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과 중국이 농업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해 1억6천만 달러의 협정서를 체결한다. 이에 대해 카자흐스탄 농업부 차관 굴미라 이사예바가 카자흐스탄 중국 농업 투자 포럼 진행 이후 기자들에게 발표했다며 Kazinform 통신원이 전했다. “포럼을 진행하면서 전체 1억6천만 달러 금액의 7건 계약서를 체결했습니다. 그 중 3건의 문서는 상업 계약서 입니다. 이 계약서는 우리 식료품 기업이 20만톤의 곡물과 10만톤의 식물성기름용 식물을 납품하고 양국의 국경지대에 이러한 식물들의 종자를 형성하기 위해 터미널 건설을 시작하는 것입니다.”라고 이사예바 차관이 말했다. 이 외에도 이사예바 차관은 포럼을 진행한 결과 과학 이노베이션 기술 이전에 관한 협력에 대한 몇 건의 협정서를 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농업 기술 대학교 캠퍼스에 농업 기술단지를 세우고 몇 단계에 걸쳐 실행될 바이오 안전성 연구실을 설치하게 된다. “첫 번째 단계는 중국에서 투자한 금액 덕분에 농업가축들의 질병을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공동 수의 연구실이 설립됩니다. 이후 모든 품종의 농산물에 대해 전염병을 검사할 수 있는 연구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라고 이사예바 차관은 덧붙였다. 출처:포브스