하십니다.
네..잼있는 날 보냈답니다.
멋지고쨈난 할링 낚시 멋저요
문어씨알이 갠찬하내요
나해대교 믿이 대머리가되어겠 내요 ㅋㅋㅋ
대교 밑은 문어가 안나오더라구요.
있을법한데.
.
멋진 단합대회가 되겠네요..기억과 추억이 오래갈듯..남은시간 더 잼나고 힐링시간되세요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네..일어나보면 다들 술 냄새만..ㅋ
우와~
저럭해 꼬기와 이야기꽃을 피우셨군요.아침이 밝아올때까지...힐링의 끝이 피곤하시니 충전하시고 힘찬 월요일되세요.
네..즐거운 힐링시간과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물론..낚시도 열심히 했구요.ㅋ.ㅋ
많이 본 방파제 입니다. 진정 멋진 멤버들이 있어 행복하시겠습니다
네..고맙습니다.
다같이 이렇게 즐기는 일석이조도 너무 좋운 조행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