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에 집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직장을 2년넘게 강남에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어찌보면 이글이 별것 아닐수도 있지만..전 며칠밤을 정말 억울함에 잠도
못이루고 있습니다..
강남역 8번출구일껍니다..
상호는 "청우 숯불통회전구이"입니다, 왼쪽으론 생과일전문점이 있고 그옆으론 2층에 작은 피씨방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맞은편이 어학원입니다..
19일이었습니다.회사동료들과 함께 그다음날부터가 연휴라 시골 안가는 사람들끼리 저녁이나 먹고 가자는 말에 흔쾌히 따라나섰고..회사 동생이 보너스 받은것으로 한턱 낸다기에 따라나섰던 우리는 밥집을 찾던중 술이나 같이 곁들일수있는 삼겹살집을 갔습니다.
첨에 셋이 삼겹 3인분을 시켰고.술이 남았던 터라 돼지갈비 2인분을 시켰습니다.
다 먹고 계산대에 나서는 순간 우리는 너무나 황당한 일을 겪어야 했습니다,
서빙하는 아줌마가 계산을 하시는것을 보니..돼지갈비가 아닌 소갈비값으로 계산을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랬습니다.."아주머니 저희는 돼지갈비시켰고..돼지갈비인줄알고
먹었는데여.."그러면서 사건은 시작됐습니다,
그러더니 그집 사장이란 사람이 나오데여? 그래서 저희는 기다렸습니다.
당연히 직원이 잘못들은것이고..죄송하다고 손님에게 사과를 할줄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장이란분,,,건물주나 되나보져?
괭장히 거만한 말투로 우리에게 "아가씨들은 평생소갈비 한번 안먹어 봤어? 딱 먹어보면 소갈비인지 돼지갈비인지 알꺼 아니야? 그렇게 고기들을 못먹어봤나?
그러시는겁니다..거기까진 좋았습니다.저희 일행중에 한명이 "아니 아저씨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돼져.저희는 분명 돼지갈비를 시켰고...그런줄알고 먹었는데 그런말씀을 손님한테 하시면 안되는거 아닙니까?라구여..
그러면서 전 사태가 커지는것도 싫고 다른 손님들도 있었기에..그냥 카드로 결제하고 나갈려했습니다..하지만..그 사장이란사람..가관이 아니더군여..주문받은 아줌마한테는 한마디 말씀없으시더니 손님한테 하는말이 짝다리 딱짚고.."소갈비 한번도 안먹어봤음 가만히 있으라는 식으로 ..소갈비 한번도 못먹어본 인생 불쌍한 사람들 취급을 했습니다..
저 바라는거 없습니다..다만 사장이란 사람이 나와서 직원이 잘못들은것도 있고 하니 일단은 죄송하게 됐지만 그래도 손님들이 드신것이니 소갈비값으로 계산하시라고 그렇게 좋게 사과한마디면 저희도 그냥 나왔을껍니다..
하지만 저희는 써빙하는 아줌마는 물론 그 사장이란 작자앞에서 소갈비도 한번 못먹어본 촌년들에 돈한푼없어서 소갈비 먹고 돼지갈비 먹었다고 발뺌하는 인생 드럽고 처량한 신세가 돼야만 했습니다..결국..6000천원 더 주고 나왔습니다..
제가 그 소갈비값이 아까워서 그런것이 아닙니다..끽해봤자 일이만원 차이입니다..
하지만 제가 기분이 나쁘고 정말 허탈했던건..소위 강남에 음식점이란곳에서 그렇게 손님에게 그치취급을 하며 온갓 언성으로 기를 죽이며..얼마나 우리가 없어 보였음 그런 행동을 했을까 싶은게 정말 속상하고 너무 화가 납니다..전 저희 회사 홈페에지에 이글을 올릴거니다..왜냐하면 자희 업체 직원들이 (100여명)이 주로 고깃집에서 회식을 많이 하고 동료들끼리도 고깃집을 많이 가기 ?문입니다..막말로 내가 그집은 그런식으로 장사해서 강남에 가게 차렸냐고 묻고 싶군요..참고로 정말 소갈비를 파는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오죽 맛이 이상했음..저희가 두점 먹고 나왔겠습니까?
고기도 제데로 못먹고 살아온 저희들에 죄일찌도 모르지만...적어도 손님한테 삿대질해가면서 소갈비도 못먹어본것들이란 표현을 들을만큼 그렇게 인생 안살았습니다.
무서워서 이제 갈비먹으러 가면 꼭 확인하고 먹어야 겠네여..사과 한마디 정말 그한마 바랬던거뿐인데..씁쓸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손님들에게 대했던 그 사장에 비 상식적인 태도와 소갈비를 정말 소갈비로 파는지 돼지갈비가 둔갑한 소갈비가 아닌지 확인 거듭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길어졌습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
빠른 답변부탁드립니다.
아참 한가지더여..
사모란 사람왈"써빙하는 아줌마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서 잘몰라여"그러면서 다 내고 가라는건 무슨경웁니까? 내참 살다살다 삼겹살먹어놓고 그렇게 비참하고 처량한 날은 첨입니다..이글 읽으시는분들..님들꼐서 이런일을 당했다고 생각해 보시고..고기제대로 못먹어본 본인만을 탓할껀지 생각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