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경병기
진신자사 남자 7대운
89년 12월 26일 08시27분 양력 남자
편관과 인성 모두 뿌리가 있어 튼튼하고 일간도 뿌리가 있어서 까막눈인 저로서는 좋은 사주로 보이는데 이리저리 손대보면서 결판을 못내고 성공할 가능성이 지금으로는 안보이는 상황입니다 본인은 음악쪽 하다가 관둔지 오래되서 다시 한번 해볼려고 하는데요 상당히 막막해 하네요
그밖에 궁금한 것은 저렇게 살인상생 하고 있는데 천간으로 상관이나 식신이 오는 경우에 역시 편관을 제거해주니 괜찮다고 보는건가요 아니면 격을 깨니 그래도 안좋다고 보는건가요? 일단 27살부터 지금 까지 음악관두고 직장생활 하다가 다시 뛰쳐나왔습니다. 본인은 27살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좋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한번 사귀면 엄청나게 휘둘립니다 여친이 이거해 저거해 하면 인생의 진로나 판도가 그냥 아예 바뀌어버립니다 이것도 사주에 나와있는것인가요? 편관에 경금이 튼튼하면서도 자수상관 깔면 고집이 대단한 것으로 아는데 말이지요
첫댓글 지지 신자진 삼합에 상관인 격이 투간되 조후용신인 편관을 제살하니 직장들어가도 직장생활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시기인데 운이 따라주질 않으니 방황도하고 되는일이 없다고 보면됩니다
위사주는 살과 인을 쓰는명조로 편관이 살아나야 일이 풀립니다
조후용신이면서 살일 경우에 제거 하게 되면 문제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편관이 살아나려면 지지로 화가 와도 살아나는 것인지요?
@지나가던사람 위사주는 편관을조후겸 용신으로 쓰는데 제거하는운이 좋지않습니다
대운이 편관을 극하는운이라 운이 바뀌어야하는데 운로가 도와주질
않는 운로 입니다
@송정 천간으로 화기운이 와야 살아나는 사주란 말씀이시죠? 대운을 보면 천간으로 화는 한번도 안오는데 이거참.. 그나마 수기운이라도 벗어나는 40대나 되어야 할지... 사주 원국이 좋아도 대운의 농간이란 가슴아픈 일인 것 같네요
@지나가던사람 사주좋은것이 운로를 타지못하면 사회생활에서 본인이 하고자하는 일들에
막힘이 많으니 안타까운일이지요 사주는 별로인데 운로를 잘타는 사주가 어찌보면
좋을수도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안선생님께서 보고 계시다면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癸酉 대운이 좋은 운이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안 좋았다고 하는데 왜 안 좋았는지 이유를 못 찾겠습니다.
이 사주는 상관격에 己토정인이 용신 역할을 해줘야 되지만 己토의 통근처인 巳화가 申子辰 수국의 공격으로 인해서 己토의 통근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정인은 용신 후보에서 제외해야 됩니다.
정인을 용신으로 쓸 수 없다면 용신 후보가 될 수 있는 글자는 丙화편관인데요. 「庚辛금 일간이 亥子丑월에 태어나면 조후가 시급하므로 상관견관이 될지라도 관살을 용신해도 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癸酉 대운은 상관격에 편관 용신이니까 좋은 운이어야 되는데 왜 그렇지 못한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癸酉 대운이 안 좋았다면 壬申 대운도 癸酉 대운과 마찬가지로 안 좋은 운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壬申 대운은 식신격으로 격이 바뀌고 편관이 용신이 되겠네요.
庚辛금이 亥子丑월에 태어나면 관살을 用하죠. 하지만 님이 보시는대로 申子辰수국으로 인하여 丙火나 己土의 뿌리가 제거됐습니다. 상관격에 편관用이긴해도 신자진 수국에 천간까지 올라왔으니 오행의 강약상 .편관도 인성도 힘이 없으니 .또다시 천간의 편관운이나 재성운이 좋을듯싶고 지지로는 未토 午火가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